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월19일부터 이탈한 전공의의 경우에는 3개월이 되는 오늘(20일)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난 2월19일부터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가 전문의 자격 취득을 차질 없이 하기 위해선 20일까지 복귀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공의 수련 관련 법령에 따라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수련병원을 이탈한지 3개월이 되는 시점까지 복귀해야 한다"며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2월19일부터 이탈한 전공의의 경우에는 3개월이 되는 오늘(20일)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수련병원에 소명함으로써 추가 수련기간이 일부 조정될 여지는 있다"며 "개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병원으로 조속히 돌아와 수련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대생들을 향해서도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더 이상 허비하지 않도록 학교로 돌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의대 증원 확정 시 1주 휴진을 하겠다고 밝힌 일부 의사들에 대해서는 "생명이 경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증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검사 - 정밀진단 - 성능개선 - 외관개선 - 상품화 점검 - 인증점검 - 출고검사) 프로세스와 국내 최다 수준인 280여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 되며,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 된다. 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KGM 인증 중고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까다로운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교육부는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 전체 40곳 총장들에게 정부의 의료 개혁과 의학교육 선진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설명하고, 의대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전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 전체 40곳 총장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갖는다. 조속한 관련 학칙 개정과 의대생 복귀 설득을 강조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 운영 대학 총장 전원을 소집해 비대면 영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16일 서울고법 행정7부가 의대생 등이 제기한 의대 증원 취소소송의 집행정지 항고심 '기각·각하' 결정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다. 교육부는 총장들에게 정부의 의료 개혁과 의학교육 선진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설명하고, 의대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부총리는 사법부의 결정에 거듭 감사를 표하는 한편 대학에서도 의대 증원을 학칙에 반영하는 개정 절차를 빠르게 완료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 부총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과 협의해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심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표 황영기)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이어간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교육으로 아동들이 기후변화의 대응 주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고 캠페인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며 사회 가치 전파를 추구한다. 또한 아동들이 다양한 환경 이슈(저탄소, 생물 다양성 등)와 관련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여 참여도를 높이고 실천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00명(50개 학급 혹은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내용은 총 2단계로 나누어 1단계는 정보와 자료를 통한 학습, 2단계는 활동을 위한 캠페인 기획으로 이루어진다. 기후위기로 인한 다양한 현상과 원인 파악, 기후위기의 의미와 심각성 깨닫기 등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캠페인 기획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그린 캠페이너를 비롯해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 활동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9일 비공개 고위 당‧정‧대 협의회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 해외 직구 KC인증 논란, 의대 증원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당‧정‧대는 이날 오후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만찬을 겸해 비공개 고위 협의회를 열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민생 입법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야권이 단독 처리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건의 절차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안팎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거부권을 행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오는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채 상병 특검법의 재의요구안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혼선을 빚은 어린이·전기제품 등 80개 품목에 대한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 획득 전 해외직구 금지' 방침을 사실상 철회하고 후속 대책도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최근 불거진 '라인야후 사태'와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도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하사미와 117억원 규모의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 유지보수(O&M)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상업운전 개시일로부터 20년 간이다. 주 업무는 단지 내 풍력발전기 4기에 대한 24시간 감시·점검, 진단, 수리 등이다.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는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에 조성된다. 발전단지에는 유니슨 4.4㎿급 U136 풍력발전기 4기 기자재가 공급될 예정이며 발전용량은 총 17.6㎿ 다. U136은 우수한 내구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터빈 모듈화로 운송, 설치가 편리해 육∙해상 다양한 지역에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유니슨 발전운영센터는 ▲유지보수 전문 엔지니어 보유 ▲풍력 터빈 24시간 대응·원격 감시 ▲신속한 출동, 가동률 향상 등 특장점이 있어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서비스에 특화돼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발전단지 현장에서 꾸준히 축적해온 유지보수 분야 노하우와 제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 맞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 유니슨 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724.62)보다 16.62포인트(0.61%) 오른 2741.2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5.06)보다 1.16포인트(0.14%) 상승한 856.2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4.9원)보다 0.9원 내린 1354.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소만'(小滿)인 20일 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다. 다만 이날 오전 서울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로 여름의 시작점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0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4도다. 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다. 이날 낮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빗방울이 0.1㎜ 미만 떨어지겠다. 서울에도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중·북부 5㎜ 미만이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산지·북부중산간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역전됐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19일 나왔다. 해당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양당의 지지율이 역전된 것은 4주만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5.0%, 더불어민주당은 34.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5월 2주차) 대비 2.1%p 올랐고, 민주당은 6.1%p 하락했다. 여야 지지율 격차는 0.5%p다. 조국혁신당은 전주보다 1.0%p 오른 13.5%, 개혁신당은 5.3%(1.2%p↑), 새로운미래 1.3%(0.8%p↓), 진보당 1.3%(0.8%p↑)로 각각 집계됐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2%(0.1%p↓)였다. 국민의힘은 권역별로 인천·경기(5.2%p↑), 대구·경북(4.3%p), 서울(4.1%p↑)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광주·전라(5.8%p↓), 부산·울산·경남(2.2%p↓), 대전·세종·충청(1.8p%↓)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5.3%p↑), 50대(4.8%p↑), 40대(4.4%p↑), 20대(3.5%p↑)에서 상승한 반면, 30대(4.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9일(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환우돕기 제21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소아암∙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를 돕기 위해 일 년 중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2017년부터 8년째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행사 당일 애큐온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총 130명의 애큐온 봉사단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물품보관소 및 급수대 운영, 코스 안내, 완주자 간식 배부 및 메달 증정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애큐온은 대회 행사장에서 브랜드 캐릭터 ‘슈몽이’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애큐온 TV’ 구독 시 ‘슈몽이’ 키링을 선착순 1,000개를 증정했다. 또한 마라톤 대회 출발 전과 완주 후 ‘슈몽이’와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55·여)씨를(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학대 혐의 인정하나, 몸에 있던 멍자국은 왜 생겼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묵묵부답했다. 이어 "사망할 줄 몰랐나, 숨진 학생이랑 무슨 관계였나"라는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해당 교회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후 8시경 B(17)양이 밥을 먹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입에서는 음식물들이 나오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뒤 숨졌다.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교회 방 안에 쓰러져 있는 B양을 발견 했고 발견 당시 B양의 신체 일부에는 멍이 들어 있었고 두 손목에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B양이 학대를 받다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생들 간의 소통과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가요제, 동아리의 공연 프로그램과 이색 학과 동아리의 다채로운 전시, 부스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세라믹디자인 등 이색 학과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각 대학을 홍보했으며 어반스케치, 분재수목·무대전공 동아리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대학 외에도 천안시 축산과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한 천안문화도시, 천안청년센터이음, 청년정책네트워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동부보훈지청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천안시민들에게 기관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12개 대학 총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