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9.5℃
  • 맑음강릉 24.4℃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5.5℃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6.3℃
  • 맑음보은 21.3℃
  • 맑음금산 20.3℃
  • 맑음강진군 22.6℃
  • 맑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경제

삼성전자, 김한조·안규리 사외이사 신규 선임

URL복사


[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삼성전자가 신규 사외이사로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신규 선임, 지난해 제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을 논의한다. 

신규선임된 김한조 내정자는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외환캐피탈 사장, 한국외환은행 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거친 금융통이다. 김 내정자는 감사위원 후보로도 추천됐다.  

안규리 내정자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장기이식센터장, 대한이식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사회공헌교수협의회 회장과 사단법인 생명잇기 이사장, 사단법인 라파엘 인터내셔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상훈 의장, 이재용 부회장,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사내이사 5명과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성균관대 교수), 박병국 서울대 교수, 김선옥 전 이화여대 총장,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 송광수 전 검찰총장(김&장 고문) 등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됐다. 

사외이사 가운데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 송광수 전 검찰총장 등은 다음달로 임기를 마친다.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한편,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국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신뢰 바탕 당정관계 구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천 3선 송석준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추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 야당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주저 없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내 전략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정책대결의 승리로 삼겠다"며 "여야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협치하는 게 의회정치의 본연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의 당리당략에 치우친 부당한 정치공세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의 관계설정을 두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체계를 구축하겠다. 현장 민심과 의원 총의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 의원이 당선되면서 친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