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적외선 영상통화 카메라를 탑재한 ‘적외선 영상 통화폰(SCH-W760)’을 출시했다. ‘적외선 영상 통화폰’에 탑재된 영상통화용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사물에 비춰,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야간이나 이불 속, 노래방 같은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2.8인치 WQVGA AMOLED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색상 등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300만 화소 카메라, 위성DMB, 8G 외장 메모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이지 슬라이드’ 기능을 적용해 살짝만 올려도 슬라이드가 자연스럽게 열리도록 했으며, 전화를 받거나 통화를 하는 중에 실수로 슬라이드가 닫히지 않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적외선 영상통화 솔루션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라며, “영상통화를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그룹, 적립식 여행상품 선보여 빨간펜’, ‘구몬학습’으로 유명한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의 계열사인 교원여행(대
김명익 지음/ 중앙 M&B 펴냄/ 1만5000원 차 전문가인 김명익의 차와 요리 인생을 담은 요리책. 저자는 자그마한 다실 하나를 꾸미는 일에서 시작해, 집의 벽을 허물고 작은 정원을 만들어 지인들을 초대해 손수 만든 집밥을 대접한다. 이 책은 그의 차와 음식을 부드럽고 재치있는 입담과 컬러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좋은 여행 이우일 지음/ 시공사 펴냄/ 1만원 만화가이자 여행베테랑인 이우일이 전하는 여행의 소소한 기억. 익숙한 기억을 하나하나 꺼내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와이키키해변, 도쿄, 그리스, 베트남 등에서 겪은 여행의 소소한 추억을 그만의 독특한 문체와 그림으로 세밀하게 그려낸다. 책 읽는 뇌 매리언 울프지음/ 살림 펴냄/ 1만4000원 독서와 뇌의 관계를 파헤친 인문서. 뇌는 독서를 배울 수 있는 뇌와 배우지 못하는 뇌로 나뉜다.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 재편성 하는 과정으로, 독서의 핵심은 사색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난독증 뇌는 다양한 진화의 한 측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장준하 선생을 “흙탕물과 같은 한국현대사에 핀 한떨기 연꽃과도 같은 존재”라고 평한 저자 김삼웅이 한국현대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장준하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책을 냈다. ‘장준하 평전’은 장준하 선생의 삶 그리고 이승만, 박정희 정권 시절 고통 받던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잡지 ‘사상계’를 한데 묶어 그 역사적 의의를 되살렸다. ‘사상계’ 역사적 의의 이 책 초반부에서는 장준하 선생의 성장 과정을 다룸으로써 그의 사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장준하 선생이 광복군으로 일제와 맞서면서 그리고 해방 뒤 김구 선생과 함께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하면서 사상의 폭을 넓혔고, 이러한 사상의 성장은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시절 민주주의 투쟁과 민권 투쟁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사상계’라는 잡지가 우리사회에 어떤 모습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주로 다뤘다. 저자는 1957년 3월호에 실린 함석헌 선생의 ‘할 말은 있다’라는 글이 이승만 독재 시절 할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국민들의 입을 대변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는 ‘사상계’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이후 ‘사상계’는 시사문제에 본격적으
올해는 유독 청계천을 자주 보았다. 청계천은, 고백하자면, 볼 때마다 두렵고 쓸쓸하다. 괴이한 그 인공의 구조물(혹자는 '누워 있는 분수'라고도 하고 '긴 어항'이라고도 하는!)을 안쓰러워하며 걸어본 날도 있고, '생태하천' 운운하는 슬로건이 휘날릴 때의 미사여구들이 떠올라 씁쓸한 날도 있었다. 우리가 감각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이란 게 고작 저 정도 수준으로 몰락하고 만 것인지. 저것을 '자연'이라 오해하는 아이들이 있을까 봐 염려되기도 한다. 조경석과 콘크리트로 싸발라진 저 수준이면 청계천은 이중으로 복개된 셈. 도대체 내(川)는 어디 있지? 땅길, 물길, 바람길이 모세혈관처럼 얽히고 숨 쉬며 흘러흘러 순환하는 생명줄은? 청계천을 보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T. S. 엘리엇의 의 프롤로그가 떠오르곤 했다. 한번은 쿠마에서 나도 그 무녀가 조롱 속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다. 아이들이 "무녀야, 넌 뭘 원하니?" 물었을 때 그녀는 대답했다. "나는 죽고 싶어." 태양신 아폴론의 총애를 받던 쿠마의 무녀 시빌에게 어느날 아폴론은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했다. 시빌은 먼지 한 줌을
