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국내 집중호우와 관련해 "범정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전화로 상황을 보고받고 "총리가 중심이 돼 행정안전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등이 강력 대응체계를 가동해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처해달라"고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미 장마가 시작돼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발생하기 쉽고, 최근 야간에 비가 집중되면서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면서 "산비탈 등을 충분히 점검하고 위험이 발생할 때 야간이라도 긴급 대피하도록 경보 체계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 등에 대해 즉시 조사를 실시해서 누락된 곳이 없도록 촘촘하게 피해 지원을 실시하되, 출하 지연 등으로 농작물 가격의 폭등이 없도록 수급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재난 상황에서는 다소 과하리만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7월 말까지 집중호우 계속될 수 있으므로 방재 당국에서는 그동안의 헌신 헛되지 않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 주관으로 13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영양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식전행사는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건고추 수입 반대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했으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조호기)은 “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하루만은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축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값싼 외국 농산물과 경쟁하기 어려운 개방화의 위기상황을 힘을 합쳐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익명과 상식에 관하여’를 펴냈다. 이 책은 빈곤과 극단적 선택이라는 비극적 사건을 대하는 많은 사람의 냉랭한 태도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그 심리의 근저에 과연 무엇이 있는지 탐구하는 참신한 시각이 돋보이는 책이다. 그 질문은 바로 ‘상식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다.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의 비밀을 거대 익명 속에서 유영하는 한 개인이 느끼는 불안과 안식이라는 양가적 감정으로부터 실타래를 풀기 시작한다. 익명의 바다에서 진화한 상식은 확고한 신념에 이르게 되고, 이는 인간 사회의 숨겨진 작동 원리로써 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저자는 상식으로 굳어진 믿음의 본질을 파헤치며 현실과 괴리될 수밖에 없는 상식에 대해 언제나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고, 의심을 거두지 말 것을 호소한다. 그것들은 이미 자연스러운 일상에 침식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개인이란 상식을 만들어 내는 작은 주체임과 동시에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객체임을 강조한다. 이는 개인과 사회의 왜곡된 관계성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특히 고도화된 자본주의 자유경쟁 시장은 꾸준한 불안의 암시로 개인들을 억압하는 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관악문화재단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기억을 그린 음악극 ‘상원’을 7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관악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음악극 ‘상원’은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이다. 윤상원 열사가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와 과정, 마지막 산화의 순간을 증언 형식의 공연과 노래로 엮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풀어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제작계 환상의 콤비인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가 한 번 더 손을 모았다. 2019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한 유명 작곡가 황호준과 협업하며 작품성을 더했다. 이 작품의 초연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으로 개최됐고, 오프라인 공연은 관악아트홀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관악구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 및 장애인 단체 등을 위한 특별 무료 공연으로 진행해 구민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무대를 채울 극단 ‘죽도록달린다’는 순수창작극을 선도해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과 제41회 동아연극상 새 개념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관악아트홀에서 뮤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 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는 청계천과 도림천, 고덕천 등 27개 모든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9시 30분을 기해 공무원 3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1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전 부서와 산하 기관에 재해취약지역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문자와 SNS 등으로 통보했다. 방재시설은 아직 가동하지 않은 상태다. 통제 중인 도로도 없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서울시 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오늘 밤이 이번 우기의 정점이 될 것 같다"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는 시간당 20∼40㎜, 밤부터 14일 새벽까지는 시간당 40∼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과 내일 서울 경기도에 100~150mm, 많은 곳은 250mm이상 비가 내리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13일, 타일, 방수, 조적, 미장 건설 직종의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미래 청년 건설기능인(훈련생)’ 등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찾아가는 '생생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에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을 최고경영자가 직접 찾아가 훈련생들의 실질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훈련생 격려, 정책 개선사항 발굴 등을 위해 기획되었다. 