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임상혁 이사장)은 15대 총장에 장지헌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장지헌 총장은 1992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North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학사, Boston University에서 석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 방송영상전공 교수이다. 서울예술대 학생복지처장, 기획조정실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올해 첫 오리지널 직업 ‘미호검사’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미호검사’는 린족 전용 근거리 직업으로, 구미호의 요력이 깃든 ‘운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전투 중에는 독특한 외형 변화와 효과가 발현되며, 특히 필살 자세 시 귀와 꼬리가 드러나는 비주얼 연출이 특징이다. ‘미호검사’는 여우춤 무공을 통해 적에게 ‘매혹’ 상태 이상을 부여해 행동을 제한하고, ‘여우매듭’ 상태로 약화를 유도한다. 또한, ‘정기 강화’ 효과가 중첩되면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필살 자세에서 사용하는 ‘혼령선격’은 중첩 수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넷마블은 신규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 직업 변경권’을 오는 8월 11일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변화무쌍’도 오픈됐다. 해당 서버에서는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에게 사냥형 ‘빛나는 고대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을 모두 장착하고 사냥하면 경험치가 추가 획득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더해, ‘신화 등급 수호령’, ‘고대급 수호신령’, ‘무공패’, ‘보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7월 28일 서울특별시의회에 베트남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를 초청해 환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재향군인회와 서울시의회 간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박성연 부위원장과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운영위원회 박성연 부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주신 베트남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임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안보의식에 깊은 유대를 가진 두 도시 재향군인회 분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만나 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양 도시의 재향군인회는 물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관심과 가능한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초청행사에 참석한 레 느 득(Lê Như Đức) 하노이 재향군인회 회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와 하노이 재향군인회 간의 우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폭염과 집중 휴가철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서울시의회가 물가 점검과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9일 아침,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폭염·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는 등 민생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농축산물 수급과 물가안정 대책 점검을 위해 긴급히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김지향 시민권익위원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 사장 등과 함께, 가락시장 내 과일 및 채소, 수산물과 채소 점포들을 둘러보며 농축산물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수박(10kg) 37,564원, 복숭아(경봉 10kg) 52,126원으로 거래돼 전년(25,001원, 32,016원)대비 각각 50%, 63% 이상 가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청양고추는 평년(38,226원)대비 가격이 두 배 이상 증가해 79,613원(108%) 기록했다. 특히, 최 의장과 위원장들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주요 농축산물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은 물론, 이에 대한 공사의 대책 보고를 받았는데, 공사는 소고기, 돼지고기의 공급량은 안정적이나 휴가철 소비 증가와 민생회복 쿠폰 사용 등으로 전년대비 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제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상반기 우수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포상과 승진직원에 대한 사령장 수여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공개된 사내문화 개선을 위한 ‘아보약(아주 보통의 약속)’ 캠페인 영상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수협은행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이번 영상은 휴가, 퇴근, 업무와 관련된 내용으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하반기 사업전략 및 세부사업 안내는 물론,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등 주요 현안 발표가 이루어지며, 영업점장들과 함께 하반특히, 하반기 기업금융 확대와 건전성 관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산업 및 우량기업 금융지원 강화, 철저한 여신 사후관리를 강조하였으며, 금융 소외계층과 취약차주들에 대한 적극적 금융지원을 당부하였다. 신학기 은행장은 차별화된 마케팅 및 동반성장과 관련하여, “영업점과 본부의 작은 변화가 혁신의 밑거름이 된다”며, “경쟁자가 가지 않는 길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우리틴틴’ 고객이 전국 CU편의점에서 틴틴카드로 결제할 때 △간편식 전 품목(삼각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 △용기면(컵라면류) △가공유 전 상품 등에 대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틴틴’은 만 7세부터 18세까지 가입 가능한 청소년 전용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다. 본인 명의 휴대폰을 통해 즉시 가입 가능하며 △연락처 송금 △온라인 간편결제 △더치페이 △교통카드 △시간표 및 급식표 제공 등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혜택을 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먹거리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우리은행 모델 장원영 ‘포토카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인기 걸밴드 QWER과 협업해 ‘우리틴틴카드 QWER 에디션’을 출시하고 신규 고객 대상 굿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LPGA에서 활약 중인 이소미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소미는 2019년 국내 프로무대에 데뷔해 5승을 달성한 뒤 지난해 LPGA로 진출했으며, 올 시즌에는 톱10에 네 차례 입상해 CME 글로브 포인트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인 5위에 올라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이례적으로 시즌 중에 메인 후원을 시작한 임진희에 이어, 최근 다우챔피언십에서 함께 팀을 이뤄 L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이소미 역시 스폰서 없이 투어를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신속하게 후원 결정을 내렸다. 