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등록률 상위 지역대학 시리즈 ② 세한대학교】 실무중심형 창의적 인재육성의 요람 세한대학교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2021년 입시 최종 등록률에서 98.7%를 기록하며 수도권 대학의 97.7%를 상회했고 서울권 대학들의 등록률인 99.3%에 근접하는 성과를 보였다. 호남 · 제주권 대학 중 송원대, 국립대인 전남대(99.7%)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세한대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데는 진리탐구, 덕성함양, 기술계발을 교육이념으로 바탕으로 서남권은 물론 황해권 지역의 교육허브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강소대학으로 이름 나 있기 때문이다.

 

1994년 설립자 이경수 박사의 열정으로 개교한 이래 현재는 영암캠퍼스, 당진캠퍼스와 중국 텐진캠퍼스로 지경을 넓혀 발전하고 있다.

 

현재 경찰안전학부, 항공학부, IT학부, 예술학부, 건강보건학부, 교육학부 등 6개 학부내 21개 학과와 석사,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목표와 도전이 우리 학교와 함께 실현되도록 사회가 필요로 하는 취업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향후 서남권 시대에 대비하여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고도의 산업화, 국제화, 정보화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기술 인력을 육성·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취업 우수 특성화 대학,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세한대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을 위하여 전 교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전국 취업 우수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캠퍼스별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실무중심형 창의적 인재육성으로 지역사회의 협조와 지원을 활용하여 전문기술 인력을 육성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경찰안전학부, 항공학부, 예술학부, IT학부, 건강보건학부, 교육학부 등 대학특성화를 통하여 취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이미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한대는 4차 산업혁명의 리더로 국제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7개 대학과 진행중인 쌍둥이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8개국 대학교와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결과로 2020년 2월에 교육부로부터 2년 연속 2020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진과 영암캠퍼스의 주요학과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당진캠퍼스

 

경찰행정학과 : 경찰공무원 시험과목에 대한 이론과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능력있는 경찰공무원을 양성하며 경찰직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형사사법기관과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0년 현재 졸업생 1200여명 중 경찰공무원 600여명 최다 배출 학과.

 

소방행정학과 :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전문 소방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초 4년제 대학 설치학과로 전국 최고 최신소방시스템이 설치된 소방실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및 방재직 공무원 그리고 소방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과.

 

스포츠레저산업학과 : 스포츠산업 운영 · 관리, 레저시설 운영 · 지원, 스포츠 전문지도, 스포츠 이벤트 기획 및 실무, 요트 및 파워보트의 조정 · 운용술, 마리나 경영 및 레저 비즈니스, 리조트 호텔 종사 등 스포츠레저산업의 총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 스포츠레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

 

항공서비스학과 : 세계 10대 항공국가에 걸맞는 국제적 문화 감각과 서비스 지식을 갖춘 항공승무원과 항공지상직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언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고 항공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 서비스 마인드, 국제 매너 등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항공운항학과 : 항공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운항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항공운항에 관련된 기초이론을 익히고, 비행기와 모의 비행장치 등을 이용한 체계적인 조종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직업 조종사를 양성한다.

 

항공정비학과 :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기술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 항공공학 지식과 항공정비 실무능력을 갖추고 차세대 항공 산업을 선도할 항공정비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이며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규정에 의거하여, 항공기 기체의 수리, 조립, 정비, 운영이 가능한 현장 실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물류학과 : 글로벌리더십을 갖추고 스마트 물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물류 관리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

 

항공교통관리학과 : 우리나라 성장 동력인 항공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운항관리사와 무인항공기 운영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CT 지식을 기반으로 항공분야의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함양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에 필요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인 컴퓨터의 자각능력을 바탕으로 IOT응용. 정보시스템 빅데이터, 딥러닝 CPS(사이버 물리시스템), 3D프린팅 등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과 현장 실무중심의 인공지능융합기술원에서 핵심 인재를 양성하여 미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한다.

 

실용음악학과 : 1인 미디어(유튜브) 방송등 시대흐름에 맞는 아티스트 뿐만아니라, 개인 콘텐츠를 준비할 수 있는 전문크리에이터릉 양성합니다. 이를위해 지역내 학교 학생 예술강사 파견과 청소년 시설 조직 협업체계 구축과 졸업전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 하고 있다.

