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193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월 2일(수)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로,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절차다. 심사대상은 △공사 3억 원 이상(전문공사는 2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인 경우이며, 5억 원 이상 공사의 설계변경 시 기존 금액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도 포함된다. 2025년 상반기 안동시는 공사 93건, 용역 63건, 물품 37건 등 총 193건을 심사한 결과, 총 3.4%의 절감률을 기록하며 약 24억 원의 예산을 절약했다. 항목별로는 △공사 19억 9,600만 원 △용역 3억 9,000만 원 △물품 3,000만 원이 각각 절감됐다. 또한 이번 심사를 통해 품셈 적용 오류, 노임․제경비 등의 원가 부적정 사항을 바로잡고, 과소 설계된 사업에 대해서는 적정 금액으로 증액 조정함으로써 시공 품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2025년 7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애국지사 함당 정진화선생 지비’(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길 257)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함당 정진화 선생은 경북 예천 사람으로, 1910년 경술국치 이후 국권회복을 도모하던 중 1913년에 채기중‧유창순‧유장렬 등과 함께 풍기에서 풍기광복단을 결성하여 독립군 양성을 위한 무기 구입과 군자금 모집 등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풍기광복단이 조선국권회복단과 통합하여 1915년 대한광복회를 결성할 때 참여하여 활동하던 중 1918년 초 조직이 발각됨으로써 일경에 붙잡혀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7년 12월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올해 처음 시행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수변 공간과 지역 고유 자원을 결합해, 재정 지원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창출까지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총 6억 원 규모의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지원되며, 지자체와 민간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전국 12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안동시(안동댐, 임하댐)를 비롯해 양구군(소양강댐), 진안군(용담댐) 등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안동시는 인구정책과, 신성장산업과, 관광인프라과에서 각각 제출한 3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돼 ‘댐 로컬브랜딩’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도산면 예끼마을을 거점으로 한 ‘안동 트래빌리지(Trevillage) 프로젝트’(인구정책과)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를 친수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안동댐 리:바스(Re:Bass) 프로젝트’(신성장산업과) ▲임하댐 인근 망천리 일대에 모듈주택과 스마트 농업을 결합하는 ‘망천 숲당 스마트빌리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종가문화와 현대 워케이션 문화를 결합한 ‘안동 종가 워케이션’을 오는 7월 2일(수)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서 깊은 종가문화와 지역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안동형 워케이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안동 종가 워케이션’은 도산면 선성현문화단지 내 전통 민가촌과 한옥체험관을 숙박공간으로, 옛 관아를 복원한 인리청과 형리청을 업무공간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머무르며 전통이 깃든 공간에서 일하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가양주 체험 등 종가문화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본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월에는 ㈜에픽스를 포함한 7개 기업과 프리랜서 등 76명이 참여해 6회의 워케이션이 우선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종가의 일상과 철학을 담은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새로운 전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 종가 워케이션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근무․여행 문화의 모델로, 안동만의 종가문화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설명회를 7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해 선정되었다. 사업 주제는 ‘유의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이며, 인문학 기반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는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儒醫)’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 △선비정신과 인술(仁術)의 융합 철학을 주제로 한 지역 순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근로와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2025년도 제2차 신청·접수를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근로활동 중인 주거급여 또는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한 뒤,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이후 가입자부터는 저축 기간에 따라 1년 차에는 10만 원, 2년 차에는 20만 원, 3년 차에는 30만 원을 매칭하여 지원한다.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 등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안내될 예정이다. 단,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가 선정되므로 신청만으로 지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올해 희망저축계좌Ⅱ 1차 신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종 9가구가 선정되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2차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 가구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오는 7월 3일(목)부터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실천 중심 ‘Up & Down’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늘려,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과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1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해 텀블러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핸드드립 커피 또는 시원한 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054-636-1814~5)로 문의하면 된다. 