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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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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익 지음/ 중앙 M&B 펴냄/ 1만5000원
차 전문가인 김명익의 차와 요리 인생을 담은 요리책. 저자는 자그마한 다실 하나를 꾸미는 일에서 시작해, 집의 벽을 허물고 작은 정원을 만들어 지인들을 초대해 손수 만든 집밥을 대접한다. 이 책은 그의 차와 음식을 부드럽고 재치있는 입담과 컬러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좋은 여행
이우일 지음/ 시공사 펴냄/ 1만원
만화가이자 여행베테랑인 이우일이 전하는 여행의 소소한 기억. 익숙한 기억을 하나하나 꺼내 갑갑한 일상을 벗어나 와이키키해변, 도쿄, 그리스, 베트남 등에서 겪은 여행의 소소한 추억을 그만의 독특한 문체와 그림으로 세밀하게 그려낸다.


책 읽는 뇌
매리언 울프지음/ 살림 펴냄/ 1만4000원
독서와 뇌의 관계를 파헤친 인문서. 뇌는 독서를 배울 수 있는 뇌와 배우지 못하는 뇌로 나뉜다. 독서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워 스스로 재편성 하는 과정으로, 독서의 핵심은 사색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난독증 뇌는 다양한 진화의 한 측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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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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