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임숙)에서는 13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대비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2025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11월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회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000포기를 전달하여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김장 담그기의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해 참여하였고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담아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어주기 위해 힘썼다. 김임숙 경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단순한 음식 준비를 넘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온기 가득한 나눔 행사였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새마을의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한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을 함께 이겨내는 이웃사랑의 결실이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값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제5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가 14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신대, 대구한의대, 영남대를 비롯한 관내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가하여 축구 경기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소속 대학팀 자격으로 출전하여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며, 이외에도 ‘우리말 맞히기 OX 퀴즈’, ‘외국인 유학생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대회가 될 예정이다.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우정을 나누고, 경산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산에서 더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경산시 관내 6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관내 고등학교 6개 시험장에서 2,207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이날 시험장 앞에서는 학부모회, 청소년 선도위원회, 지역 봉사단체에서 추운 날씨 속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며, “긴장은 내려놓고 마음은 담대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라며, 여러분의 내일을 경산시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수능 당일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학생 수송차량 지원 등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시험장 주변 공사 중지, 소음 자제 안내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주간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는 모기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폐타이어 등 고인 물에 유충구제제 약품을 투여해 서식지를 차단하는 방역활동으로, 모기 한 마리의 유충을 구제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으로 높은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으로 평가된다. 보건소는 이번 집중 구제를 통해 겨울철 모기 서식환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다음해 모기 개체 수를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읍면동과 연계해 하수구 정비, 주변 쓰레기 및 고인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도 가정 내 화분받침, 빗물받이 등 작은 고인 물 제거를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모기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 각종 감염병을 전파할 수 있는 주요 매개체인 만큼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동절기 방역 활동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롯데시네마 영주 4관(4층)에서 ‘영주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영회는 시청각 장애인도 불편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자막과 음성해설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영주에프엠방송이 주관하고, 한국농아인협회 경북영주시지회(지회장 서석칠)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송효근) 등 지역 장애인단체가 함께하며, 양일간 총 140여 명의 시민이 공연과 영화 상영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13일 열린 첫날 상영회에는 청각장애인 70여 명이 참석해 영화 「엄마의 공책」을 관람했다. 상영에 앞서 간단한 인사말과 수어통역을 통한 환영 인사가 이어졌으며, 관람객들은 자막이 제공된 영화를 보며 “이해가 쉬워서 몰입할 수 있었다”, “함께 웃고 감동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시각장애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단체의 축하공연(2팀)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상영작에는 음성해설 기능이 제공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3일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재열) 주관으로 2025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업,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에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의 날’은 11월 11일(十一月 十一日), 흙(土)자가 겹치는 의미로 1996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이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을 포상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영농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영주농업대상’과 ‘우수농업인 시상’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 간의 화합과 소통이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재열 회장은 “영주시 농업인 및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 한국베어링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11월 12일 서울 더링크호텔에서 ‘제4회 한국베어링컨퍼런스 & 제8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Factory’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베어링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어링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베어링 산업의 변화와 혁신 방향, AI와 자동화 기술이 제조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산업 생태계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한국베어링산업협회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영주시는 베어링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현황과 기업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핵심 과제로 삼고, AI·IoT 기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스마트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의 일환으로, 시는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와 협력해 AI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징후를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상 패턴이 확인되면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방문해 조치하며, 실제로 수차례 고립 위기를 조기에 발견한 사례도 있다. 올해 시범 운영에서만 136건의 알림이 발생했고,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즉각 조치했다. 또한 ‘스마트플러그 설치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가구 100가구에 IoT 안전장치를 보급했다.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을 경우 자동 알림이 전송되는 장치로, 사생활 침해 없이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기술 돌봄과 함께 영주시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람 중심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배달원이 저소득 1인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800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가 11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공기업부문 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공기업부문 대상) ▲대한민국CEO소통대상(이재혁 사장)을 동시에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을 근간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 소통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공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유튜브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기 위해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공사에 대한 접근성과 공감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재혁 사장은 공사의 대내외 소통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대한민국CEO소통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블로그 기자단 운영에서 나아가 영상 기자단과 인스타그램 기자단을 추가로 구성·운영하였으며, 공사 창립 이래 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숙원인 원료의약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칸나비디올(CBD) 원료의약품 제조소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목)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안동 지역 내 GMP 수준의 CBD 원료의약품(API) 제조소를 구축할 기업을 공모로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2027년까지 총 20억 원 한도 내에서 장비 구축비와 GMP 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GMP 인증 획득에 필요한 장비 도입, 생산공정 개선, 품질관리 컨설팅 등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MP는 의약품의 원료부터 제조․위생관리․품질검사 등 모든 절차를 국제 기준에 맞춰 관리하는 제도로, 의약품의 수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인증 제도다.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2021년 지정 이후, 안동을 중심으로 의료용 헴프의 CBD 성분을 활용한 산업화 연구․실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GMP 생산시설의 부재로 실제 수출 실적을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안동시와 경북도는 특구 임시허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 데이터,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와 AI기반 소셜 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2025년 3분기(7~9월) 경북 관광 동향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내국인 방문객은 4,863만 5천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변동없이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방문객은 147만 9천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24만 명, +12.6%)보다 증가 폭이 커졌으며, 최근 K-컬처 확산으로 방한 외국인이 늘면서 경북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내국인 방문객의 이동, 소비, 내비게이션 검색 패턴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경북을 방문한 내국인 방문객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대구 거주자(37.8%)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남 지역 거주자의 방문 비중은 7.2%(▲1.4%p)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특히 ‘드라이브’,‘당일치기’,‘축제’,‘물놀이’등의 키워드가 다수 확인돼 주말형 근거리 관광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함께 만드는 군민건강! 함께 누리는 건강 청도!’라는 비전 아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통합적 건강관리로 건강 100세 시대’실현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건강생활실천 확산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예방 중심의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1. 경북 최초 공공의료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역의 든든한 필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경북도 내 최초로 보건소에 개설된 공공의료 소아청소년과가 운영 2년 차에 접어들며, 지역사회 내 필수 의료기관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진료는 0세부터 17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영유아 발달 이상 등 다양한 소아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0~2세 영유아가 전체 진료 인원의 절반 이상(약 50%)을 차지하며, 청도군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1,700명을 돌파했으며,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아 높은 주민 만족도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8두가 출전하여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눠 조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일부터 7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8일 개막식을 전후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그 중 6일에는 751~800㎏ ‘대한강급’ 예선 첫 경기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인 풍산(의령)과 챔투(창원)가 붙게 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돼 관객석에서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체급별 대회 결과 △소태백 진주 박성권의 불검 △대태백 청도 유재욱의 태검 △소한강 의령 하준오의 토르 △대한강 의령 하준오의 풍산 △소백두 청도 최진호의 제일 △대백두 청도의 조진봉의 순창이 가 각각 체급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소싸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며 “5일 동안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청도군에서 즐거운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