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인 가수 이효리씨가 지난 14일 모교 졸업식에 참석해 "인생은 '독고다이(스스로 결정하여 홀로 움직이며 일을 처리한다는 일본말)'"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쭉 나아가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진한 울림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씨는 축사에서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라"고 일갈하며 축사를 마쳤다. 그리고는 “노래나 한곡 부를게요”라며 자신의 히트곡인 '치티치티 뱅뱅'을 라이브로 부르며 학사모와 가운을 벗어던지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이 곡에는 ‘어차피 나는 혼자’ ‘그 누구도 내게 간섭 마’ '어차피 나는 혼자'라는 가사가 들어있어 마치 자신의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SKP은 베트남의 북부 하이즈엉성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공단)에 한국기업들을 우선분양대상자로 선정, 오는 3월부터 입주의향서를 받는다. 8일 SKP에 따르면 베트남의 <루옹디엔- 옥리엔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136억원규모로 지난해 9월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토지정리작업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으로, 오는 3월부터 입주기업 분양에 들어간다. 산업단지의 전체면적은 총150ha로 위치는 수도 하노이에서 약 40km, 항구인 하이퐁까지는 약 65km로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철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다. 손준철 SKP 회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산업단지 주변은 이미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고, 포스코 등 많은 한국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며 베트남으로 공장이나 사업장을 옮기려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공단 분양가는 이 지역 주변의 어느 공단보다 저렴하며 입주기업 혜택 등이 많아 이 공단을 순수하게 한국기업들만으로 채워 명실공히 베트남에서 가장 선호하는 K-공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정부에서 승인한 투자정책에 따라
본지는 수익 추구가 목적이 아닌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場)을 구축하기 위해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해 2월 1일 공식 설립했다. 이후 1년여간 여러 차례의 정책세미나 개최, 기업 IR 발표, 기업홍보기사 게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무상 컨설팅을 통해 회원사 기업 경영 지원에 나섰다. 그런데 이러한 일련의 세미나 개최, 정부사업 관련 정보 공유와 무상 컨설팅에 대해 “결국 영업하려고…” “연구소 회원 늘려 수익사업하려고…”라고 보는 시선이 있었고, “돈도 안되는 일에 왜 그렇게 매달리냐”는 지적도 많이 받았다. 그런 지적을 받을 때마다 ‘연구소는 수익목적으로 설립한 것이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힘없고 영세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봉사하는 연구소인데 왜 그 진정성을 몰라주나” 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막상 연구소를 운영해 보니 ‘회원사 기업들이 과연 연구소를 통해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가?’ ‘회원기업에게 과연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가?’ 가 가장 중요한 화두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국 연구소를 사단법인으로 만들어야 했고 연구소 자체적으로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목적사업
2024년 새해 들어 각 대학, 특히 비수도권 지방대학들의 화두는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되는 것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글로컬대학 공모사업 공고를 낼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달 19일부터 3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열고 이후 3월까지 신청대학들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4월 중으로 예비지정 절차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년도 사업대학 선정을 앞두고 지난해 글로컬대학사업에 신청했다가 탈락한 대학들은 절치부심 재도전에 나서고 있고 새로 신청에 나서는 대학들도 새로운 혁신 전략 등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글로컬대학사업이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글로컬은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과 지역화를 뜻하는 Local의 합성어로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0개교,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5개교를 선정해 총 30개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0개교에 총 3조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매년 200억원씩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 2023년의 경우 신청자격(비수도권 지역 소재의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이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은 악성종양(암)으로 가장 왕성한 생산활동 연령층인 40세-59세 사이에서 암 사망원인 1위는 간암이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OECD 주요국가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일 정도다. 간암은 대부분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에서 발생하는데, 초기부터 정기적인 진료와 꾸준한 치료를 하면 완치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의들의 주장이다. 본지는 간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의 추천을 받아 B형간염전문의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에게 만성 B형 간염 조기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우리나라 간질환환자 중에 가장 많은 B형간염환자가 얼마나 되는지? 그중에 정기검진을 받는 분은 얼마나 되는지? B형간염에 대한 효과적인 국산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임상 진료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85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만성 B형간염 유병률은 30세 이상 전체 성인들 중 여전히 약 4%내외로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다른 질환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간경변증 및 간암
