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 기자] 역사와 자연,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민족사의 요충지이자 경기문화 1번지 민족자존의 땅 남한산성이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민족의 화합정신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사가 주최한 ‘제10회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학생 그림·글짓기 대회’가 및 산성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사무처, 국가보훈처, 서울시교육감, 경기도교육감, 서울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정보화마을, 경기관광공사, 충청향우회중앙회, 호남향우회중앙회, 체육진흥공단 등 후원으로 열린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부모·어린이·관광객 등 2천여 명이 발걸음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시사뉴스 창간 발행인 강신한 회장은 �
[성남=윤재갑 기자]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가 중대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청약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3일 다자녀가구와 노부모부양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판교 알파리움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57세대 모집에 총 141명이 접수해 2.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6㎡이상의 중대형 면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판교 알파리움 최정현 분양소장은 “오후 2시에 입장을 마감했음에도 막판에 청약자가 몰려 1시간이 더 소요될 정도였다”며 “1단지 96B형 다자녀특별공급 청약의 경우 1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접수한 통장의 점수들도 높았다. 다자녀특별공급 모집은 65점 만점에 60점이 최고 점수였으며, 노부모부양특별공급 모집은 84점 만점에 78점이 최고 점수였다. 분양하는 세대수가 많지 �
[성남=윤재갑 가지] 알파돔시티자산관리(주)(대표 박관민)가 성남시 판교역 인근 알파돔시티 사업부지 내 아파트 931세대를 분양한다. 내달 3일부터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4~5일에는 일반분양 청약을 접수한다. 앞서 30일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4번지)에 판교 알파리움 홍보관을 개관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알파돔시티 내 거주단지블록인 C2-2블록과 C2-3블록에 각각 417가구, 514가구씩 총 931세대이다. 96~203㎡(이하 전용면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3.3㎡당 평균 1천897만원으로 분양하며 세대당 분양가격은 층수와 모델 타입에 따라 다르다. 96㎡(161세대)은 5억9840만원~7억2900만원, 110㎡(111세대)은 6억9540만원~8억3650만원, 123㎡(103세대)는 7억9360만원~9억5460만원, 129㎡(359세대)는 7억9470만원~9억9510만원, 142㎡(189세대)
[성남=윤재갑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좌초 이후 가장 주목 받는 PF사업으로 떠오른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이 5월 중 분양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성남시 신분당선 판교역 일대 13만7,497㎡(4만1,593평)에 총 사업비 5조원을 투자하는 알파돔시티 사업은 주거단지인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이하 판교 알파리움)’분양에 나서며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이는 민관의 사업추진의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순항을 알리며 그 명성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교 알파리움은 강남과 10km 거리이고 판교 테크노밸리에 인접해 서울 근교 수도권 신도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단지로 꼽힌다. 판교에서는 2011년 2월 이후 2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이자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물량이라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
한나라당의 아성으로 전국의 이목이 집중된 4.27 재보선 분당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당선됐다. 49.1%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이날 개표 결과 손 후보는 오후 11시30분 현재 51.2를 득표, 48.1%를 얻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영광을 안았다.이번 선거 결과로 한나라당은 현재 시스템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치르기 어려울것으로 보여 대대적인 개편이 불가피하다.반면 민주당은 손학규 대표 체제가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민주당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호남정당 이미지를 탈피하게 됐다. 이로써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차기 대권 주자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손 대표는 이제 박근혜 전 대표의 명실상부한 대항마로 우뚝 서게 됐다. 손 대표는 차기 대권 당내 경쟁에서 한 발 앞서게 된 셈이
환자 개개인의 무릎 모양을 정확하게 재현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새로운 시술법이 도입됐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관절센터장 김희천 교수는 주문제작형(custom-fit) 인공관절 시술을 지난 2010년 12월 도입 후 현재까지 10여 차례의 무릎에서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무릎의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하고 절뚝거림과 기능저하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지장이 초래될 때, 무릎의 마모된 관절면을 깎아낸 후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는 전통적인 방법 외에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최근 몇 년 사이에 자동항법장치로 길을 알려주는 자동차의 내비게이션 원리를 응용한 내비게이션 인공관절 수술, 혹은 로봇을 이용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등이 첨단 기법으로 소개되어 시행되어왔다. 하지만 내�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의 직위 상실에 따라 4월 재·보궐선거의 판이 커진 가운데, 한나라당은 성남 분당을 지역에 정운찬 전 총리의 전략공천 카드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임태희 대통령실장의 의원직 사퇴로 일찌감치 재보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성남 분당을지역은 대표적인 여당 우세 지역이다.한나라당은 상대적으로 야당과 겨뤄볼 만한 지역인 분당을에서 공모에 의한 선택보다는 전략공천 카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분당을 지역에선 정운찬 전 총리의 전략공천 카드가 유력하게 거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나라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정 전 총리가 지금 해외에 있어 당이 어떤 경로로 정 전 총리를 접촉했는지, 안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거론되고 있는 수준”이라고 밝혀 여당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