 

디자인학과 :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는 융합 디자인 교육을 목표로 하며 디자인 전공 수업을 폭넓게 학습한 후 학생들의 재능과 시대에 맞는 개인, 전공별 디자인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실무에 기초를 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문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 21세기 문화산업의 핵심적인 콘텐츠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만화애니메이션분야의 창작만화, 웹툰, 디지털 만화, 2D, 3D애니메이션 이모티콘 캐릭터 개발디자이너 등 21세기가 요구하는 스마트한 만화영상 전문교육을 통해 창의와 창조로 세계적인 만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

 

전통연희학과 : 우리전통예술 가, 무, 악을 중심으로 한 전통공연예술(풍물, 무속, 무용, 기악, 노래)에 대한 이론과 실기는 물론 공연역량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 장원(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② 영암캠퍼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 일반인 및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위한 건강운동관리사, 노인스포츠지도사 및 AT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능력을 갖춘 준비된 학과.

 

태권도학과 : ‘글로벌 시대에 맞는 맞춤형 태권도지도자 양성학과’ 전통 무예인 국기태권도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국내외 지도자배출은 물론 세계화에 발맞춘 태권도 발전에 관한 모든 학문을 연구하며, 세계 태권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

 

휴먼서비스학과 :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개인 · 가족 · 집단 ·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 해결하는데 적극적 · 능동적으로 대처할 줄 아는 창의성 · 주도성 · 인성을 갖춘 실무중심 공감형 다기능 · 융복합 사회복지 · 상담전문가를 양성한다.

 

특수교육과 : 일반적인 교육과정으로는 교육 목표에 도달하기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개별 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사명감 있는 특수교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최근 5년간 임용합격자 47명, 특수학교(급) 교사 107명을 배출했다

 

이외에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기술교육과 유아교육과 등이 졸업후 취업률 100%를 기록하는 학과로 유명하다. 

 

캠퍼스별로 지역사회 선도형 인재 2022년 수시모집

 

세한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실기실적 전형으로 742명을 모집하며, 그 중 일반학생 전형으로 491명, 실기 · 실적 139명, 지역인재 112명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정원내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1) 경찰행정학과(25명), 소방행정학과(20명), 항공물류학과(25명), 항공교통관리학과(25명), 항공정비학과(50명),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20명), 간호학과(30명), 물리치료학과(25명)는 학생부 100%로 학생 모집.

 

2) 항공서비스학과(70명), 스포츠건강관리학과(53명), 태권도학과(35명), 휴먼서비스학과(30명), 기술교육과(18명), 특수교육과(20명), 유아교육과(20명), 항공운항학과(25명)는 학생부 60% 면접 40%이다.

 

3) 스포츠레저산업학과(15명)는 학생부 30%, 실기70%.

 

4) 실용음악학과(35명), 디자인학과(30명), 만화애니메이션학과(44명), 전통연희학과(15명)는 실기 100%로 모집한다.

 

2022학년도에 신설된 지역인재 전형요소별 반영비율과 모집인원은.

 

1) 당진캠퍼스의 경찰행정학과(5명), 항공정비학과(5명)와 영암캠퍼스 간호학과(45명)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당진캠퍼스의 항공서비스학과(7명)와 영암캠퍼스의 물리치료학과(25명), 특수교육과(10명), 유아교육과(15명)는 학생부 60% 면접 40%로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기초 · 차상위 ·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 교과 100%로 인원을 선발한다.

 

 

☞ 최출헌 입학홍보부처장

 

최출헌 입학홍보부처장은 “세한대학교는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이 창조적 전문인, 소통하는 봉사인, 진취적인 실천인으로 21세기 실무중심형 미래 주도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교육할 것”이라며 “내일의 희망이 기다리는 우리 대학 양쪽 캠퍼스에서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대학교 홈페이지 및 수시모집 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관련기사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두터운 신뢰…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회담 전 미국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돌발변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감돼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를 재확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 대통령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회담 분위기 이끌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상당 부분 언급하며,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여야 대표에 "국정에 국민 모든 목소리 공평히 반영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공감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지다...하남시가 만든 따뜻한 민원행정
[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담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은 행정. 시청에 가지 않아도,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조. 하남시는 그렇게 행정의 중심을 ‘사람’으로 옮겼다. ‘문제를 피하지 않는 책임 행정’, ‘모든 과정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그리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는 행정’. 하남시가 실현하는 민원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철학의 실천이다. 민원은 소통이다…공연으로 배우는 ‘설명력도 친절역량’ 단 한 마디의 설명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벽이된다. 하남시는 이러한 ‘언어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