함연화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 가능한 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운영, 자원봉사 기본교육, 매월 환경의 날 ‘Day by Day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맨홀과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6월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2023년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정된 주요 도로변,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하수맨홀과 빗물받이로, 이 가운데 이상 여부가 발견된 구간은 즉시 준설 및 청소 작업을 통해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어지는 7월에는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고, 하수시설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있으며, 시민 제보 활성화를 위한 안내와 독려도 병행하고 있다. 황운호 환경사업소장은 “하수도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도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빗물받이 점검과 시민 제보 참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집이 모두 타서 맨몸으로 대피소에 계신데도 정작 올 해 농사를 어떻게 하실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세요” 4월 초 경북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현장지원을 하던 농협 경북본부 박뫼바위 과장은 “대피소 현장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게 없으신지 여쭤보는 과정에서 농사기반이 모두 타버려 농사지을 걱정에 막막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농사기반이 무너진 농업인의 영농활동 재개를 걱정했다. 지난 3월 21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자 농협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키트를 신속히 투입하고, 긴급 재해자금 2,000억 원을 편성했으며, 피해 조합원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도 지급하였다. 또한 NH농협은행을 통해 총 1,8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였으며 농업인과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각종 인력과 장비 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펼쳤다. 이와 동시에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각 계열 법인과 전국의 농축협 및 범농협 임직원 등은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동참하였다. 그 결과 현재까지 성금모금 41억원, 직접 지원 12억 8천만 원 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액션으로 여름 더위를 날릴 7월 개봉작 세 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소개한다. ‘쥬라기’ 시리즈의 새 막을 올리는 작품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 ‘판타스틱 4’의 이야기까지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2일 스칼렛 요한슨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한다. 인류를 구하고자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었던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간 ‘조라’와 ‘헨리’ 박사가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다. 태국, 영국, 뉴욕, 몰타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직접 촬영한 웅장한 영상미는 돌비 비전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듯 구현된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공룡을 쫓는 가운데 펼쳐치는 생존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스릴이 극대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700억 자산가가 자녀들에게 자산 대신 꼭 남기고 싶어 한 편지를 엮은 ‘부자 아빠의 편지’를 출간했다. ‘부자 아빠의 편지’의 저자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한때 위험천만한 쾌락을 좇고, 도전을 주저했으며, 부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해본 사람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그는 인사이트 있는 투자자이자 촉망받는 기업가다. 저자는 위험하게 살아온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주어진 삶을 덤이라 생각하며 자녀들에게 어떤 자산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이 편지들을 남겼다. 총 65통의 편지에는 저자가 창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전쟁 지역에서 훈련을 받으며,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며 얻은 통찰과 지혜가 아낌없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의 자녀들이 부의 본질을 잊지 않도록 많은 시간을 노력하고도 돈 때문에 불행한 일은 없길 바랐다. 돈과 인생에 관한 교훈들은 내 자녀가 떳떳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에게 좋은 지침이 돼준다. ‘양심은 돌에 새기고 자기 의견은 모래에 적어라(윤리적인 문제에서는 생각이 흔들리면 안 되지만 어떤 사실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져야 한다)’, ‘탁월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해당 분야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연이은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만큼 경북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은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각 자치단체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및 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가치지표(SVI) 참여 및 투명한 사회적기업을 위한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경북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성장지원사업, 사회적기업 경영혁신지원사업SVI(Social Value Index, 사회적가치지표) 우수·유망기업 지원사업, 10×10클럽 육성 사업 등 성장 단계별 4단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미래 원전·수소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원전산업성장펀드’ 운영사 공모에 인라이트벤처스 주식회사와 함께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를 기획하고 응모하여 6월 30일 최종 선정되었다.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는 경상북도가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과 SMR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원전 연계 수소 생산, 차세대원자로 등 혁신성장 원전·수소산업과 SMR 관련 중소·중견기업 유치 및 벤처·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도내 원전·수소 산업의 기술 자립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가 지난 5월, 총 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세부 출자 구성을 살펴보면 국비와 한수원 등이 출자한 모태펀드 350억원을 비롯해, 경북도 50억원, 전남도 50억원, 포항시·경주시·울진군이 각각 10억원씩 출자하고 나머지 20억원 내외는 지역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민간 출자자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본 벤처펀드는 글로벌 원자력·수소산업 및 SMR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원자력·수소 생태계 구축과 민간 주도형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