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7일 개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구본능)는 3월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5년 시범경기 일정을 28일 발표했다.10번째 구단인 kt 위즈의 합류로 사상 첫 10개 구단이 나서는 이번 시범경기는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열린다.KBO는 이동거리와 구장사정 등을 감안해 일정을 편성했으며 구단 확대와 정규시즌 일정에 따른 경기수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각 구단 별 전년도 순위 기준 전∙후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예를 들면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는 2위 넥센 히어로즈, 10위로 임의 편성된 kt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과 맞붙는 방식이다.kt는 다음달 14일 두산 베어스전을 통해 새로운 홈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KBO는 시범경기가 비시즌 동안의 훈련 성과 및 기량 점검의 사실상 유일한 기회인만큼 별도 엔트리 없이 KBO 등록 선수 및 육성 선수의 출장이 가능하도록 했다.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는다. 우천 취소된 경기의 재편성도 없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이청용(27)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볼턴은 로더럼 유나이티드에 완패했다.볼턴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로더럼의 뉴욕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4로 졌다.지난 10일 오만과의 2015 호주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강이뼈 부상을 당한 이청용(27·볼턴)은 이날 결정했다.그는 최근 크리스털 팰리스(1부 리그)로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원정길에서 고배를 든 볼턴(9승6무12패·승점 34)은 16위로 떨어졌다.5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로더럼 유나이티드(6승11무10패)는 21위에 이름을 올렸다.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볼턴은 전반 2분 만에 벤 프링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3분과 44분 그리고 후반 12분에 추가 실점하며 0-4까지 뒤졌다.볼턴은 후반 32분과 34분 나온 리암 트로터, 매튜 밀스의 연속골로 추격 의지를 불태워봤지만 거기까지였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의 포인트가드 김시래(26)가 친정팀 울산 모비스를 울렸다.LG는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의 맹활약에 힘입어 81-74로 승리, 9연승을 질주했다.제퍼슨이 37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포인트가드 김시래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그는 40분 풀타임을 뛰는 동안 빠른 공격 전개를 선보이며 5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에서 제퍼슨과 김시래만 풀타임을 소화했다.김시래의 진가는 수비에서 나왔다. 모비스의 야전사령관이자 국가대표 주전 가드 양동근을 무득점으로 막았다. 1어시스트 1리바운드 2스틸에 그쳤다.양동근은 앞서 LG와의 2~4라운드 맞대결에서 각각 20점, 24점, 25점을 올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양동근이 무득점을 기록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자 개인 통산 6번째다. 평소 기복이 심하지 않은 모습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다.김시래는 28일 "앞 경기에서 (양)동근이 형에게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형의 득점을 막기 위해 죽기 살기로 따라다녔다"고 했다.김시래에게 모비스는 친정팀이고, 양동근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의 마지막 상대는 개최국 호주다.호주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뉴캐슬의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대회 준결승에서 세인스버리와 제이슨 데이비슨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한국과 호주는 이미 A조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일찌감치 2승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두 팀은 지난 17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났다. 한국이 1-0으로 이겼다.한국과 호주의 결승 대진이 확정되면서 두 팀의 맏형 차두리(35·서울)와 팀 케이힐(36·뉴욕 레드불스)의 자존심 대결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차두리는 수비수, 케이힐은 공격수여서 대결 구도는 더욱 흥미롭다. 30대 중반의 적잖은 나이이지만 두 선수가 차지하는 팀 내 비중이 대단하다. 그라운드에서는 물론이고 정신적 지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고 있다. 팔에 문신이 잔뜩 있는 것까지 닮았다.차두리는 오른쪽 풀백으로 노련한 수비와 폭발적인 오버래핑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현역 은퇴까지 고민했던 선수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지난 13일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2차전, 22일 우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15 호주아시안컵 결승에서 8만 관중이 모인 적지에서 호주와 붙는다.호주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뉴캐슬의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대회 준결승에서 세인스버리와 제이슨 데이비슨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 편입된 이후 2007년부터 이 대회부터 출전한 호주는 2011년 카타르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2011년 대회 결승에서는 일본에 졌다.이로써 이번 대회는 A조에서 나란히 1·2위에 자리했던 한국과 호주의 마지막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한국은 전날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준결승에서 이정협(상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 결승에 선착했다.1956년과 1960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55년 동안 우승이 없는 한국은 1988년 대회 이후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호주는 첫 우승 도전이다.한국과 호주의 결승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럭비와 크리켓 등이 최고 인기스포츠인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국제수영연맹(FINA)이 지난해 10월말 박태환(26·인천시청)에게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인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27일 "FINA가 박태환이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을 지난해 10월말 통보했다"며 "선수 측에도 같은 시기에 이 사실이 전달됐을 것"이라고 밝혔다.