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한국에 부과되고 있던 15%의 상호관세가 무효화되고 10%의 새 글로벌 관세가 적용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대미투자특별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미투자특별법을 오는 9일까지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혔지만 진보당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 우호적인 조국혁신당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여야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내일부터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3월 9일 처리가 목표다. 단 하루라도 지연시킨다면 정해진 시간표 내에는 결코 처리할 수 없을 것이며 그 후폭풍은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며 “합의한 일정대로 3월 4일 심사에 참여해 3월 9일 의결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시급하다. 다행히 특위 운영 일정이 확정됐다”며 “민주당은 대미투자특별법을 제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미국 행정부는 불확실성이 커질
사회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들이 생긴다. 갈등의 본질은 공동체가 우선인가 개인이 우선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확대하면 평등이 우선인가 자유가 우선인가의 문제이다. 이러한 갈등의 요소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 대해서는 철학자들의 주장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평등주의는 루소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자유로운 존재인데 어딘가에 묶여있다. 인간은 동등한 대우를 받으면서 권력의 간섭없이 공동체에서 평등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주의 같지만 사실은 평등주의다. 로크가 사회를 보는 시각은 다르다. 개인들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사회계약에 의해서 국가를 만들고, 사회계약에 의한 개인의 자유로운 행위는 정당화된다는 주장이다. 칸트에 의하면 인간은 이성에 기반한 자율적 행동을 하는 존재이고, 어느 누구도 개인의 기준에 맞추어서 타인에게 행복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했다. 로버트 노직은 ‘아나키에서 유토피아로(1974)’라는 책에서 부를 축적하는데 불법적인 요소만 없다면 사유재산을 침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965년 존슨 대통령 재임 시절에 미국경제가 어려워지자 사회복지가 태만한 국민을 만들 수 있다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Ⅲ ‘2025 상주 작곡가: 손다혜·홍민웅’(이하 ‘2025 상주 작곡가’)을 3월 20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손다혜·홍민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호흡하며 빚어낸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두 작곡가의 신작과 대표작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악관현악 분야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최고 작곡가들이 악단과 밀도 있는 소통을 통해 완성도 높은 국악관현악 창작곡을 발표해 왔다. 김성국(2016년 상주 작곡가)의 ‘영원한 왕국’과 최지혜(2017-2018 시즌 상주 작곡가)의 ‘감정의 집’이 대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국악관현악 주요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5년 창단 3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상주 작곡가 제도를 부활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작곡가는 한국 창작음악의 차세대 대표 작곡가로 주목받는 손다혜와 홍민웅이다. 손다혜는 창극·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야금 연주자 추정현이 공연 ‘추정현의 가야금 ‘시간의 매듭’(이하 시간의 매듭)’을 통해 가야금 음악의 과거와 현재를 한 무대에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기록으로 남은 옛 음악에서 출발해 산조의 원형을 거쳐 동시대 창작에 이르기까지 가야금의 흐름을 하나의 서사로 엮은 기획이다. 추정현은 오랜 시간 산조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오며 그 뿌리가 결국 풍류 음악과 맞닿아 있다는 관점에서 이번 공연을 구상했다. ‘시간의 매듭’은 그 고민의 연장선 위에서 가야금이라는 악기가 지나온 시간의 층위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자리다. 공연을 여는 작품은 1796년에 편찬된 고악보 ‘졸장만록’에 수록된 삭대엽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어져 내 일이야’다. ‘졸장만록’은 가야금 음악의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로 알려진 악보로, 맹인 가야금 악사 윤동형의 연주를 기록한 자료다. 추정현은 기존 연구 성과를 참고해 조현법을 유연하게 재구성하고, 정가 정마리·피리 윤형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기록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읽어내는 방식이다. 이어지는 ‘무산향과 가야금’에서는 궁중 정재 무산향을 관악 중심의 편성에서 벗어나 가야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3일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일원에서 제107주년 광주 3·10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 3·1운동 기념사업회와 남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보훈청,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이 후원하며, 광주시민과 수피아여중·고 및 숭일고 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현행사는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만세 행진 순으로 진행되며,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문화 행사에서는 수피아여고와 숭일고 학생들이 준비한 ‘만세 궐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오방 최흥종 기념관에서 시민거리극 ‘3·1 만세운동의 불씨가 되어–120년 전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 이야기’를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독립 유공자 유족들과 학생, 각계 인사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을 진행하며, 양림동 역사 현장을 따라 행진을 펼친다. 특히 시민들과 학생들은 수피아여고에서 출발해 3‧1절을 기념해 선보이는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을 함께 부르면서, 독립운동을 모의했던 남궁혁 장로 자택 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기보)·신용보증기금(신보)과 함께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극 3특' 중심의 균형성장 대전환을 선도하고 부산·영남권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생산적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산업과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부산·영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기보 52억원, 신보 100억원 등 총 152억원을 출연해 5056억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이 가운데 2656억원에 대해 0.6%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영남지역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신성장동력산업·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기보와 신보는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2.0%의 이차보전을 제공하고, 부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날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영남센터 신임 원장으로 김선주 전 창원경상대병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창원경상대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 창원경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감염관리실장, 임상의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등 주요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며 진단검사의학 및 감염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김 원장은 "영남센터가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첨단 검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지역 의료의 질 향상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김선주 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감염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영남센터가 권역 거점 검사기관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석보면 석맥회(회장 서장훈)는 3월 3일(화) 석보면 장승공원에서 지역전통문화인 장승제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26년 석보면 장승제」를 개최했다. 