춘향골 남원. 전라북도 남원시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명품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나래를 펴고 있다. 유례없는 경제 위기속 온 나라가 북새통인 가운데에서도 남원시는 CEO출신인 최중근 남원시장의 리드 아래 서민경제 진작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지난 3년동안 경제와 환경, 교육, 관광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서민경제 진작과 기업유치 기반 구축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한 최 시장은 취임과 함께 남원시를 녹색명품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아래 서민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전통시장 3개소에 90억원을 들여 환경을 개선했고 (주)엠피온스 등 유망중소기업 24개사를 유치해 8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 시장은 또 남원시의 기존 농공단지 분양율이 100%에 육박함에 따라 노암 제2농공단지(16만7000㎡)를 올해 완공 분양 예정이다. 아울러 노암 제3농공단지(33만㎡)는 내년에 착공 예정이며 드라곤 레이크CC 등 친환경 골프장도 조성하고 있다. 과거 남원시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타의존적인 사업에 치중했다면 최 시장은 부임 후 남원시의 내실을 노렸다고 볼 수 있다. 그 같은 최 시장의 노력은 교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
여야가 미디어법 처리를 놓고 동시 국회 본회장 점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내놓은 '중재안' 이 대치 국면의 돌파구가 될 지 여부가 주목된다. 그동안 미디어법에 대해 침묵을 지키던 박 전 대표가 지난 15일 자신의 구상을 내놓자 여야 모두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나서면서다. 이에 야당도 큰 틀에서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16일 미디어법 개정과 관련 “박근혜 전 대표의견은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해답을 제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이(언론관계법)문제를 합의 처리해야 한다는 정신을 높기 평가하며 전폭적으로 지지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에서도 박 전 대표의 이런 태도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을 부탁한다”면서 “박 전 대표가 제시한 시장점유율에 있어서 신문과 방송을 합산해서 고려해야 한다는 제안도 눈여겨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박 전 대표의 제안에 대해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응을 보니 다 냉소적이고 굉장히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아마
87년 6월의 어느날, 서울역 앞 광장은 뜨겁고 숨이 가빴다. 서울의 사방팔방으로 통하는 넓은 차도를 가득 메운 학생과 시민들은 스크럼을 짜고 서서, 상복처럼 보이는 검은 군복의 벌떼 같은 전경들과 대치했다. 가슴 가득한 분노와 슬픔이 햇살의 열기와 뒤섞여 아스팔트를, 서울의 하늘을 통째로 녹여버릴 듯했다. 시간이 정지된 것 같은 시간이었으나, 마음과 달리 몸은 자꾸 고통의 신호를 보내왔다. 내 옆의 낯모르는 남학생과 맨살로 꽉 낀 팔에서는 땀이 줄줄 흘러내려 쓰라렸다. 몇 시간째 서 있느라 다리는 부었고, 언제쯤 시작될지 모를 진압의 공포로 자칫하면 오줌을 지릴 것만 같았다. 그래도 우리는 목이 터져라 쉼 없이 노래를 불렀다. 가슴 깊은 곳의 말들을 소리내어 외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벅차고 감격스러웠다.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마음으로 노래할 수 �
불행한 과거, 잔혹한 운명을 거스르고 여성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안겨준 세계적인 디자이너 ‘샤넬’. 그녀의 삶과 사랑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여름의 끝자락에 개봉을 확정한 은 오드리 토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샤넬]의 탄생, 그리고 그녀의 사랑 등 다양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담아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설적인 브랜드 [샤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중 한명인 ‘샤넬’의 삶과 그녀의 사랑을 조명하는 은 명품 브랜드라는 외피 속에 숨겨진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아멜리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샤넬’로 섬뜩할 만큼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는 오드리 토투와 [샤넬]의 現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재현하는 [샤넬]의 의상들이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줄 . 부모로부터 버림 받고, 카바레 생활을 하며 가수를 꿈꾸던 ‘가브리엘’이 전세계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의 디자이너‘코코 샤넬’로 변화해 가는 과정 속에서 관객들은 여성으로서‘샤넬’의 삶과 사랑 및 디자이너로서 그녀가 탄생시킨 다양한 [샤넬]의 전설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설적인 디
사람들은 대부분 부요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부단히 노력하여 풍요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게으름으로 궁핍한 삶을 면치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게으름을 경계하는 교훈이 담긴 우화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옛날에 어떤 게으른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어찌나 게을렀던지 일하는 것은 고사하고 밥조차 그의 아내가 입에 넣어 주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오랫동안 집을 비울 일이 생겼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없는 동안 남편이 굶어 죽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궁리 끝에 떡을 실에 꿰어서 누워 있는 남편의 목에 걸어 주고 당부하였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 배가 고프거든 목에 걸린 떡을 하나씩 빼서 드세요.” 아무리 게을러도 ‘설마 그 정도는 하겠지’ 하는 마음이 들어 안심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몇 주 후에 돌아와 보니 떡을 목에 건 채로 남편이 죽어 있었습니다. 자기 목에 걸려 있는 떡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조차 하지 않다가 굶어 죽고 만 것입니다. 우리 삶에 귀한 교훈을 주는 성경의 잠언에도 보면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해태(懈怠)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잠언 19:15
