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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누구와도 같지 않다! 내가 곧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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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과거, 잔혹한 운명을 거스르고 여성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안겨준 세계적인 디자이너 ‘샤넬’. 그녀의 삶과 사랑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여름의 끝자락에 개봉을 확정한 <코코 샤넬>은 오드리 토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샤넬]의 탄생, 그리고 그녀의 사랑 등 다양한 스토리와 볼거리를 담아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설적인 브랜드 [샤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중 한명인 ‘샤넬’의 삶과 그녀의 사랑을 조명하는 <코코 샤넬>은 명품 브랜드라는 외피 속에 숨겨진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아멜리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샤넬’로 섬뜩할 만큼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는 오드리 토투와 [샤넬]의 現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재현하는 [샤넬]의 의상들이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성과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줄 <코코 샤넬>. 부모로부터 버림 받고, 카바레 생활을 하며 가수를 꿈꾸던 ‘가브리엘’이 전세계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의 디자이너‘코코 샤넬’로 변화해 가는 과정 속에서 관객들은 여성으로서‘샤넬’의 삶과 사랑 및 디자이너로서 그녀가 탄생시킨 다양한 [샤넬]의 전설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설적인 디자이너의 모습으로 천을 재단하고 있는 오드리 토투의 모습에서는 마치 완벽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샤넬’이 부활한 듯 그녀의 열정과 고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운명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라는 한 줄 카피는 가수와 배우를 꿈꾸던 ‘샤넬’을 디자이너로 이끈 것이 바로 그녀의 운명이었음을 암시하며 영화 속 펼쳐질 ‘샤넬’의 삶과 사랑을 기대하게 만든다.
<코코 샤넬>은 명품 디자이너라는 타이틀 이면에 숨겨진 한 여성으로서의 ‘샤넬’ 그리고 디자이너로 변화해가는 그녀의 모습에 주목하며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리는 드라마를 펼쳐 보일 것이다.
오는 8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코코 샤넬>은 드라마틱한 ‘샤넬’의 삶과 사랑,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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