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믿음, 소망, 사랑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국 소망이 있어야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침노할 수 있으며, 사랑이 있어야 주님을 닮은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이 땅의 삶을 체험케 하신 궁극적인 이유는 천국에서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를 얻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변함없는 사랑의 마음을 이루는 만큼 이 땅에서도 놀라운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면 변함없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첫째,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되 변함없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마가복음 12장 30절에 첫째 되는 계명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했습니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했기에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생명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요한일서 4장 19절에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말씀한 대로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와 주시고 죄인 된 우리를 위해 독생자까지 내어 주시는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처음 하나님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합법 노조가 아니라는 항소심 판결에 따라 교육부가 학교로 복귀하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를 직권 면직 조치 하라고 교육청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시도교육청의 복귀 통보를 따르지 않은 전임자 39명에 대해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직권면직 조치 하라고 각 시도교육청에 지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휴직 중인 전교조 전임자에 대해 지난달 21일까지 복귀 조치하라는 공문을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냈다"면서 "하지만 전임자 83명 중 39명이 복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교육부는 복직명령을 받고도 복직하지 않은 것은 국가공무원법 제70조에 따라 직권면직 사유에 해당된다고 보고 있다.교육부는 학교로 복귀하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 직권면직 조치 결과를 보고하라고 각 시도교육청에 지시했다. 직권면직 조치를 하지 않은 교육청에 대해서는 직무이행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서울 서대문 전교조 본부 사무실 임차보증금 6억원을 회수하기 위한 법적 조치도 취하기로 했다.교육감들이 교육부의 지시에 따를 경우 대량 해직 사태가 예상된다. 교육감들이 지시를 거부할 경우 교육부가 시도교육감을 대신해 직권면직에 나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 오후 일본대사관 건너 '평화의 소녀상'. 한낮임에도 수은주는 영하 2도를 가르킨다. 때마침 불어온 북서풍은 체감온도를 영하 10도까지 끌어내린다. 3·1절을 하루 앞둔 이날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소녀상 주위에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소녀상엔 시민들이 둘러준 담요 몇 겹과 목도리, 털모자 등에 휴대용 손난로까지 놓여 있다.소녀상 바로 옆에는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원회'(대책위) 소속 학생들이 61일째 머물고 있다. 이들은 소녀상 이전·철거를 막고 한일 합의 전면 무효화를 위해 평화상을 지키고 있다.이들도 소녀상처럼 시민들이 건넨 담요와 음료로 추위를 견딘다. 처음 지키기에 나설 당시 설치한 전기장판 7개중 6개는 눈과 비를 맞아 이미 고장났다. 꽃샘추위에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버티려면 손난로가 필수라 한다. 가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대학생들에게 설명을 부탁해 듣기도 하는데 이날도 한 시민이 요청하자 주저없이 설명이 이어졌다.역사 연구모임 '청년독립군' 소속 대학생 이모(21)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소녀상의 모습부터 역사와 최근 한일정부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중고생 10명 중 8명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는 지난 15~25일 중고생 218명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일 관계에 대한 청소년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한·일 간 역사 쟁점 중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이슈로는 절반이 넘는 학생(53.1%)이 '일본 위안부 문제'를 꼽았다.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간의 합의'를 놓고 84.9%가 '잘못했다'고 답했다. '잘했다'는 비율은 15.1%에 그쳤다.잘못된 합의라고 판단한 이유로는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합의라기 보다 정치적인 합의 같아서(40.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정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대화 없이 협상에 임해서(23.2%)', '일본이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어서(21.6%)' 등의 이유가 있었다.현재 '한일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학생 중 42.7%가 '각종 문제에 대해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갈수록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답했다.'적정한 수준으로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 비율은 30.7%를 차지했다. '약간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9일 월요일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상청은 2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로 중부지방은 낮겠으나, 남부지방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로 오늘보다 낮겠다.지역별로는 아침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4도, 세종 -6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0도, 세종 0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3도 등으로 예측됐다.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6.0m로 점차 매우 높게, 남해앞바다는 1.0~3.0m로 일겠다.미세먼지는 다소 강한 바람으로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대체로 '보통' 상태의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