공제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 직업훈련 유형인' 건설일용근로자 기능향상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2013년부터 연간 사업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난 2월부터 전국 39개 훈련기관을 선정하여 총 71개 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정부가 재정지출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등의 고용안정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분류기준을 준용하여 직접일자리,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그중 직업훈련 유형은 구직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재직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담회에서 훈련기관은 2020년 이후 운영비 차원으로 지급받는 훈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논란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로 국토교통위원회 차원에서 진상 파악이 어려울 경우 단독으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해서는 다음 주 월요일인 17일에 국토위가 예정돼 있다"며 "국정조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종적 판단은 17일 국토위 현안질의 이후에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정부 측에서 거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국민적 의혹과 관심이 증폭된 상황인데 국회 차원에서 통상적 방법으로는 진상규명이 굉장히 난항을 겪고 있다"며 "국토위의 답변 내용이나 그때까지의 자료제출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정부가 거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국민 알 권리를 보장하는 국회 역할 다하기 위해서 특단의 여러 가지 조치를 고려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로 특혜 의혹 국정조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 1일 재학생과 교수 20여명이 ‘2023년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 학술대회 및 포스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 MEDI EXPO KOREA 행사와 함께 영상의료기기, 재활의료기기 전시 등 참가기업 400여개, 전시부스 1000여개, 전시면적 2만5000㎡ 달하였으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박창민 학생(3학년)은 “A Study on Changes in Perceptions of Radiography Before and After Watching Videos”(공저 김태훈, 신도현, 유지석, 도가영, 김정림 및 지도교수 곽병준)’를 주제로 학술 구연을 발표했다. 방사선종사자가 아닌 대학병원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촬영의 두려움과 방사선피폭의 거부감 해소에 대해 방사선안전관리 동영상 교육 후 인식 변화를 분석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전공역량강화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학생, 졸업생 및 교수가 팀을 이루어 자기주도 학습과 멘토-멘티 수업 등을 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문제관련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협력사업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오후 4시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이상현)와 회의소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청년회의소 이상현 중앙회장과 김필여 이사장외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단체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협력하기 위하여 한국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마약류 예방을 위한 강의를 제공하고 한국청년회의소의 전국회원대회와 지구회원대회 개최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을 마약류에서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양 기관의 공동・협력사업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5월 24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신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교육에 ‘마약류 남용현황과 예방책’에 관해 강의를 진행 한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12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3 용인 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용인 직업교육 협의회’는 도의원, 시의원, 용인시청, 용인고용센터, 수원고용센터, 용인상공회의소, 용인미래교육센터 등 취업 및 진로직업교육 유관기관 관계자와 직업계고 교사, 진로전담교사, 학생 및 학부모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활성화 ▲산업수요와 연계한 지역맞춤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직업계고 학과체험 기회 확대 ▲직업계고 현장 실습 기관 발굴 ▲안전한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유관기관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희일 덕영고등학교 교감은 "인근 지역의 사례를 예로 들며, 용인시청에서도 산하기관 등의 신규 인력 채용 시 직업계고 출신을 일정 비율 뽑게 하는 지역 할당제와 같은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윤석년 KBS 이사 해임건의안을 재가했다. 1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현지시간 12일 늦은 오후 윤 이사 해임건의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통해 윤 이사 해임건의를 의결했다. 2020년 종편 재승인 심사 당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윤 이사는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변경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방통위는 자료를 통해 "윤 이사는 공영방송 이사로서 사회통념상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위법한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KBS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하시켰다"고 했다. 11명으로 이뤄진 KBS 이사회는 여권 성향 인사 4명과 야권 성향 인사 7명으로 구성돼 있었는데, 윤 이사 해임으로 4대 6 구도가 됐다. 여권 성향 인사로 보궐이 이뤄질 경우 5대 6 구도가 된다.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소재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 결핍으로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인 8인자 제제에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를 비롯해 비항체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 지난 5월에는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급여가 만 1세 이상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국내 혈우병 관련 의료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헴리브라와 A형 혈우병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첫날인 지난 7일에는 영국 혈우병센터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혈우병 치료 권위자인 게리 돌란 영국 세인트토머스종합병원 교수가 헴리브라의 비항체 A형 혈우병 대상 치료와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케이스를 공유했다. 돌란 교수는 “영국에서는 비항체 환자에게 급여가 확대된 2019년부터 2년간 주요 혈우병 전문 치료센터에서 7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국내 최초 탄소포집·저장(CCS)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석유공사는 12일 현대건설과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수송·저장하는 프로젝트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CCS 실현을 통한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CCS 상용화를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1일 산업부 주관으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이 이뤄졌으며 석유공사는 CCS 관련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현대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이달 말경 시작될 예비타당성 조사 지원 및 성공적 착수를 위한 사전 기본설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에서 남동쪽으로 5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동해가스전은 1998년 발견되어 2004년 생산을 개시한 이후 2021년 12월 31일 가스생산이 최종 종료된 국내 유일의 석유자원 생산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