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4일 가을을 맞이하여 향긋하고 달콤한 블렌딩 티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블렌딩 티 3종은 최근 건강을 위해 티 음료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음료 트렌드에 따라 티에 과일, 우유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탄생하게 됐다. 허브티를 베이스로 사과, 오렌지, 바나나 등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과 우유, 초코를 블렌딩한 티 음료다. 과일의 다양한 향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
‘자스민 화이트페어 티’는 시원한 배와 라임, 자스민, 레몬글라스, 장미꽃잎 등을 넣어 향긋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히비스커스 애플석류 티’는 사과와 석류, 히비스커스, 로즈힙, 오렌지 등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얼그레이 초코바나나 티라떼’는 향긋한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와 달콤한 초콜릿과 바나나, 화이트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티 라떼다. 기호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자스민 화이트페어 티와 히비스커스 애플석류 티는 5300원, 얼그레이 초코 바나나 티라떼는 5500원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티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최신 메뉴 트렌드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특히 최근에 출시한 프리미엄 디저트 유로파이와 페어링하여 즐기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드롭탑은 최근 유럽 전통 자연식 프리미엄 디저트 ‘유로파이’ 8종을 출시했다. 앞서 판매한 유로파이 4종의 인기에 힘입어 ‘밀푀유’, ‘멜팅 초코’, ‘베리베리’, ‘딸기 크런치’ 등 더욱 다양해진 맛과 풍성해진 비주얼을 갖춘 디저트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