[시사뉴스 이상미기자] 27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서울시청광장에 민중총궐기투쟁본부 회원과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도보순례단 등 집회 참가자들이 집결을 완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4차 민중촐궐기 집회 참가 인원은 7000명 규모로 추산됐다. 주최 측이 사전에 예고한 1만5000명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 규모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이날 집회성격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 3년을 맞아 노동개악에 맞선 투쟁, 세월호 진실규명 운동, 백남기 농민 투쟁, 사드배치, 한미일 군사동맹 규탄 등을 모아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이 반민주·반민생·반평화 폭주를 지속하고, 무기력 야당이 계속 이를 방치하는 이상 이 땅의 민생과 평화를 지킬 방법은 민중 스스로의 투쟁 뿐이다"라며 "4차 민중총궐기에 이어 오는 3월26일 범국민대회를 개최해 분노한 민중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집회는 대회사에 이어 규탄 발언, 공연, 집단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 뒤 오후 4시30분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시청광장→을지로→종각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감염자가 15명이 추가돼 모두 9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일부 환자는 B형간염에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연관성 분석에 나섰다.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양천구는 지난 1일 기준 다나의원 이용자 2266명 중 1672명에 대한 검사결과, 97명이 C형간염 항체 양성자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항체 양성자는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중인 환자를 말한다. 이중 현재 치료가 필요한 유전자 양성자는 63명으로 판명됐다.특히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1a형' 감염자 51명은 모두 주사처치(수액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수집된 환경검체 53건 중 6건에서 유전자 1형이 발견됐으며 이 중 의원 자체조제 피하주사제, 다이어트제 등 혼합주사액 4건에서 유전자 1a형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1487명 중 1483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외에 다른 혈액 매개 감염병 여부를 확인한 결과, 매독 양성 2명과 B형간염 표면 항원 양성 44명이 발견됐다. 특히 B형간염 표면 항원 양성자 중 치료가 필요한 28명에 대해서는 현재 유전자형 검사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최근 3년간 적발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건수가 2000건에 육박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2015년 인터넷, 신문 등에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를 총 1992건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광고매체별로는 쇼핑몰, 포털 등 인터넷을 통한 과대광고가 16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단지·포스터 등 기타 199건, 신문·잡지 125건, 방송 4건 순이다.인터넷의 경우에는 자사 홈페이지 641건, 오픈마켓 553건, 쇼핑몰 267건, 카페·블로그 87건, 기타 64건, 포털 53건 등으로 분포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효능·효과 등에 대한 과대광고 1149건,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607건, 광고심의를 위반한 광고 236건이다. 위반업체는 '통증 완화'로 허가된 '고주파자극기'의 효능·효과를 '눈가, 팔자주름, 콧대주름 개선 등'으로 부풀리거나 '의료용레이저조사기'를 사용한 체험담을 이용해 카페·블로그에 광고했다.또 공산품인 '피부관리기'가 여드름 개선, 팔자주름 개선에 효과이 있다고 광고하는 등 의료기기인것 처럼 속였다.올해 의료기기 광고 단속·점검은 특정기간 동안 많이 유통·판매되는 품목 중심으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앞으로 인터넷과 인터넷방송(IPTV)에서 술 광고를 접하기가 힘들어진다.보건복지부는 25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주류광고 금지 매체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정신건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을 보면 인터넷, IPTV,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에서도 술 광고를 제한한다. 이른바 '움직이는 이동 광고판'으로 불리우던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도 술 광고 금지 매체 대상이 된다. 이는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마저 음주를 부추기는 환경에 고스란히 노출돼 알코올 중독에 이르는 폐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술 광고는 지금껏 현행법상 종합유선방송을 포함한 TV와 라디오, 도시철도의 역사에서만 규제 받아왔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알코올 17도 이상의 술을 광고해선 안 된다. 또 TV는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라디오는 오후 5시~다음날 오전 8시에 광고 방송이 금지된다. 