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19.3℃
  • 연무서울 17.5℃
  • 맑음대전 20.3℃
  • 맑음대구 22.8℃
  • 연무울산 22.1℃
  • 맑음광주 22.6℃
  • 연무부산 20.0℃
  • 맑음고창 19.4℃
  • 맑음제주 19.9℃
  • 구름많음강화 12.8℃
  • 맑음보은 19.7℃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아름다운 춘향골 녹색명품도시 메카로”

URL복사
춘향골 남원. 전라북도 남원시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명품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나래를 펴고 있다. 유례없는 경제 위기속 온 나라가 북새통인 가운데에서도 남원시는 CEO출신인 최중근 남원시장의 리드 아래 서민경제 진작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과제로 삼아 지난 3년동안 경제와 환경, 교육, 관광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서민경제 진작과 기업유치 기반 구축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한 최 시장은 취임과 함께 남원시를 녹색명품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아래 서민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전통시장 3개소에 90억원을 들여 환경을 개선했고 (주)엠피온스 등 유망중소기업 24개사를 유치해 8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 시장은 또 남원시의 기존 농공단지 분양율이 100%에 육박함에 따라 노암 제2농공단지(16만7000㎡)를 올해 완공 분양 예정이다. 아울러 노암 제3농공단지(33만㎡)는 내년에 착공 예정이며 드라곤 레이크CC 등 친환경 골프장도 조성하고 있다.
과거 남원시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타의존적인 사업에 치중했다면 최 시장은 부임 후 남원시의 내실을 노렸다고 볼 수 있다. 그 같은 최 시장의 노력은 교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백년대계 교육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춘향장학재단 인재양성지원’으로 20개 사업 61억원을 투자했고, 12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개방형 자율학교 5개 학교를 지정했다.
◆글로벌 인재양성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회 구현
또한 영어체험학습센터, 연화학교 설립 지원, 수도권에 애향 장학숙 건립과 평생학습 도시 지정으로 백년대계의 교육기반을 구축했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예산도 2006년도 3억원 투자했던 것을 2009년도 91억원으로 대폭 확대 투자했다.
최 시장은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회를 구현한다는 계획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8000여명, 기초노령연금 1만5000명, 비수급 빈곤층 민생안전지원 1315건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과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공중보건시설 29개소에 대해 141억원을 투자해 개선했고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종합병원과 남원의료원 협진체계를 구축했으며 출산장려금을 최고 3500만원까지 지원확대해 전국에서 최고다.
지리산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문화 선진도시로의 발전도 해나가고 있다. 남원시는 동편제 탯자리로 국악의 성지 개관과 송흥록 등 묘역을 정비해 국악의 본 고장에 걸맞는 위상을 확보했고 이태리 베로나시, 일본 히오키시, 이나시 등과 해외 문화교류를 추진해 춘향문화의 세계화와 춘향골 이미지를 높였다.
연수레저 도시 조성과 지리산권 3개도 7개 시군이 힘을 모아 설립한 지리산권 관광개발 조합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범했으며 지리산권 개발사업비가 국비로 전환되어 지역개발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돈버는 농촌, 돌아오는 농촌 조성
무엇보다 돈버는 농촌, 돌아오는 농촌을 조성한 것은 최 시장의 가장 큰 업적으로 볼 수 있다. 남원시는 농업예산을 대폭 투자해 농촌의 정주여건과 소득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원예특작 5대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업 경쟁력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미꾸라지 인공부화와 치어생산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추어산업이 지역경제에 효자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수출유망 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 농산물의 해외수출 실적이 매년 크게 증가해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최 시장의 전략은 적중했다. 남원시 인구 감소폭이 현저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시 인구가 2007년도말 3만5028세대 8만9247명이었으나 지난해말 3만5337세대 8만8356명으로 나타나 309세대가 증가하고 인구는 891명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남원시 인구는 그동안 매년 (2005년도 2573명, 2006년도말 2405명, 2007년도말 2018명) 2000명 이상이 줄었으나 2008년 말에는 891명이 감소해 전년대비 감소폭이 56%로 현저하게 둔화됐다.
월평균으로 산술시 2007년도에는 168명이 감소했으나 지난해에는 74명이 감소해 감소폭이 예년에 비해 절반이상이 줄었다.
이는 시가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해 온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자율학교 지정, 우수학생 선발거점학교 운영, 영어체험마을 조성, 춘향장학재단확대 운영 등의 교육환경이 개선되어 교육으로 인한 타 지역 전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관광인프라구축, 연수도시육성 등 민선 4기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 만들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명품도시 조성
최 시장은 금년은 그 어느해보다도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렵다면서 남원발전을 위해 비장한 각오로 기업유치와 서울 장학숙 건립 등 남원을 최고의 품격과 일류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로 사람들이 몰리는데는 최 시장의 발품팔이가 한 원인이기도 하다. 최 시장은 업무중에도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항상 점퍼차림으로 관내를 시찰하며 현장을 찾는다.
지난달 16일에는 운봉읍, 사매면, 산내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주요 대형 사업장 4개소 현장을 확인, 점검했다.
점검한 사업장은 사매면 월평리 도로건설사업과 운봉읍 농로포장사업, 산내면 반선 상수도사업과 원촌리 산촌마을 사업으로 현장에서 관련 담당 직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 받은 이후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추진상황과 견실시공 여부를 일일이 챙겨 현장행정을 후손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대상은 도로사업, 상수도사업, 소규모사업, 농촌 산촌개발사업 등 각종 공종이 다른 사업장을 선정해 공종별로 사업의 시공과정, 중점적 착안사항 등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실시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 시장은 “장마를 대비해 각종 건설사업장 및 침수지구, 도로개설 사업 및 건축현장 등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 시사뉴스 창간 21주년 357호에서 이어 집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송파의 삶을 디자인하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조재희 예비후보를 만나 구청장 출마의 변과 구청장이 되면 어떤 구청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저는 약 40년 동안 송파에서 거주하며 세 아이를 키웠고, 송파의 변화를 몸소 겪어온 '진짜 송파 사람'입니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 선대위 정책부본부장을 지냈

