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8.0℃
  • 맑음강릉 23.6℃
  • 맑음서울 19.1℃
  • 맑음대전 19.9℃
  • 맑음대구 24.5℃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0.6℃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18.3℃
  • 구름조금제주 19.7℃
  • 맑음강화 15.0℃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19.4℃
  • 맑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18.3℃
기상청 제공

정치

[리서치 리포트] 반기문, 문재인에 격차 더 벌렸다

URL복사


7월 첫째주치 23.7%(▲0.3%p)로 문재인 18.8%(▼0.5%p)보다 4.9%포인트차
안철수 11.7%(▼1.1%p), 박원순 7.3%(▲0.4%p) 순


[시사뉴스 김재순 기자] 반기문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가면서 문재인을 지지도 격차에서 더 벌렸다. 리얼미터 7월 첫째주치 조사 결과다. 


7일 여론조사 전문 리얼미터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중국 방문 계획 등 동향보도가 꾸준히 나오면서 0.3%p 오른 23.7%를 기록,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격차를 4.9%p로 벌리며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 총장은 일간으로 4일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23.1%를 기록했고, 5일에는 26.0%로 올랐으나, 6일에는 22.8%로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집계로는 대전·충청·세종(▲6.2%p, 22.0%→28.2%)과 서울(▲4.1%p, 21.9%→26.0%), 20대(▲5.2%p, 16.6%→21.8%)와 30대(▲4.3%p, 17.4%→21.7%), 진보층(▲2.4%p, 16.1%→18.5%)에서는 올랐으나, 대구·경북(▼6.0%p, 34.1%→28.1%)과 광주·전라(▼5.5%p, 18.9%→13.4%), 60대 이상(▼3.9%p, 33.9%→30.0%)과 50대(▼3.2%p, 27.1%→23.9%), 보수층(▼0.8%p, 33.9%→33.1%)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0.5%p 내린 18.8%로 6월 2주차(24.1%)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2위를 유지했다. 다만 6일(수)에는 귀국 소식이 알려지면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일간으로 4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1%p 내린 17.2%를 기록했으나, 5일(화)에는 17.8%로 올랐고, 6일(수)에도 20.1%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국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신뢰 바탕 당정관계 구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천 3선 송석준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추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 야당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주저 없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내 전략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정책대결의 승리로 삼겠다"며 "여야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협치하는 게 의회정치의 본연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의 당리당략에 치우친 부당한 정치공세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의 관계설정을 두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체계를 구축하겠다. 현장 민심과 의원 총의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 의원이 당선되면서 친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