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대표가 알파고의 2연승에 대해“우리도 믿기 어려운 결과”라며 기쁨을 표시했다.
하사비스 대표는 10일 오후5시30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파고가 2국에서 2대0으로 경기를 이끌며 우승했다”며“우리도 믿기 어려운 결과(Hard for us to believe)”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알파고는 아름답고 창조적인 움직임(some beautiful creative moves)을 선보였다”면서 “극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