이소미는 매너와 성실함, 꾸준한 경기력으로 인정받는 선수다. 특히 27년까지 시드권을 확보하고 있어 같은 ‘섬 출신’이라는 특징을 가진 임진희와 함께 LPGA 무대에서 꾸준한 출전과 성과가 기대된다. 이소미는 “후원을 결정해 준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승 기념으로 임진희와 사인을 남겨 보관하고 있던 다우챔피언십 18번홀 깃발을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에게 전달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8월 31일까지 2025년형 AI TV의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어 처리 기반의 '빅스비'가 지난 15일 '클릭 투 서치' 기능에 새롭게 적용되면서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색해 응답하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졌다. 이번 이벤트는 향상된 '클릭 투 서치'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년형 삼성 AI TV를 보유한 고객이 '클릭 투 서치'를 실행한 다음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눌러 음성으로 궁금한 내용을 '빅스비'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인 ▲클릭투서치 ▲삼성tv ▲2025삼성tv 등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77형 삼성 OLED(SF95)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 교환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체험 인증 이벤트도 운영한다.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동일한 인증을 하는 선착순 8천 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2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 NFL( 미 프로축구리그) 입주 빌딩에서 28일 저녁(현지시간)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뉴욕 시경의 경찰관 한 명과 용의자 등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이 AP 통신에게 말했다. 이 제보자는 지금 당장 희생자들의 상황은 잘 모른다면서, 현재 수사중인 사건이라서 공개할 권한이 없다며 AP에게 익명을 조건으로 이 사건에 대한 제보를 했다. 뉴욕 소방국에 따르면 뉴욕 시내 파크 애비뉴의 오피스 빌딩에서 총격 신고전화가 들어온 것은 28일 저녁 6시 30분이었다. 누군가가 총에 맞았다는 것이었다. 소방국 대변인은 전화신고 시간 외에는 아무런 상세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뉴욕 경찰도 아직은 아무런 추가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다. 에릭 애담스 뉴욕 시장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린 글에서 " 시내 중심가에서 '현재 진행중인 총격범'( active shooter ) 사건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 시민들을 향해서 "현장 부근에 있는 사람들은 외출하지 말고 신변의 안전에 유의하라"는 경고를 했다. 뉴욕시 비상대책본부도 시내에 경보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일부 교통지체와 도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2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소환 조사한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조 전 원장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 중이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격노했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답했다. 특검팀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2023년 7월 당시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조 전 원장을 대상으로 'VIP 격노설'이 불거진 수석비서관 회의 상황 등에 대해 물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해병대수사단의 초동 조사 결과를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에게 보고 받은 뒤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 전 원장과 임 전 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참석자들을 자리에서 물린 뒤 따로 지시를 내린 것으로 특검팀은 보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을 위해 29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오는 3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1대 1로 면담하고 미국의 상호관세와 통상 현안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협상 시한을 하루 남겨 놓고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최종 담판의 성격을 띈다. 구 부총리는 면담에 이틀 앞서 미국에 도착해 미국과 면담을 진행해 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통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8월 1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한국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일본이나 유럽연합(EU) 수준인 15%까지 상호관세를 낮출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현재 정부는 시장 개방 외에도 수십조원 규모의 조선업 협력, 가스·원유 등 에너지 수입 확대 등을 협상 카드로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정부는 '1000억 달러+α' 규모의 대미 투자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은 4000억 달러 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제8단체는 29일 '내우외환 한국경제, 국회의 현명한 판단한 바란다'는 제목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제8단체는 경제계는 국회에서 더 강한 상법 및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 개정안) 처리가 급물살을 타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넘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공포된 지 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추가 상법 개정안이 법안소위에서 처리됐고, 노조법 개정안 역시 하루 만에 법안소위와 전체 회의를 연달아 통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 기업이 위기 극복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국회가 기업활동을 옥죄는 규제 입법을 연이어 쏟아내는 것은 기업들에게 극도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관세 협상의 결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자승자박하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고 전했다. 경제8단체는 상법 추가 개정에 대해 "사업재편 반대, 주요 자산 매각 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9일) 화요일은 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은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에 유의해야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내륙 5~40㎜ ▲강원내륙·산지 5~50㎜ ▲충남북부 5~40㎜ ▲전북북부내륙 5~40㎜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32~3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강릉 35도, 청주 36도, 대전 37도, 전주 37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