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8일 장세용 시장, 서영길 정책연구위원장과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과제 공모와 부서 제안 등을 거쳐 선정된 시정발전 과제 2건에 대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 도시환경분과 '구미시청 외부광장의 친환경적 활용방안' ▲ 산업경제분과 '구미시 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으로 분과별 수시 회의 등을 거쳐 수립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도시환경분과는 노후․과밀화된 시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 광장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계획방향을 제시하고, 산업경제분과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인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인구증가 정책인 ‘듀얼라이프’ 사업안과 구체적인 추진체계를 수립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오늘 값진 결실을 보기까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의 제반여건에 부합하는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시고, 연구 데이터는 전 부서에 공유하여 다양한 시책 수립에 적극 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상주시장 강영석)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일자리 정책 및 주요 성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100여 곳이 참여해 광역·기초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지역별 우수 일자리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채용정보와 민간기업의 일자리 발전 동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에서는 경북도와 20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통합 경북관에 부스를 마련하고‘미래가 있는 일자리, 청년이 희망이 되는 상주!’ 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일자리, 친서민·취약계층 일자리, 청년정착 일자리 창출, 우량기업 투자유치 등 시민이 행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홍보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지역기업을 알리고 일자리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며“타 지자체와 정책 및 성과공유로 얻은 피드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양희)는 지난 14일 불법촬영 수색점검반과 합동으로 함창읍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행위 근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에 노출될 위험성이 큰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됐다. 합동점검에서는 불법 촬영 주파수 탐지장비를 이용해 관내 함창시장 화장실, 함창버스정류장 화장실, 신흥체육공원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의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촬영 범죄의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공공기관 유휴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자원 정비 및 신규 공공자원 발굴 등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재 공유누리 시스템에는 전국 지자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11만여 건의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주차장, 강당, 체육시설, 회의실, 장난감, 자전거, 무인택배함 등 138개(구미시 127, 공공기관 11)의 공공자원이 등록되어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공공자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현행화 및 신규자원 발굴, 시민 체감도 조사를 통해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 확대 등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를 통해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 및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포항 동부청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주시,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분석 등 용역수행결과를 발표했다. 또 용역결과에 대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향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내 최초로 설립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은 ▷기후변화와 미래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공간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연수시설 ▷‘빛·바람·물·소리’를 테마로 한 에너지 놀이터 등 야외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계획됐다. 특히, '탄소제로'를 모티브로 탄소(Carbon)의 'C'와 제로(Zero)의 'O'를 형상화한 건축을 기본 콘셉트로 기획하고, 공간구성에서도 디지털 전화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언택트 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산업부와 과기부 등 정부부처에 설립 필요성을 건의하고, 공모사업도 준비해 국비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분야의 핵심과제인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사업은 지난 9월 16일 주관기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참여 금오공과대학교)이 최종 공모로 선정되어, 10월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완료했으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136, 지방비38, 민자21) 규모로 추진하여 기업 제조공정의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센터 구축을 위한 장비 레이아웃 변경, 소재개발용 소프트웨어·3차원 PCB 회로기판 제작시스템 구축 등 제조공정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기 보유중인 해석지원 인프라를 통한 지속적인 시뮬레이션 지원 및 금오공과대학교와 연계한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2년도 본격적으로 기술원 건물을 활용한 센터공간 마련과 융복합시뮬레이션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게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원격 융복합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예측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신제품의 아이디어를 검증하여 시제품을 만들기까지인 제조 前단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와 경주시(주낙영 시장)는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5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주화백켄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했다. 회의에서 지난 7월 6일 2025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선언이후 각 기관별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강화방안 ▷2025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동영상 제작 ▷APEC 경주유치를 위한 web사이트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협의 및 정보공유를 위해 상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경주가 2025APEC정상회의의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APEC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APEC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용희)는 지난 13일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조사하여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말하는데, 상주시에서는 계림동이 처음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진행하게 됐다. 마을복지계획에는 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추진단 교육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5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해결 가능한 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 주민 공유 등의 단계를 거치면서 마을복지계획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마을복지계획을 계림동에서 처음 시행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돼 주민이 더 행복한 계림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북도는 13일에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초연결사회의 지능형 디지털기기, 상생·융합·협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제2회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합동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벡셀, 오성전자 등 도내 전자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34개 기업의 대표 및 연구소장이 참여했다. 또 대구가톨릭대학교 IT관련 교수·학생과 금오공대·동국대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지능형 디지털기기 기업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핵심기술의 활용사례와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촉진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홍보부스 탐방(기업의 우수제품 및 대학 캡스톤디자인 설명), 세미나(정부R&D동향, 지능형디지털기기 핵심기술 및 활용사례), 기업의 수요-공급기술 간 교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R&D혁신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휴스타 및 LINC+ 사업단 등에 소속된 학생들의 우수 성과물 10점도 전시됐다. 한편, 인공지능(딥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창식) 회원들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버스승강장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추석 연휴 동안 무질서하게 걸린 불법광고물은 보행자의 시각적인 피로도를 높이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 위협은 물론 도시경관 저해하고 있다. 윤창식 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관내 불법 광고물이 완전히 사라지길 바라며 합법적인 광고 공간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본격적인 포도 수확 철에 시간을 할애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일 경제지원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신규사업’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신규사업을 발굴한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교 관계자는 메타버스, XR, AI 등 주목받고 있는 최신기술들을 제조분야에 특화하여 지역산업에 접목하는 5가지 신규 사업들을 발표했으며, 각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과도출과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신규사업들이 즉각적인 효과를 내어 지역경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관련사업과의 연계방안 및 사업 확장성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벌이는 등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됐다.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친환경‧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철저히 대응하고 미래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에서는 금일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기존 세부실행계획을 보완하고, 동시에 사업들의 확실한 성과관리와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도 스마트산단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K-면역’ 과 관련 있는 약선 음식 교육을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이달 중 4회에 걸쳐 경북 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전통발효음식, 약선한식 디저트, 약선카페문화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대구한의대에서 운영하는 하니메디키친과 영천 한의마을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경북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식문화 확대․보급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원에서 2009부터 육성해 1030명이 지역 식문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을 약선 음식 전문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1시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구미시 개최를 맞아, 구미시의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에게 「망고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필리핀 망고장학금은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도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지급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용기를 갖고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2013년 제94회 인천 전국체전부터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16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16년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수)를 결정하여 체계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필리핀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구미시에 뜻깊은 장학사업을 해주신 윤만영 회장과 망고장학위원회 관계자 및 필리핀 재외동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다양한 문화적ㆍ언어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아동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격려와 응원을 받아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며, 구미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