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새 이름을 찾는다. 천안시는 내달 2일까지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천안시의 생활체육시설,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이 들어선다. 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용역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특수성과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4개의 후보안을 선정했다. 첫 번째 후보안인 ‘파크 일레븐’은 축구의 본질인 팀워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 공유하는 활기찬 공간을 의미한다. 두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일레븐’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비전과 함께 열정과 꿈을 키우는 곳을 뜻한다. 세 번째 후보안인 ‘코리아 파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모두에게 열려있고 참여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네 번째 후보안인 ‘파크 필드’는 대한민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며, 축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각 네이밍 후보안은 용역을 통해 축구를 표현하며 유무형의 공간적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문지현, 이하 ‘서특단’)은 22일 서특단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를 위해 서특단은 함정의 선체·주요장비 전반에 대한 점검 실시 하고, 현장 근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험·유해 요인을 파악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22일~23일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인「내고향 의료봉사」를 유치하여 영양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내고향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직원이 출신 고향을 방문하여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조영걸 교수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을 추천하여 시작되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영양군보건소, 일월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일월면에 작은 병원을 차렸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초음파 검사, X-ray 촬영, 혈액·소변·심전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제 주사를 투여함으로써 허약한 몸과 마음의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진료를 받은 도계리 박○숙 할머니는 “바쁜 농사일과 거리상의 불편함으로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마을로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 취약지인 우리 군에 직접 찾아와서 의료봉사를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봉철, 이하 영양농협)은 최근 의성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22일 성금 2,080만 원을 영양군청(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영양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영양농협 조합장(양봉철)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과 농가를 돕는 일은 당연한 책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농사에 전념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준 영양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양농협은 평소에도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 영농 지도, 농자재 지원 등 지역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언론협회(회장 남승모)는 4월 22일 영양군에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언론협회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 남승모 언론협회장은 “언론은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고 위기 속에서도 함께 숨 쉬는 연대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성금은 언론협회 차원의 뜻깊은 나눔에 더해, 회원 한 분 한 분의 자발적 참여와 진정 어린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영양군 언론협회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회복과 지역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언론협회는 평소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공정한 여론 형성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 역시 그간 이어온 공익적 역할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 중부대 충청캠퍼스 경영관‧건원관에서 대학생 전입을 위한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2~24일, 28일 총 4일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부대에서도 홍보부스 운영에 근로학생을 배치해 신청 조건 및 방법을 안내하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군은 전입한 금산 지역 대학생에게 최초 전입 시 20만 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씩 6번 추가 지급해 최대 5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지난해 1월1일 이후 금산군으로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주민등록초본·재·휴학증명서·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인구 유입 시책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군 홈페이지·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안내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에 참석해 인삼 음식·제품 등 홍보에 나섰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한 홍보 및 판매관이다. 이날 박 군수는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을 비롯한 리버티 그룹 및 퀸즈한인회, 뉴욕한인회 등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금산인삼을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이곳을 통해 관내 인삼약초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홍보 및 판매관을 살펴본 박 군수는 지역 내 3개 금산인삼제품 업체 관계자와 함께하는 인삼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은 각 업체의 미국수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21일 오픈 전 모임에서 금산군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삼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총 12종의 인삼 요리 및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금산인삼요리법 및 효능을 전달하고 현지 관심도를 확인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민관의 노력이 모두 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진량읍 이장협의회(회장 송원균)는 21일 대형 산불로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원균 진량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거센 불길이 많은 것들을 휩쓸고 갔을지언정 이재민들의 마음 속에 희망만은 살아 숨쉬기를 바란다”며 "그들이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미영 진량읍장은“어려운 시기마다 앞장서서 온정을 나누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성금 릴레이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동 주민일동(6통장 이진운) 50만원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댄스스포츠 회원일동) 17만원, 북부동 환경관리원일동 50만원 그리고 북부동바르게살기위원회원일동 50만원을 전달하면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대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압량읍(읍장 이성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도한)는 21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MCS 경산지점(지점장 황성태)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한전MCS (주)경산지점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조직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공동노력 및 선제적 제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의심가구에 대한 정보제공 ▲전기검침원의 현장밀착 복지 네트워크 역할 수행 ▲에너지 복지정책 홍보 및 협력 강화 ▲주민참여와 민관연계를 통한 에너지 복지정책의 지속적 확대 등이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성금기탁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의 약화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의 인적 안전망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1일 「K보듬 6000 사업」시행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개발을 위하여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산시 K보듬 6000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4개소에서 합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前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삼범)을 초빙하여 돌봄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와 돌봄 교사의 기본 역할 및 태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시켜 학습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경산시는 경북에서 최초로 시작된 K보듬 6000 사업의 1호점을 시작으로 우수한 교사 채용과 원어민 보듬교사 등 이색 프로그램, 재능나눔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돌봄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4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 아이템 구체화 과정을 거쳐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하는 종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9년과 2020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2025년 대구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 창업자 육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최고의 창업지원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18기 교육생을 대상으로는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단계별 심화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화 자금은 최대 4,000만원, 평균 2,000만원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돼 교육생들은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창업 실패 확률을 낮추는 데 크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4월 22일,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권오순)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영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권오순 여성자원봉사대 대장을 비롯해 김정순 총무 등 임원진이 참석했고,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오순 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마음을 모아주신 권오순 대장님과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992년 8월 설립되어 올해로 33년째 활동 중이며,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이·미용 봉사, 지역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35명의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