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등록 미충원이 최종적으로 48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77%가 자연계열 학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첨단분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원도 증원했음에도 이른바 '의·치·약·한·수'라 불리는 의약학계열을 선호하는 경향이 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수시모집 충원합격 발표가 지난 28일 종료된 가운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록 포기자가 모집 규모의 절반을 넘었다.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고려대 자연계열은 충원 규모가 최초 합격자 99.8%에 달하는 등 의대 쏠림 현상의 연쇄 반응이 여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27일 확정되면서 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첫 적용 대상이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모든 수험생이 같은 과목을 응시하게 되면서 이른바 '문과침공' 현상은 없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동시에 모든 수험생이 계열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우 이선균(48)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이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현장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네델란드 여성정치인 시흐리트 카흐가 가자지구 재건의 책임조정관으로 임명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네델란드 여성정치인 시흐리트 카흐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구호와 재건의 책임조정관으로 임명했다. 카흐 조정관은 앞으로 유엔안전보장이사…
[시사뉴스] 2023년에는 엔터업계의 변화가 눈에 띈다. 먼저 K-POP을 빛냈던 BTS가 군백기에 돌입한다. 그리고 대형기획사인 SM엔터의 경영권 분쟁 이후 다음 행보도 주목된다. 최근 영화 ‘서울의 봄’ 흥행은 여러가지 사회적 현상을 대변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문화 분야 10대 뉴스를 선정…
[시사뉴스] 2023년에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정부는 야심차게 준비한 부산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 또 오송에서는 참사가 반복되었다. 인구고령화로 인한 의대증원 논의는 새해에도 화두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논란이 될만한 사회 분야 10대 이슈를 선정, 요약해 봤다. <…
[시사뉴스] 2023년을 요약하는 경제 키워드는 단연코 ‘인플레이션’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고물가를 실감한 한해였다. 그 와중에 인공지능, AI 분야에 ‘챗GPT’ 열풍이 세계를 강타했으며, 미국과 전 세계를 2008년 금융위기 재현 공…
[시사뉴스] 2023년 한국정치는 여야 간 정쟁이 극심했던 한해였다. 진영 정치가 심화하면서 여야 간 극한 대치가 계속됐다. 정당 지지자 간, 세대 간 정치적 양극화도 심화되었다. 거대 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현직 장관 탄핵도 있었다. 장관 등 지명자 청문회 후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대통령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