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8.24)보다 12.86포인트(0.49%) 내린 2595.38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3.72)보다 5.45포인트(0.59%) 하락한 918.27에 거래를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5.6원)보다 1.9원 오른 1267.5원에개장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북 예천군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해병대원이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해병대는 지난 19일 9시5분경 경북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 중 실종된 A일병이 이날 저녁 11시 10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전했다. A 일병은 이날 오전 9시 3분께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 지점은 전날까지 내린 폭우로 많은 양의 흙탕물이 빠르게 흐르던 곳이다.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실종자 수색을 하던 해병대원 3명이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하천으로 빠졌다. 2명은 수영으로 물 속에서 나올 수 있었지만 A 일병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실종됐다. 해병대에 따르면 A일병은 실종 지점에서 5.8km 떨어진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해병대는 즉시 마린온 헬기로 포항 군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번 수색작업에서 해병대는 물에 직접 들어가는 장병들에게 구명조끼조차 입히지 않았다. 최소한의 안전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수색작업을 펼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군
◇본부장 보임 ▲경영기획부 김승관 ▲대구경북영업본부 권원정 ▲신용보증부 박주현 ▲충청영업본부 오세권 ◇본부장 전보 ▲서울동부영업본부 채병호 ▲서울서부영업본부 문영표 ▲인천영업본부 이건수 ◇부서장 전보 ▲비서실 정효태 ▲성과관리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김종수 ▲자본시장부 최태진 ◇지점장 전보 ▲가산디지털 전승민 ▲강남재기지원단 임현수 ▲강동 김윤원 ▲강릉 원찬희 ▲강서 김대중 ▲경기스타트업 이정균 ▲경기신용보험센터 한기황 ▲경산 김기완 ▲고양 구주완 ▲고양재기지원단 강성준 ▲광주스타트업 김홍수 ▲광주첨단 강희석 ▲광진 박흥수 ▲김해 배효경 ▲남대문 손용호 ▲달성 김형태 ▲당진 송명호 ▲대구서 장준집 ▲대전 이태희 ▲대전스타트업 정영훈 ▲대전재기지원단 이상옥 ▲동래 이동호 ▲방배 신용화 ▲부산신용보험센터 김남경 ▲부산재기지원단 반기정 ▲부천 정희주 ▲사하 현송욱 ▲서귀포 송영건 ▲성서 김현익 ▲세종 조영직 ▲속초 박근익 ▲수성 조선익 ▲시화 임정주 ▲안동 김재한 ▲안산 정진구 ▲안양 한성수 ▲양재 이성재 ▲ 영등포재기지원단 장문수 ▲영주 이승기 ▲ 용인 육미숙 ▲울산 고은선 ▲울산북 김규엽 ▲원주 양경훈 ▲의정부 이동경 ▲익산 이형열 ▲인천 박만진 ▲인천중앙 정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9일(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공동으로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공노총은 지난 5월 22일(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정부에 ‣ '24년도 공무원 임금 37만7천 원 정액인상 ‣ 정액급식비 8만 원 인상 ‣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 초과근무수당‧연가보상비 산정 방식 민간수준으로 개정 등을 요구했다. 이후 지난 6월 14일(수) 양대 노조 조합원 2천여 명이 참가한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선포대회와 7월 8일(토) 양대 노조 조합원 2만여 명이 참가한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진행했고, 앞서 1차와 2차 공무원보수위원회(이하 공무원보수위) 전체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정부서울청사 일대에서 두 차례 결의대회를 진행하는가 하면, 소위원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공노총은 19일(수) 3차 전체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백일 사진 이후로 이렇게 사진을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막상 어제까지도 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참여해 보니 뜻깊고, 무엇보다 아이가 웃는 모습을 처음 봐서 정말 놀랍고 행복해요.” 아파서 표정을 지을 수 없는 아이와의 예쁜 가족사진을 위해 흰색 티와 청바지를 맞춰서 입고 온 가족들,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이와 함께 찍는 가족사진은 엄두도 못 냈다며 아이의 예쁜 그린색 셔츠와 오렌지색 반바지를 새로 준비한 엄마, 지금껏 걸은 적이 없어 신발이 없는 아이를 위해 어제 저녁 퇴근길에 새로 샀다며 쑥스럽게 여름 샌들을 꺼내어 아이에게 신기는 아빠까지. 한껏 예쁘게 차려 입고 설레는 얼굴로 충남, 강원,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0명의 가족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병원으로 모였다. 이들은 모두 미진단 희귀질환 어린이들과 가족들. 이날만큼은 진료가 아닌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미진단 희귀질환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그들의 사진을 찍고,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목요일은 장맛비가 잠시 그친 가운데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21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남서풍이 불고 맑은 날씨로 인한 햇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더욱 올라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경보로 격상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유지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제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임신부(예비맘)를 배려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 간담회를 운영하고 편의용품 등을 지급했다. 이날 노동조합은 예비맘 조합원들과 함께 임신부로 근무 중 어려운 점을 나눠보며 출생 장려 문화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점 등을 이야기했다. 또 전자파 차단 담요, 등받이쿠션 등 천안시에서 준비한 물품과 출산에 필요한 물품 구입 지원을 위해 노동조합이 마련한 상품권을 전달했다. 