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쓰임 받은 믿음의 선진들은 한결같이 선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온전히 선할 수는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깨끗하고 큰 그릇으로 만드시기 위해 연단을 허락하십니다. 이에 선한 중심을 가진 사람들은 신속히 죄를 벗어 버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일꾼으로 부르셔서 선한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 가운데 대표적인 예로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린 요셉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요셉은 어떠한 마음의 소유자였을까요?첫째로, 요셉은 기쁨으로 연단을 받을 수 있는 선한 마음을 가졌습니다.요셉은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았기에 형들의 시기를 받았습니다. 하루는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 모든 형제와 부모까지도 자신에게 엎드려 절하게 된다는 의미가 담긴 꿈이었지요. 이 꿈으로 인해 시기와 미움이 더해진 형들에 의해 요셉은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요셉은 형들을 미워하거나 원망치 않고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불같은 연단 가운데 주어진 환경을 기쁨으로 이겨냈습니다. 요셉은 애굽 왕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갔지
[신형수기자] 국내 하이패스 등록 대수가 1천만 대를 돌파, 국내 차량 50.6%의 등록률을 기록하는 등 하이패스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하이패스 에러율이 하루 평균 5,043회가 일어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 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하이패스 에러율 현황을 살펴보면 하루 평균 하이패스 에러율은 201년 3,074회, 2011년 3,427회, 2012년 4,157회, 2013년 5,043회로 나타났다.이 같은 하이패스 에러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3년 하이패스 에러발생은 201년도에 비해 164% 증가한 상태이며, 하이패스 전체 이용 증가율(134%)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나 하이패스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이 하이패스 에러로 인해 발생하는 금액을 조사한 결과(2013년 기준) 하루 평균 208만 원, 매달 평균 6,24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발생했으며 2013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총 금액은 7억6천만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발생 금액에 대한 미납 금액은 2,31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의원은 "하이패스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
[신형수기자] 여야가 1일 정기국회 개회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장외투쟁을 접고 정기국회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그동안 정기국회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일이 없다고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는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가 정부가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견제하고 내년 예산을 심사 의결하고 국민을 위해 각종 민생법안을 확정하는 기능을 한다"며 "현재 우리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고 정국이 경색돼 있지만 국민의 살림살이를 살펴야 하니 각 상임위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정기국회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는 정말 할 일이 많다"면서 "밤잠을 자지 않는 국회가 되어 국민으로부터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이야기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민생문제는 여야의 최우선 순위 핵심 가치이자 정치의 존재 이유임을 야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오후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과 3차 대화를 하는 등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야당도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촉구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이 지난달 14일에 이어 보름만인 1일 또 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10시30분께 압록강 중류의 자강도 용림 인근에서 동쪽방향으로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은 채 단거리 발사체로 추정되는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거리는 220여㎞ 내외로 판단된다.합참 관계자는 “발사체는 대구경 방사포로 보이지만 어떤 것이라고 찍어서 말하기는 어렵다”며 “지난번에 언급했던 새로운 종류의 신형 전술미사일이나 스커드 미사일의 사거리를 조정한 것인지 현재 정밀 분석을 하고 있다. 신형 300㎜ 대구경 방사포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발사체의 종류와 발사 의도를 분석 중이다. 발사체 종류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발사 의도는 지난 달 28일 끝난 을지프리덤가디언(UFG)과 관련해 북한이 자기들의 군사적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북한이 자강도에서 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발사체가 낙하한 지역은 동해상 인근으로 추정된다”며 “어디인지 정확하게 찍기는 어렵지만 추정하기로는 지도상에 튀어나온 김책시와 화대군 인근