2024년 새해를 맞으면서 올해의 목표는 작년 말 설립 인가를 받은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하 히든기업연구소)의 발전과 회원사 기업 모두가 최소한 한 건 이상의 국내외 사업 수주와 함께 정부 정책자금 지원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각적으로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특히 해외 사업 참여를 위한 정부, 국회, 학계, 재계, 산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운영도 협의 중에 있다. 히든기업연구소는 본지에 지난 2년 6개월간 중소기업시리즈로 연재했던 중소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15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들 기업의 애로 타개와 미래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6월 창립총회를 하고 11월 21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 12월 22일 법인등기, 그리고 지난 5일 사업자등록증을 교부받음으로써 모든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 비영리 사단법인인 히든기업연구소를 설립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속담이다. 면장의 어원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일을 제대로 해 낼 수 있다는 뜻을 강조하는 말이니 면장의 어원 논란은 없었으면 한다. 비영리법인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
정부는 지난 14일 2,176명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기업 총수 등 주요 경제인 12명, 기업 임직원 19명, 정치인 및 전직 고위공직자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81만 1,978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하고 모범수 821명도 가석방했다. 윤석열 정부이후 세 번째 특별사면인 이번 사면의 포인트는 ‘민생과 경제 살리기’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기업임직원 등이 상당수 포함됐고 기업 총수 등 주요 경제인이 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경기침체의 지속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여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경영 일선에 복귀해 국민경제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주요 기업인들이 사면·복권을 환영했다. 그러나 이번에 사면 복권된 재계 총수들은 주로 횡령, 배임, 경영비리, 갑질혐의 등으로 실형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3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여덟번째로 신소재융합분야 혁신기업인 ㈜에이유랩스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대학졸업 후 5번의 취업, 6번의 창업 등 정말 돌고 돌아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화학자가 되고 싶어 학사편입까지 하며 고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대학 졸업하자마자 닥쳐온 IMF사태로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샤시회사 영업직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
지난 7월 한달 2차전지주의 황제주 등극으로 인해 포모증후군이라는 말과 벼락거지, 조모증후군이라는 말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차전지주의 대장주인 에코프로는 5월 31일 종가가 563,000원이었던 것이 6월말 754,000원 7월25일 12,930,000, 7월말 12,070,000원을 기록하며 황제주로 등극했고 POSCO홀딩스도 5월말 360,000원이었던 주가가 7월말 642,000원을 기록하며 에코프로와 POSCO홀딩스 주식을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을 포모증후군족(族), 벼락거지로 만들어버렸다. 포모증후군이란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영문 ‘Fear Of Missing Out’의 머리글자를 딴 ‘포모(FOMO)’와 일련의 병적 증상인 ‘증후군(Syndrome)’을 조합한 용어로 주로 소셜미디어(SNS)의 게시물 등을 통해 유발되는데 자신만 뒤처지고, 놓치고, 제외되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가리킨다. 포모 현상은 1990년대말 마케팅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어떤 기회나 기쁨을 놓칠지 모를 가능성에 대해 두려워하는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면서 처음 인식되었고, 2004년 벤처투자가이자 작가인 패트릭 J. 맥기니스(Patrick J. M
14명 사망·9명 부상 등 23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오송지하차도 사고, 아니 사건은 책임감과 전문성이 결여된 관련 공무원들의 폭탄돌리기로 인한 인재(人災)였음이 확실히 드러났다. 사고는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일, 즉 교통사고 화재사고 침수사고 등을 말하며 사건은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주목을 받을 만한 일로 수사, 기소, 재판 등의 사법적용의 대상이 되는 일로 살인사건, 강도사건, 방화사건 등을 말하는데 이번 청주오송지하차도사고는 사고보다는 사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홍수경보가 내려진 뒤에도 4시간 동안 지하차도 주변 차량 통제나 안내가 없던 점, 미호강 주변 공사로 허물어진 제방을 허술한 임시 제방으로 만들어 둔 점 등은 예방할 수 있는 사고를 막지 못한 인재(人災)라는 지적을 받기에 충분하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지난 15일 사고 당일 오전 4시 10분경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총리실, 행안부, 충북도, 청주시 등 76개기관에 통보문 및 문자를 발송하여 경고하였으나 이를 전달받은 어떤 기관에서도 선제적인 조치에 들어가지 않고 관할구역 타령만 하며 폭탄 돌리기만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궁평2지하차도의 해당 구간이 읍·면 지역의 지방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은 악성종양(암)으로 가장 왕성한 생산활동 연령층인 40세-59세 사이에서 암 사망원인 1위는 간암이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OECD 주요국가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일 정도다. 간암은 대부분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에서 발생하는데, 초기부터 정기적인 진료와 꾸준한 치료를 하면 완치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의들의 주장이다. 본지는 간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의 추천을 받아 B형간염전문의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서울아산병원의 임영석교수, 민트병원의 김영선원장, 광주 한정렬내과 원장, 세브란스병원의 김도영교수,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김기훈소장에 이어 아산서울내과 전백규 원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일류 사립대를 졸업하고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다한 뒤 너무나 의사가 되고 싶어 다시 의대로 진학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의료인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제가 선택한 길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배운만큼 실제 진료에 적용해 그 효과를 환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름 뜻한 바 있어 서울 외곽지역에 병원을 개업한 만큼 지역주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지난 2월에 이어 7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기업소개를 하면 ㈜인피니그루는 디지털 금융 시대를 맞아 국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과 이상금융거래 징후 등과 같은 금융사기를 탐지, 예방하고 사고 대응까지 가능하게 하는 피싱사기 예방 전문회사다. 회사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2018년에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신한퓨처스랩 핀테크 육성업체, K-글로벌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