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2호선 고양~김포 연장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이 지역 정치권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 김포시는 20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이하 재평위)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사업은 2021년 7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후 김포·고양·경기도·인천시와 공동으로 용역을 진행했다.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같은해 12월에 개최된 제8차 재평위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재평위 안건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하지만 김포는 광역교통망이 전무한 데다, 교통대책 없이 2기 신도시가 건설됨에 따라 교통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2량에 불과한 경전철 김포골드라인이 50만명에 달하는 김포인구를 수용하면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돼, 인천 2호선 연장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19.63㎞에 정거장 12개소, 총 사업비 2조 83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수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의 끝없는 억지로 또다시 과방위 회의 개최가 물거품이 될 지경"이라며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과방위 파행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렸다. 과방위 소속 박성중·윤두현·홍석준·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5차례에 걸친 말 바꾸기와 억지 주장으로 과방위 개최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4일과 13일 두 차례 장제원 과방위원장 주재하에 양 간사 간 협의를 진행했고, 거의 매일 간사 간의 통화 협의와 14차례에 걸친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수신료 분리 징수 등 현안 질의를 요청해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그러자 민주당은 위원장 권한인 '권한쟁의심판 변호사 변경을 철회하지 않으면 회의를 열 수 없다'고 주장해, 설득에만 일주일을 낭비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우주항공청 관련 법안 통과와 자료를 요구하며 또다시 회의 개최를 막아섰다"며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틀보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하지 않으면 과방위 파행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협박까지 하는 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20일 오후 2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1·2기 기초역량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20개 예비액션 그룹 및 코디네이터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1단계 소액 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다. 1단계 소액 지원 사업은 액션그룹별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 수립 등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평가 위원회 사업계획 평가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위원회 의결을 거쳐 8월 중 그룹별 3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24년까지 2·3단계 순차적 지원으로 액션그룹의 조직화 및 자립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 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핵심주체인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활동과 든든한 조력자인 코디네이터의 전방위 활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1단계 소액 지원 사업으로 액션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지방법원이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이 대구시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처분 행정소송을 기각했다. 지난해 2월 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에 대한 합동지도점검을 실시 ‘2017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법인 후원금 사용 내역을 조사한 결과 사용용도를 지정하지 않은 후원금(비지정후원금)이 사용기준을 벗어나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으로 유용된 사례들을 확인하고 이를 여입’하도록 조치했다. 이후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은 대구광역시의 위 시정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달 8일 대구지방법원은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이 대구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취소소송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구광역시의 특별 감사 대상이 된 2017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의 기간은 모 장애인 단체에 소속된 노 모 씨와 조 모 씨 등의 활동가들이 법인 등기이사로 참여해 경영상 의사결졍을 해 온 시기로서, 같은 기간 동안 이들은 여입조치의 대상이 된 약 1억 원 상당의 후원금이 법인 사무국을 중심으로 증빙자료 없이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거나 사업장 내 노동조합과의 협의로 수당으로 지급하는 등의 용도 외로 사용돼 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관의 매물이 코스피가 0.16%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장 초반 한때에는 26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으며 장중과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8.24) 대비 8.01포인트(0.31%) 하락한 2600.23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기관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한때 26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2600선을 지켜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19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가운데 증권사에서 나온 순매도 규모가 274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개인은 1508억원, 외국인이 1454억원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장 초반 2589p까지 하락했으나 4거래일 만에 외국인 순매수 전환하며 2600선으로 재차 회복됐다"며 "그럼에도 지수 상승 전환으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2%), 전기전자(-0.86%), 보험(-0.62%), 제조업(-0.61%), 음식료품(-0.3%) 등이 하락했다. 반면 운수창고(2.69%), 의료정밀(1.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를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각종 행정 지원 특례를 받을 수 있어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와 평택시가 각각 선정됐다. 용인에서는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남사·이동)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잇는 1244만여㎡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만들어진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연구·교육 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도록 투자와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지역을 말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각종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파격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국가첨단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극단선택으로 추정되는 저연차 교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서울 서초구의 서이초등학교 정문 앞은 20일 엄숙한 분위기가 맴도는 가운데 근조 화환과 포스트잇, 꽃다발로 둘러 쌓여 있었다. 학교 담벼락을 길게 둘러싼 화환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등이 쓰여있었다. 화환 명의는 '동료교사 일동' '선배교사' '서울시교육청 교사 일동' 등으로 적혀 있었다. 