임신부 간담회는 2015년부터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조가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간담회를 통해 임신부 명표(찰)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임신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예비맘들이 편안한 환경과 출생을 축하하는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 노사가 함께 직장 분위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지난 17일 영양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영양군을 포함한 상위 30%의 27개 기관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였을 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영양군은 5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163가정에 31,422건의 서비스가 연계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성과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다문화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아이돌보미들이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영양을 만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되면서 이에 따른 영향을 받는 근로자가 최대 334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9일 참고자료를 통해 "2024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적게는 65만명에서 많게는 334만70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하는 근로자는 현재 최저임금이 9860원에 미치지 못하는 근로자들로,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와 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를 기준으로 할 때 전체 근로자 중 3.9%~15.4%로 추정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은 206만740원이다. 최임위는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양일간 밤샘 협상을 벌인 뒤 2024년도 최저임금을 9860원으로 의결했다. 노사는 10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20원과 9840원을 제출했고, 공익위원들은 합의 가능한 수준으로 격차가 좁혀졌다는 판단 하에 올해 최저임금 대비 3.12% 인상된 9920원을 공익위원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근로자 위원 4명을 비롯해 사용자위원과 공익위원 전원이 찬성했으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23년 7월 26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7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신라역사관에서 고대국가로써의 신라가 성립하기 이전의 경주 일대의 역사를 조명하여 신라 천년의 태동을 소개하는 전시 해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인 5시에 해당 전시관 입구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가 주최하는 제12회 아랍영화제(ARAB Film Festival)의 상영작 9편이 공개되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아랍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아랍권 영화제로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랍영화를 소개하며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9개국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마르완 하미드(Marwan Hamed) 감독의 영화 <키라와 알진 Kira & El Gin>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19년 이집트 혁명에 대한 역사를 담고 있다. 한국판 <암살>과 같은 작품으로 이집트에서 촬영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집트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집트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다. 라라 사바(Lara Saba) 감독의 <모든 길은 로마로 All Roads Lead to Rome>도 눈여겨 볼 작품이다. 레바논의 유명배우 하디는 교황 배역의 후보자로 오르자 캐스팅 준비를 위해 바쁜 삶에서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대구 달서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본마을 복지재단(대표 조을연)은 농업회사법인(주)더그린푸드(대표 박세찬)와 (주)본가유통(대표 손화경)이 참여하여 지난 7월18일 기부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마을 복지재단은 저소득무주택 모자가족이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2003년 1월에 개관하였다. 농업회사법인(주)더그린푸드는 청도군에 있는 국내최초로 청도 특산물인 미나리 먹인 돼지를 시험 사육중인 기업이고 뽕나무 먹인 돼지도 출시하고 있으며 청도지역 특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인 중소 기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본가유통(프레시웰)은 달성군 논공에 있는 대구 경북지역 학교급식 전문 기업으로 많은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고, 대구 여성 기업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본마을 복지재단과 기부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업체들과 지원을 약속하고 이날 두업체에서 준비한 40가구분의 불고기를 기부하였다. 본마을복지재단은 이를 계기로 많은 지역업체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저소득모자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주었으면 하기를 기대한다. 후원문의:053-586-5115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요일인 19일은 큰 피해를 냈던 '장맛비'가 지나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더욱 오르면서 오전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시기 바란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건강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겠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북, 전라 동부 내륙, 대구·경북 서부, 경남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후 저녁부터 내일(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