이날 장승제에는 석맥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평안을 기원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장승 고사를 지냈다. 석보면 석맥청년회는 옛 장승문화 전통을 이어받아 2003년부터 장승제를 개최하여 지역 청년들이 지역의 안녕을 도모하고 액운을 떨치는 의식을 이어오고 있다. 석보면 관계자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한 장승제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승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전승되어 보전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금산읍은 황인희 주무관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 유공 한국문화예술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주무관은 평소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내와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통해 카드 이용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읍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 더 많은 주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인희 주무관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적 혜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금산읍 주민들이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포상 전수식은 2월 2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모두예술극장에서 개최됐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읍 소재 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5기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군민 참여 기반의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 모니터링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참여단 29명이 참여했으며 여성·가족·돌봄·안전·경제활동 등 분야에서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참여단은 생활권과 연령을 고려해 구성됐으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위촉식에 이어 이현주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을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주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여성친화도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안전공간, 돌봄복지, 일자리·경제활동 등 3개 분과로 나눠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및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점검 △주민 의견 수렴 및 홍보 △사업 추진 과정 모니터링 등 군민 눈높이의 현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하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3월 4일(수)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동구, 북구 및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 조정으로 동구 신암 2동, 수성구 수성 1·2·3·4가동 전역, 그리고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 1·3동, 중동, 황금 2동 일부 지역 3만 3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동부사업소(670-3160), 북부사업소(670-3360), 수성사업소(670-3460)로 하면 된다. <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 일 시 지 역 급수세대 2026. 3. 4.(수) 22:00 ∼ 3. 5.(목) 06:00 (8시간) 전역: 동구 신암2동, 수성구 수성1,2·3,4가동, 일부: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1,3동, 중동, 황금2동 33,0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2026년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자 기본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원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기수별 3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첫 일정으로 3월 3일(화) 제1기 교육생 89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 1기 교육생들은 3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경주에서 합숙교육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다지는 공직가치 교육을 비롯해 시정 비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 팀 빌딩 및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동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 적응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이어지는 2~3주차 과정은 ▲헌법과 공직가치 ▲보고서 작성 및 행정실무 ▲민원 응대 및 소통역량 강화 ▲재난안전체험(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실습) ▲AI 활용 현안 문제해결 분임토의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AI 기반 대구시 현안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분임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정책기획과 보고서 작성 과정에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 봄으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 역량을 강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수성구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안전과 환경을 고려해 달집태우기 대신 전통 당제와 전통놀이 체험 중심의 ‘2026년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을 개최했다. 고산농악보존회(단장 황선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수호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로 시작됐다. 고산지역 당나무 아래에서 제물을 올리고 수성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를 경건하게 재현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는 부럼깨기, 떡메치기, 가훈 쓰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영남사물과 풍물 한마당, 설장구 등 전통 공연에 더해 색소폰·기타 연주 등 현대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달집태우기 대신 전통 의례와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주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황선우 고산농악보존회 단장은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마음과 공동체의 화합”이라며 “모든 구민이 뜻하는 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