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오는 4일 한국전력과의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경기를 '도네이션 데이'로 지정하고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 당일 책과 장난감을 가지고 오면 구단의 기념품과 교환이 가능하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의 애장품 경매도 이뤄진다.
기부된 물품과 애장품 경매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연고지인 안산시 내 복지시설에 전해질 계획이다.
OK저축은행은 "지역밀착형 마케팅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연고지와 지역 주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