라디오의 경우 오전 8시~오후 5시에도 미성년자가 청취 가능한 등급의 프로그램 전후로 술 광고를 내보낼 수 없다. 하지만 방송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흐름을 타고 주류 광고 노출 범위가 넓어지면서 미취학 아동과 청소년도 시도때도 없이 술 광고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때문에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아동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의료기관 이용 기록이 없는 영유아에 대해서도 방문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아동학대 발견율이 높지 않은 만큼 사전에 의심 사례를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아동 중 학대 판정을 받은 사례(발견율)는 1000명당 1명 수준에 머물렀다. 미국은 아동 1000명당 9명이 아동학대로 보호를 받고 있다. 실질적인 아동 학대가 적다고 해도 격차가 큰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건강 검진이나 예방 접종 등 진료 기록이 전혀 없는 아동에 대해 가정을 방문해 양육 환경을 점검하겠다고 25일 밝혔다.초등학생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장기결석아동 287명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경찰이 91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17건 조사했다. 이달부터는 초·중등 의무교육 미취학 아동과 장기결석 중학생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영유아 점검 대상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출생한 4~6세 아동중에서 건강검진을 포함한 의료이용 정보가 없는 아동(3012명)과 국가예방접종 기록이 없는 아동(6494명)의 정보를 연계해 선별했다.최종적으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공부할 사회과 교과서에 위안부 사진과 용어가 삭제된 것으로 밝졌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분석 결과를 24일 발표했다.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발행된 해당 교과서의 실험본에는 '전쟁터의 일본군 위안부'라는 사진 제목과 함께 "전쟁터에 강제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 노예가 되었다"는 설명이 기술됐었다.하지만 최종본에는 사진과 함께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간 젊은 여성들은 일본군에게 많은 고통을 당했다"며 '위안부'와 '성노예' 표현이 삭제됐다.도 의원은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이전인 지난해 9월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발간한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교육' 자료를 보면 위안부라는 용어와 당사자들의 피해에 대해 서술돼 있다"며 "정작 교과서에는 '위안부'라는 용어조차 사용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어 "사회적 논의를 거치지 않은 국정교과서의 한계"라며 정부에 "한일 위안부 협상과 교과서 서술 관계를 명확히 해명하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적 측면에서 초등학교 학생에게 '성노예' 등의 표현을 전달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심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4월부터 국민연금 수령액이 물가변동률에 따라 0.7% 인상된다.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 역시 기준소득월액 상향조정으로 고소득자는 오를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소비자물가 상승률 0.7%를 반영해 같은 비율로 국민연금 급여 등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은 매년 물가 상승을 반영해 4월부터 급여액이 인상된다. 정부는 2014년 국민연금액 인상시기를 1월로 앞당기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여전히 계류 중이다국민연금 수급자들은 기존 연금 수준에 따라 많게는 1만3000원까지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된다. 평균 인상액은 2360원이다. 기본연금 뿐 아니라 부양가족연금도 연간 금액을 기준으로 배우자의 경우 24만96000원, 자녀·부모의 경우 16만636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의 월 급여액도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20만4010원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7월부터는 보험료 부과와 연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선도 국민연금 가입자의 3년간 평균 소득 상승(3%)을 반영해 조정될 예정이다. 하한액은 27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한액은 421만원에서 434만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이 막혀 혈액이 흐르지 못하거나 방해를 받아 그 앞쪽의 뇌 조직이 괴사(壞死)하는 병입니다. 뇌경색 후유증으로는 안면마비와 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하면 극심한 두통과 함께 운동능력이 마비가 되고 신체 일부 또는 반신마비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를 섬기시는 한 남 집사님은 뇌경색 후유증을 치료받아 건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집사님은 작년 2월 11일 낮부터 팔다리가 저리고 머리가 아파오더니 점심식사를 하려는데 수저가 손으로 안 쥐어졌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 접수를 하는 동안에 몸에 마비가 오기 시작하여 휠체어를 탄 채로 진료실에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의사는 뇌경색이라며 중환자실로 보냈습니다. 3일 만에 오른쪽이 완전히 마비되어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고, 혼자 힘으로는 앉고 설 수도 없었습니다.집사님은 한국통신에 33년간 근무하셨습니다. 이 경력을 활용하여 앞으로 우리 교회 성전을 건축할 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통신이나 방송에 관련된 자격증을 일곱 개 취득하였습니다. 2년 전부터는 업계에서 최고의 자격증이라 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