[신형수기자] 총부채 134조 원에 달하는 LH가 지난 2009년 통합 이후 뇌물수수, 공금횡령 등 비위행위로 파면 또는 해임 당한 직원의 퇴직금을 감액 없이 정상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김모 계장의 경우 인천지역본부에서 전세임대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2013년 5월부터 2월까지 회사돈 4억790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파면 당한 후 재판에 회부됐으나 중간 정산 후 남아있던 퇴직금 770만 원은 정상 수령했다.이처럼 비위행위로 인해 형사고발까지 당하고 강제 퇴사하는 직원들이 퇴직금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었던 것은 LH가 사내 퇴직금 제도를 설정하면서 비위퇴직자에 대한 퇴직금감액 내용은 포함시키지 않고 운영해왔기에 가능했다.일반공무원의 경우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파면 당했을 경우 퇴직금의 절반만 수령가능하다. 한편, LH는 올해 6월에서야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에 따라 비위행위로 인한 퇴직의 경우 퇴직금의 10%를 감액하고 기소되면 추가 10% 감액 등 최대 20%를 감액하는 내용으로 보수규정을 뒤늑게 개정했다.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시흥갑)은 "국민의 혈세로 비위퇴직자의 퇴직금까지 챙겨주는 공기업 방만경영의 한 단면을 드러낸 것으로 향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노사갈등과 노동시장의 비효율이 시급히 개선되지 않으면 기업과 근로자, 우리 국민 모두가 패자가 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노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안타깝게도 그간 우리의 노사관계는 대화와 타협보다는 갈등과 대립이 두드러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 노동시장 양극화, 인구 고령화 등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느냐 아니면 정체의 터널에 갇히고 마느냐가 결정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는 비상한 생각과 각오로 모두가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일본의 소위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노사정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만 우리 경제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우리와 경쟁하는 선진국들은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서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을 추진하면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매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전환된다. 또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수학 영역은 문·이과에 따라 나·가형으로 실시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을 1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운영되며 국어·영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문·이과에 따라 나·가형으로 운영된다. 탐구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한 영역(사회·과학·직업탐구)에서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교육부는 지난해 발표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서 수준별 시험은 A·B형을 선택하는 학생 수에 따라 대입 유·불리가 달라지는 점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5학년도 수능에서 영어영역 수준별 시험이 폐지됐고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된다. 다만, 수학 영역은 문·이과에 따라 나·가형으로 실시된다.수능 시험일은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2015학년도 수능부터 일주일 늦어진 11월 둘째주에,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일주일 더 늦어진 11월 셋째주에 시행된
◇ 과장급▲상표디자인심사국 서비스표심사과장 이대진 ▲특허심판원 심판관 배철훈 ▲〃〃 제승호◇ 서기관▲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곽선미 ▲상표디자인심사국 디자인심사과 이정구 ▲심사품질담당관실 장현근 ▲산업재산보호협력국 산업재산보호정책과 정재훈 ▲특허심사기획국 의료기술심사팀 임형근 ▲특허심사2국 고분자섬유심사과 민병육 ▲특허심사3국 응용소재심사과 강원길 ▲〃 이동통신심사과 엄인권 ▲〃 금속심사팀 김수성 ▲특허심판원 김동국 ▲〃 김재현 ▲〃 복진요 ▲〃 성영환 ▲〃 이강영▲〃 심판정책과 김병필
▲기술팀장 김지곤 ▲교육·사회복지·리더십대학원 교학팀장 겸 교육연수원 교학팀장 강일 ▲산학협력단 경리팀장 김진섭 ▲총무팀장 겸 관리팀장 조학준 ▲평생교육원 교학팀장 겸 요양보호사교육원 교학팀장 김정석 ▲기획팀장 겸 경영평가팀장 김수동
▲이춘희 시장은 2일(화) 오전 8시 40분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종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성화맞이 문화행사에 참석한다.
▲임경남(전 손불면장)씨 별세, 조도현(전 광주여대교수)씨 장인상, 임홍택(전 무안경찰서장)·동오(중부대 총장)씨 형님상 = 31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101호, 발인 2일 오전 8시, 010-3114-8950.
◇목원대▲교목실장 안승병 ▲교무처장·출판부장 조은순 ▲경영전략실장 김태순 ▲기획예산처장 박덕규 ▲학생처장 이영우 ▲학술정보처장 이재연 ▲입학취업처장 유장환 ▲국제협력처장·국제교육원장 장수찬 ▲대학원장·산업정보대학원장·언론광고홍보대학원장 기영석 ▲신학대학원장 임동원 ▲신학대학장·신학연구소장 이희학 ▲사회과학대학장·사회과학연구소장·고시원장 남상조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이종복 ▲산학협력단장 계형산 ▲인력개발원장 김정태 ▲교양교육원장 여상수 ▲미래창의교육원장 허진권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 차기 행정장관 선거에서 친중국 성향의 후보에게만 자격을 부여하기로 최종 결정한 가운데 홍콩 야권과 민주세력이 강력히 반발했다.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10차 전체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홍콩 특별행정구 보통선거 문제 및 2016년 입법회 구성 방법에 관한 결정'을 통과시켰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전인대 상무위는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특구뿐만 아니라 중앙인민정부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아이궈아이강(愛國愛港 중국을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는 인사가 홍콩 장관직을 맡아야 한다는 원칙은 지켜져야만 한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전인대는 홍콩 행정장관이 선출되는 방식에 대해서도 명문으로 규정했다.그 방식은 ▲ 광범위한 대표성을 가진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 추천위는 민주적 절차를 거쳐 절반 이상의(과반) 지지를 받는 2~3명의 행정장관 후보자를 선출한다 ▲ 홍콩 주민이 투표를 통해 후보자 중 1명의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 중앙정부가 최종 후보를 홍콩 장관으로 임명한다는 것이다.아울러 전인대 상무위는 또 2016년 홍콩의 입법회 구성 방식의 변경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