화환과 함께 정문 앞에는 꽃다발이 수북하게 쌓여있었고, 그 주변에는 다양한 색깔의 포스트잇 수십여장이 붙었다. 한 하늘색 포스트잇에는 삐뚤삐둘한 어린 아이의 글씨체로 "안녕하세요. 선생님 거기서는 잘 있나요.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하늘의 별이 될 생각을 하셨나요. 거기선 아무 걱정마시고 푹 쉬세요"라고 적혔다. 이날은 오전 내내 검은색 옷을 입은 시민과 동료 교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과 학부모들은 "좋은 곳 가서 꼭 편히 쉬세요", "어쩌면 오고 가며 얼굴 뵈었을 선생님, 많은 이들이 애도하고 있다" 등의 문구를 쓰고 있었다. 초등학교 수업이 끝나는 오후 3시를 전후해선 더욱 많은 동료 교사들이 해당 여교사를 기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서이초 앞을 찾았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승가원은 지난 18일 더운 날씨에도 승가원 장애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한 혜화 ‘릴리마를렌'을 찾아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승가원의 ‘행복나눔가게’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여 장애가족들의 치료와 직업훈련을 지원해 주는 사회 공헌 모금사업이다. 2023년 하반기 첫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한 혜화 ‘릴리마를렌’은, 1995년도에 오픈한 카페 겸 펍이다. ‘릴리마를렌’의 <김성진 대표>는 행복나눔가게 방문 이전부터 승가원을 알고 있었다. 이미 여러 NGO 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음에도 승가원과의 인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특별했다. 가족 중 한 분께 수술로 인한 장애가 생긴 후 장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여러 매체에서 아이들이 나오면 쉽게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크다 보니 승가원 장애 아동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 마침 후원을 고민하던 찰나에 승가원 행복나눔가게가 방문했고 동참을 결정했다.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안암동에 위치한 승가원 행복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및 자립을 준비하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8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CLASSIC MUSIC CONCER 색소폰콰르텟×리에또클랑’공연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찾아가는 문화행사’ 작품 중 하나인 ‘KARTS CLASSIC MUSIC CONCERT’는 색소폰 연주와 혼성중창으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졸업생으로 구성된 단체인‘에뚜왈색소폰콰르텟(Etoile Saxophone Quartette) 과 리에또클랑(Lieto Klang)이 출연하며 색소폰 연주와 혼성 중창을 감상할 수 있다. 에뚜왈색소폰콰르텟의‘Viva la vida’, ‘Carmen Fantasy’‘Dancing Queen’, 리에또클랑의 ‘O Sole Mio’, ‘Nella Fantasia’등 창작곡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약 12곡의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5월 국립국악원 ‘한국의 악·가·무’, 6월 ‘이희문X고희안 ego project with 이태훈’ 공연에 이은 이번 8월 콘서트는 내년 개관 30주년을 맞는 국립대구박물관이 기획 중인 <2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 중 세 번째 공연인 ‘테너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Golden Voice Series)는 ‘골든(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테너 콘서트’에서는 테너 김명규와 노성훈, 심윤성, 차경훈, 최요섭, 최호업, 하석배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 피아니스트 박선민과 서인애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카르멘’, ‘나비부인’, ‘주디타’, ‘리골레토’, ‘팔리아치’, ‘토스카’ 등 유명 오페라 속 감미로운 사랑을 노래하는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어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 여러분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라며 “여름의 태양처럼 뜨거운 테너들의 힘찬 목소리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은 악성종양(암)으로 가장 왕성한 생산활동 연령층인 40세-59세 사이에서 암 사망원인 1위는 간암이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OECD 주요국가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일 정도다. 간암은 대부분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에서 발생하는데, 초기부터 정기적인 진료와 꾸준한 치료를 하면 완치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의들의 주장이다. 본지는 간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의 추천을 받아 B형간염전문의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서울아산병원의 임영석교수, 민트병원의 김영선원장, 광주 한정렬내과 원장, 세브란스병원의 김도영교수,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김기훈소장에 이어 아산서울내과 전백규 원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일류 사립대를 졸업하고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다한 뒤 너무나 의사가 되고 싶어 다시 의대로 진학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의료인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제가 선택한 길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배운만큼 실제 진료에 적용해 그 효과를 환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름 뜻한 바 있어 서울 외곽지역에 병원을 개업한 만큼 지역주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2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46개 4년제 대학교가 참여해 대학의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진로 진학지도 교사 등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진학 중심의 정보와 현장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대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코로나가 풀리고 나선 지 개장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오전 10시 입장이 시작된 뒤에도 긴 줄은 계속 이어졌다. 특히 이날 현장의 많은 대학교는 상담 대기표가 일찍 동이 나는 바람에 긴 시간 상담을 위해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했다. 전국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대부분 모이는 행사라서 그런지 수험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끝이 보이지 않게 줄이 길게 이어졌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도 참가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대학별 입학 담당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을 만날 수 있고, 과거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모집요강과 안내자료를 무료 배포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제청소년연합의 ‘IYF 월드캠프’가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제9회 IYF 교육포럼(IYF Education Forum)이 개최됐다. 지난해까지 ‘세계대학총장포럼’으로 개최되오던 본 행사는 참가 범위를 교육 공무원 등 모든 교육 관계자들로 확대하며 올해부터 ‘IYF 교육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국제청소년연합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인도, 우크라이나, 케냐 등 34개국에서 온 총장 및 부총장, 학장, 교육감 등 교육 관계자 107명이 참석했고, ‘마인드교육의 힘(The Power of Mind Education)’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한 교육 지도자들은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의 핵심 개념, ‘사고력, 자제력, 교류’를 기반으로 각 교육기관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우간다 캄팔라국제대학교 앙와라 데니스 키와라 총장은 “스마트폰과 영상물 등에 노출된 요츰 청소년들의 자제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 학교폭력이나 마약 등으로 빠진다. ‘마인드교육’에서 강조하는 ‘자제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