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2.8℃
  • 맑음강릉 7.4℃
  • 구름많음서울 -1.8℃
  • 구름많음대전 2.2℃
  • 구름많음대구 8.0℃
  • 구름많음울산 8.3℃
  • 흐림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8.3℃
  • 흐림고창 2.5℃
  • 맑음제주 8.2℃
  • 흐림강화 -4.0℃
  • 흐림보은 2.1℃
  • 구름많음금산 2.8℃
  • 구름많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5.2℃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단독] 2021학년 수시 · 정시 최종 등록률 심층해부(영남권1)

URL복사

대구 · 경북 · 강원 최종 등록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구, 경북, 강원권 대학도 2021년 대학입학 전형에 따라 최종 등록률이 전년도보다 급락했다. 
4년제 대학의 대구, 경북, 강원권 최종 등록률을 살펴보면 5만4658명 모집에 4만8519명이 등록해 88.8%의 등록률을 보였다. 


전문대학도 3만0555명 모집에 2만5925명이 등록, 84.8%의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등록률이 90%이하를 기록한 것은 입시사상 처음 있는 일로 최악의 등록률을 실감하게 했다.

 
대학 유형별, 대구, 경북, 강원권별로 좀 더 자세히 각 대학별 등록률을 살펴보자. (표 참조)

 

한동대 100% 등록률 기록한 반면 경북대 · 계명대 96~97%대 충격


■ 대구, 경북지역 4년제 대학  


2021학년도 입시에서 지역 주요 대학 신입생 최종 등록률은 대부분의 대학이 ‘미달’ 사태를 겪었다. 특히, 대구대학교는 4617명 중 3502명 등록 75.9%로 나타났다. 미달 인원만 111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경주대는 741명 모집에 105명 등록 14.2%로 경북 · 대구권 대학 중 가장 낮은 최악의 등록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대학으로는 대신대학교, 한동대학교 각각 등록률 100.0%를 기록했다. 


포항공과대학교 99.1%로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고, 금오공과대학교 82.5%로 비교적 낮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공과대도 사립과 공립에 따른 등록률에 편차를 보였다.


경북대학교는 5018명 모집에 총 4555명이 등록해 등록률이 최종 96.8%로 집계됐다. 계명대학교는 정원 4931명 중 4814명이 등록 최종 등록률은 97.6%다. 영남대학교는 4832명 정원에 4794명 등록 99.2% 등록률을 나타냈다. 이상 3개의 대형 대학 중 영남대를 제외한 경북대, 계명대가 96~97%를 기록해 충격을 주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해 100%의 등록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83.3%로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한의대학교도 지난해 99.8%였던 등록률이 올해는 96.2%로, 경일대학교도 지난 99.3%에서 93.4%로 떨어졌다. 


그 외 대구교육대학교(98.8%), 김천대학교(95.9%), 경운대학교(96.7%), 위덕대학교(94.5%), 동양대학교(80.9%), 동국대학교(경주)(92.1%)로 전년 보다 등록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미달 속출하는 가운데 99.4%의 높은 등록률 보인 강원대학교


■ 강원지역 4년제 대학


강원지역도 신입생 정원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 상지대학교는 2416명 모집에 1649명 등록해 68.3%의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였고, 767명이 미달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도 2184명 모집에 1624명이 등록 74.4%의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미달 인원은 560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대학교는 3192명 모집에 3174명이 등록해 99.4%의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으며, 한림대학교는 1874명 중 1867명이 등록해 연세대(미래)와 공동으로 강원권 대학에서는 99.6%의 가장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강릉원주대학교(원주)는 522명 모집에 514명이 등록해 최종 등록률 98.5%를 보였다. 그 외에 경동대학교(78.6%), 상지대학교(68.3%), 한라대학교(69.1%)는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취업률 높던 대구지역 전문대학 인기도 옛말


■ 대구, 경북지역 전문대학


취업률이 높던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도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올해 가장 낮은 등록률을 기록한 곳은 영남이공대학교로 2488명 모집에 1935명 등록 미달인원 553명으로 집계됐으며, 최종 등록률은 77.8%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곳은 대구공업대학교로 735명 모집에 681명 등록 92.7%의 등록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 외에 영진전문대학교(84.8%), 대구보건대(87.1%), 계명문화대(83.9%), 수성대학교(89.7%), 대구과학대학교(90.0%)의 등록률을 보였다.


경북지역 15개의 전문대학 중 등록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영남외국어대학으로 395명 모집에 167명이 등록해 42.3%라는 최악의 등록률을 보였다.


반면 등록률이 가장 높은 경북과학대는 750명 정원이 모두 등록한 100.0%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구미대학교도 1822명 모집에 1778명이 등록해 97.6%의 상대적으로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호산대학교 (91.2%), 대경대학교(90.6%)가 90%를 상회하는 등록률을 보였고, 성운대학교(89.9%), 문경대학교(89.6%), 경북전문대학교(87.2%), 경북도립대학교(86.9%), 경북보건대학교(86.2%)가 85%이상, 가톨릭상지대학교(83.0%), 포항대학교(80.9%), 선린대학교(80.7%)는 80%이상, 서라벌대학교(75.6%), 안동과학대학교(66.3%)는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95% 넘는 대학 강원도립대학교가 유일


■ 강원지역 전문대학 


강원도 내 8개 전문대 중 가장 높은 등록률을 기록한 강원도립대학교는 330명 모집 중 314명 등록해 95.2%의 준수한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관광대학교 (92.5%), 한국골프대학교 (91.6%) 등이 90%를 넘겼으며, 한림성심대 (81.1%), 세경대 (86.8%), 송호대학교 (84.2%) 등이 80%대의 등록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등록률을 기록한 송곡대학교는 236명 모집에 164명 등록해 69.5%를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두 번째로 낮은 강릉영동대학교는 올해 1150명 모집에 800명이 등록해 350명이 미달돼 69.6%의 저조한 등록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관련기사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명태균, 공천 대가 거액 돈거래 혐의 무죄...증거은닉 교사 혐의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공천을 대가로 거액의 돈거래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사진 왼쪽)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사진)이 모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김인택 부장판사)는 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명태균 씨에게는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선 유죄를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두 사람에게 모두 징역 5년을,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 명태균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번 재판에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8월∼2024년 11월 김영선 전 의원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공천한 것과 관련해 강혜경 씨를 통해 807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명태균 씨 측은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받은 돈은 김영선 전 의원 지역구 사무실 총괄본부장으로서 받은 급여이고 공천에 대한 정치자금과는 무관하다”고, 김영선 전 의원 측은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에게 빌린 돈을 변제해 준 대여금으로 정치자금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고 결과적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