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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소지섭 한테 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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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초대형 스캔들이 터진다! 월드스타 장쯔이와 소지섭이<소피의 연애 매뉴얼>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 그것도 두 배우 모두에겐 첫 도전인 로맨틱코미디!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빅브랜드의 첫 만남이자 첫 로맨틱 코미디로의 도전이기에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번이라도 남자친구에게 차여 본 경험이 있다면 꿈꿔 봤을 통쾌한 복수극이 펼쳐진다! 결혼 두 달 전, 톱 여배우에게 남친을 뺏긴 여자가‘변심한 애인을 되찾기 위한 과학적인 복수극’을 펼친다는 기발한 스토리로 30억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영화 <소피의 연애매뉴얼>. 여기에 장쯔이와 소지섭의 출연은 세계적 스캔들, 그 자체다!
먼저,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연인> 등에서 도도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던 장쯔이가 청소가 귀찮아 죽인 금붕어가 벌써 열마리, 브래지어는 핑크색 뽕브라면 오케이인 100% 건어물녀이자 인기만화가 소피로 돌아와, 변심한 애인을 되찾기 위한 다단계 복수극을 펼친다. <소피의 연애매뉴얼>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는 장쯔이는 직접 제작에 참여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노다메’보다 귀엽고 ‘아멜리에’보다 사랑스러운 그녀의 코믹한 연기 변신에 ‘장쯔이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입소문 또한 이미 자자한 터!
또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그리고 영화 <영화는 영화다>에서 남성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소지섭이 결혼을 두 달 앞두고, 여자 친구를 차버리는 우유부단하지만 완벽한 남자 제프를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나쁜 남자 역에 도전한다.
최근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떠오르는 스타 아시아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떨치며 성장 중인 그이기에, 소지섭의 첫 로맨틱 코미디로의 도전자체만으로 여성관객들은 이미 시선집중!
이에, 8월 13일에는 주연배우들이 대한민국에 총출동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의 첫 도전도 해낸 장쯔이와 소지섭, 그리고 영화 속 소지섭의 마음을 훔쳐버린 여자톱 배우로 출연하는 판 빙빙이 함께 내한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6개국에 선 판매되며 이미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소피의 연애매뉴얼>. 세상 99% 의 여자들은 공감할 영화. 단 한번이라도 실연을 당해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환영할 복수지침서가 2009년 8월 20일,30억 영화팬들에게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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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