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부영그룹은 28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1427-1번지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80세대를 공급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주택보급률이 가장 낮은 무주군에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 무주 읍내리『사랑으로』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73㎡ 30세대, 84㎡ 150세대 등 총 180세대로 구성돼 있다. 공급가격은 73㎡가 임대보증금 8,000만원에 월임대료 19만5천원, 84㎡는 임대보증금 9,4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5천원 선이다. 전세가격은 73㎡ 1억 2,700만원, 84㎡ 1억 4,800만원에 각각 공급된다. 청약은 7월 4일에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되며, 5일 일반공급 1순위, 6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 : www.apt2you.com)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2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영 무주 분양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6년 8월이다. 최
[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한국인들은 중국인을 너무 돈으로만 본다” “행인들의 시선이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느낌이다” “바가지가 심하고 불친절해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 한국을 찾는 아시아인들이 SNS로 남긴 글들이다. 관광산업에 대한 의존도는 점차 높아지지만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관광객 유치 일본에 뒤쳐져 한국을 방한하는 관광객 수는 최근 급증했다. 2014년 방한 관광객 수는 1400만명을 돌파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작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객 수가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아시아 신흥국 성장에 따라 2020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적 총 관광 수요는 약 2300만명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2020년 아시아 신흥국의 방한 관광객 수는 약 1500만명까지 증가하고 기타 신흥국에서 약 100만명, 선진국에서 약 700만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의 증가로 약 117조2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54조5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및 153만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0년
[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23일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개발하고 취업을 준비할 때 워크넷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넷을 활용한 진로가이드북’을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취업 고민 3종세트’로 일컬어지고 있는 진로설계, 직업선택, 취업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워크넷 서비스와 콘텐츠 이용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잘 모르거나 자신의 성격이나 흥미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워크넷의 ‘직업심리검사’, ‘나의 특성에 맞는 직업찾기’를 이용하면 된다. 기존에 알려진 직업은 물론 새롭게 뜨거나 앞으로 유망할 것으로 보이는 직업에 관한 정보가 궁금한 이들은 워크넷의 ‘직업정보시스템’, ‘워크넷이 만난 사람들’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진로선택을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원하는 직장을 찾는다면 워크넷의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청년 일자리정보’, ‘취업가이드’ 등을 활용해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으면 좋다. ‘워크넷을 활용한 진로가이드북’은 워크넷 청년 페이지, 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워크넷 청
[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SK하이닉스(대표 : 박성욱)는 22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1일 부터 22일 까지 양일간 이천, 청주 등의 6.25 참전 국가유공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청력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에 국가유공자들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에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협약식을 가졌던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각 및 청각과 관련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국가유공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시각 질병인 백내장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진행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김육곤)은 21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여성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소속 중소기업 여성CEO 35명을 비롯하여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비전과 리더십 계발'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에 이어 김육곤 연수원장이 직접 진행한「都農相生 토크」 에서 여성CEO들은 미래산업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연수에 참가한 주창우섬유 박창숙 대표는“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농업·농촌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도 범국민적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날 김병원 회장 취임 이후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운동 일환으로 명예이장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 양주 연곡 1리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주고려진공안전 김광자 대표는 “여성CEO 1호 명예이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마을 활력화에 최선을 다
[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한화그룹은 오는 7월부터 기존 사내보와 사내방송을 한데 묶은 사내커뮤니케이션 공감 미디어 ‘채널H’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널H’는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해 디지털, 모바일을 통한 임직원간의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춰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채널H’는 24시간 실시간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및 일류정신을 효과적으로 전파해 한화그룹 소속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채널로 자리 잡고, 회사소식뿐만 아니라 임직원들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채널H’의 주요 콘텐츠는 ‘H뉴스, H스페셜(생활콘텐츠 등), H컬처(회사의 비전 공유), H라운지(쌍방향 소통공간)’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직원들이 직접 뉴스 콘텐츠를 생산할 수도 있고,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우선 한화 임직원들만 대상으로 오픈하며, 추후 일반 네티즌들에게도 한화그룹의 뉴스와 한화인들의 삶의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장관 A.A.GN.Puspayoga, 푸스파요가) 및 이집트 국제협력부(장관 Sahar Nasr, 사하르 나스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인도네시아간 교역은 작년 기준 237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제12위 교역국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교역 및 투자 등 분야에서 긴밀한 경제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한·인도네시아 및 한·이집트간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두 국가 간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존의 비즈니스는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국제기구에서 중소기업 분야와 관련한 의견을 긴밀히 교환하며, 중소기업 정책 내용, 경험, 기업 사례 등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 컨퍼런스, 워크숍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각 국의 소상공인들이 쉽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오프라인 무역과 함께 온라인 무역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공동연구, 기술이전, 마케팅 협력, 조인
[시사뉴스 강인택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5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소리찾기’사업을 위해 (사)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용사를 위한 소리찾기’사업은 6·25전쟁 참전 중 청력을 상실하여 의사소통이 어려운 참전용사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처에서 전국 25개 보훈(지)청을 통해 청력상실 참전용사 중 약 97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사)사랑의 달팽이는 선정된 참전용사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오평섭 개인고객그룹대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사)사랑의달팽이 김 한 이사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13년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재)함께하는 나라사랑, (사)사랑의 달팽이 등의 기관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