날씨가 무덥고 찌는 듯 덥다. 피서철이 되면 북적이는 인파에 시달리기 싫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을 아예 일찍 다녀오기로 했다. 군대생활을 함께 한 김부칠 사장이 몇 년 전부터 울진 금강송 군락지를 가보자고 권유했었는데, 시간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다. 2년 전에도 5대거품빼기 캠페인을 하면서 영덕, 울진을 거쳐 낙동정맥과 소맥산맥을 넘어 영주, 봉화에서 강연회를 했는데도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지 못했다. 그래, 한번 가보자. 금강소나무의 자태와 군락지의 모습이 어떤지를 직접 보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보아야 할 듯 싶었다.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지도 않았고, 지루하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도중에 들러볼 곳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일단 부석사부터 들렀다. 눈에 띄었던 것은 여러 보물들이 아니라 망루에 걸려있는 김시습의 시 한 수였다. 어쩌면 필자의 심사와 똑같았을까?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출가하여 설금(雪岑)이라는 법명으로 불리기도 한 김시습의 탄식과 별유천지 같은 봉황산을 뒤로 하고, 구불구불 돌아가는 산굽이를 넘어 울진의 소광리로 찾아든 것은 늦은 오후였다. 비포장도로 덕분인지 소광리는 아직 울진 산속의 냄새가 그대로였다. 도시에서 실어온 매연냄새
동명의 인기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한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 에서 천용덕 이장역을 맡은 정재영이 그의 연기 인생 최초로 삭발을 감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작 에서 머리와 수염은 물론 손톱, 발톱까지 길게 기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그가 이번엔 삭발까지 감행하자 벌써부터 영화 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만만치 않은 프로필을 만들어 왔던 그의 연기 인생에 다시한번 큰 획을 그을 영화 가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는 것. 영화 에서 이장 천용덕 역의 캐스팅을 놓고 네티즌들의 최고 화두는 단연‘헤어 스타일’이었다. 앞 머리의 2/3이상이 훌렁 벗겨진 이장의 강렬한 헤어스타일은 영화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것이라 믿었기 때문. 그런 이유에서 충무로에서 털 많은 배우라면 빠지지 않는 정재영이‘천용덕이장’역을 맡게 되었다고 했을 때 다들 의아해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캐스팅에는 영화 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특수 분장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제작진은 영화 준비기간 내내 여러 테스트를 거쳐 배우의 진짜머리 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감쪽같은 특수가발을 준비했고 정재영은 이 가발을 쓰기 위해 배우로서는 힘든‘삭발’을 하기로 결정한 것.
◆경찰청△과학수사센터장 이문국△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배용주△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파견)이영상△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파견)송용욱△경호과장 명영수△보안3과장 최경식△외사국외사기획과 이맹호 김남현 김근식△발전전략팀장 장광△혁신기획단(행정안전부파견)박채완△운영지원과(군의문사위파견)차경택◆경찰대학△운영지원과장 구본걸△교무과장 김준철△경찰학과장 장권영△학생과장 한종욱△지방이전추진단장 김시택◆경찰종합학교△교무과장 진교훈◆경찰중앙학교△운영지원과장 최길훈△교무과장 이성재<수사원>△운영지원과장 이희성△교무과장 정용환◆면허시험장△관리과장 한풍현◆서울지방청△정보통신과장 신동호△지하철경찰대장 이재열△보안1과장 정승호△보안2과장 홍영화△2기동대장 이영조△3기동대장 위�
춘천을 비롯한 영서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착공 5년만인 오는15일 개통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은 물론, 환동해권으로 통하는 '대동맥'을 갖게 됐다. 지난 2004년 8월 착공된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총 1조4296억 원이 투자됐으며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서울 강동구 하일동까지 61.4㎞에 조양, 남춘천, 강촌, 설악, 서종, 화동, 덕소삼패, 미사, 선동 등 9개의 진출입 시설(IC)이 설치됐다. 총 61.4km구간에 불과하지만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개통은 수도권과 강원도, 중북부와 강원 동부를 잇는 의미를 갖고 있어 향후 강원도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시사뉴스는 8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확정부터 완공까지 사업을 진두지휘한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인터뷰를 통해 고속도로 개통이 갖는 의미와 향후 강원도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김 지사는 우선 서울 춘천 고속도로 개통이 갖는 의미에 대해 "15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상습교통체증 구간의 교통난 해소로 소통능력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 레저 등 많은 분야에서 편리함을 가져다 주게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