정치

더보기
대구광역시장 공천배제 가처분 주호영, 무소속 출마에 “모든 경우의 수 준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음을 밝히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이정현 위원장 주도로 이뤄진 저에 대한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결정을 바로잡기 위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며 “내일 오후 2시 30분 가처분심문기일이 잡혔고 가까운 기간 내에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저에 대한 컷오프 결정은 정상적인 의결 절차가 없었다. 찬성-반대-기권수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모두 찬성으로 간주했다”며 “헌법, 공직선거법, 당헌·당규, 공천심사규정에 비춰 전혀 민주적이지도 않다. 나는 컷오프 요건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절차적인 흠결 사례가 있는 경우는 법원이 이미 수차례 무효임을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보수 정당이 배출했던 대통령 두 분의 탄핵이 보수 위기를 낳은 결정적인 원인이지만 그동안

경제

더보기
2차 석유 최고가격 3월 27일 0시부터 적용...휘발유 1934원/ℓ, 경유 1923원/ℓ, 등유 1530원/ℓ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차 석유 최고가격이 3월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 산업통상부는 27일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해 “중동전쟁 이후 국제 석유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의 2차 최고가격이 3월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며 “이번에 산업부가 정한 2차 석유 최고가격은 보통휘발유 리터당 1934원, 자동차용 및 선박용 경유 리터당 1923원, 실내등유 리터당 1530원이다. 어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2차 최고가격 대상 유종에 선박용 경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2차 최고가격은 1차 최고가격(리터당 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에 중동전쟁 발발 이후 국제 석유가격 상승분을 반영하고 국내외 석유가격 변동성, 물가 등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했다. 정부는 이번 2차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최고가격제가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할 때 주유소 판매가격 기준으로 휘발유는 리터당 약 200원, 경유와 등유는 리터당 약 500원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조정안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 우리 공동체가 함

사회

더보기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서 ‘현장 안전 인력 공백’ 강력 질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24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태균 후보자를 상대로 공사의 고질적인 현장 인력 부족 문제와 관련한 당면 현안인 진접차량기지 개통 준비 부실을 지적하며 사장 후보자의 역량을 검증하였다. 이상훈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경영목표인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적정인력 확보’와 ‘적절한 설비 유지관리’를 꼽았다. 특히, 사장 후보자가 도시철도 안전대책으로 ‘인적 오류(Human Error) 리스크관리’를 여러 차례 강조한 것에 대해 “안전에 필요한 적정 인력 배치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적 오류를 관리하겠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상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교통공사 4급 이하 현업 인력은 정원 대비 393명이나 부족한 반면, 본사에서 일하는 4급 이하 현원은 정원보다 96명이나 더 많은 기형적 상황이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데 본사만 비대해진 상황에서 어떻게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겠느냐”며 조속한 정원 확보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