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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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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를 구축하겠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는 싱가포르식 용도자유구역, 이른바 '화이트 존'을 도입해 글로벌 빌리지로 만들겠다”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은 '패션특구',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울특별시) 중구는 '문화관광 특구',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서울특별시) 양천(구)은 '공교육 혁신특구'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인 가구 중심으로 서울을 다시 설계하겠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소형 주택 공급을 적극 확대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며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1인 가구가 고립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형 쓰레기봉투 규격 표준화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촘촘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시민의 안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 주차 문제는 안전의 문제다. 개발 지연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최우선으로 재정비하고 공공기관 지하 공간을 활용하겠다. 주차 공간 개방 사업장에 세제 혜택을 주겠다”며 “노후 건물은 문화재가 아니라면 철거하고 전동 킥보드가 인도를 달릴 수 없게 하겠다. 주거지 해충 문제 역시 서울시가 직접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공정하고 청렴한 서울 행정을 만들겠다. 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서울시 사업을 전수조사해 부당 이익은 환수하겠다”며 “시민단체 역시 예외 없이 전수조사해 세금이 이념이나 정치 활동에 쓰였다면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오세훈 시장의 안심소득을 발전시켜 '서울 디딤돌 소득'에 적금식 운영을 도입하겠다”며 “탈수급 시 이자를 붙여 자산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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