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현황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808명 2일째 1000명 아래
지역발생 787명-해외유입 21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성탄절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신규확진자가 2일째 1000명 아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7680명이다.
지난 2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808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27일 하루 검사 건수는 3만1895건이었다. 이는 지난 26일의 3만6997건보다 5000건 정도 감소한 수치다.
성탄절인 25일엔 3만58건의 검사량을 보였다. 24일의 5만7147건보다 2만건 이상 줄어들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은 787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코로나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819명이며 치명률은 약 1.42%다. 위·중증환자는 2명 추가돼 총 2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