박태환 측도, 대한수영연맹도 박태환이 도핑테스트를 받은 시기와 도핑 적발을 통보받은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이 관계자는 "FINA 쪽에서 청문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징계가 확정되기 전까지 도핑 적발 사실을 공개하지 않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박태환의 도핑 적발 사실을 발표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환이 도핑테스트를 받은 시기에 대해 대한수영연맹은 당초 7월말에서 9월초 사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9월초 FINA의 도핑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환은 지난해 7월30일부터 8월26일까지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 후 귀국해 9월19일 개막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했다. 이 사이에 FINA의 상시 도핑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박태환이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에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도핑 양성' 박태환(26·인천시청)은 향후 어떤 절차를 밟게 될까?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여 선수 생활에 커다란 위기를 맞은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은 앞으로 열리는 청문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한다.27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이전에 받은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지난해 7월말에서 9월 사이에 받은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지난해 12월 초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박태환은 향후 국제수영연맹(FINA) 반도핑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게 된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였을 때 종목 국제연맹의 절차에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박태환은 FINA 반도핑위원회 청문회에 나서 소명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태환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팀 GMP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약 2개월 전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에 머무를 때 모 병원으로부터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알렉스 로드리게스(40)가 금지약물 복용 파동으로 인한 징계를 마치고 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지만 그의 소속팀 뉴욕 양키스는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미국 일간 '뉴욕 데일리 뉴스'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양키스가 2007년 로드리게스와 10년 장기계약을 체결할 당시 주기로 했던 홈런 기록 관련 보너스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양키스는 지난 2007년 로드리게스와 10년간 2억7500만 달러에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ESPN에 따르면 당시 양키스는 로드리게스와 계약하면서 적잖은 보너스도 걸었다.그중 한 가지가 홈런 기록과 관련된 보너스다.빅리그에서 뛴 20년 동안 654개의 홈런을 친 로드리게스는 통산 홈런 부문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로드리게스는 6개를 추가하면 개인통산 660개의 홈런을 친 윌리 메이스와 공동 4위에 오르게 된다. 로드리게스가 이때 받을 수 있는 보너스는 600만 달러다.양키스와 로드리게스가 맺은 계약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통산 홈런 3위 베이브 루스(714개), 2위 행크 아론(755개), 1위 배리 본즈(762개)의 기록에 타이를 이룰 때마다 600만 달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돌부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일본으로 떠나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오승환은 27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국 인터뷰를 하고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그는 짐을 정리한 후 28일 종합검진을 받는다. 오승환은 29일 한신이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오키나와 기노자로 이동한다.올 시즌을 마치고 한신과 2년 계약이 만료돼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지만 오승환은 "올 시즌까지 한신과 계약이 되어 있는 만큼 일단 내가 해야 할 일은 올해까지 한신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며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이후 일까지 생각할 여유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일단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음 시즌의 일을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며 "올해 좋은 성적을 내면 여러 방향의 길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달 27일 괌으로 떠나 이달 25일까지 개인훈련을 실시한 오승환은 웨이트트레이닝과 근력강화에 집중했다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준비가 잘 됐다. 만족한다. 체력운동을 한 것이 스프링캠프에서 실전 투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승환은 예년보다는 천천히 몸 상태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일분일초 흐르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이가 있다. 축구 인생의 황혼기를 지나 종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차두리(35·서울)가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차두리는 오는 31일 호주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호주아시안컵 결승전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다.30대 중반인 그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태극마크가 주는 무게감을 알기에 국가대표의 부름을 거절하지 못했다. 다른 포지션도 아닌 무한한 체력을 요구하는 풀백의 위치에서 달리고 또 달리며 마지막 남은 힘까지 쥐어 짜냈다.그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과 교체를 넘나들며 총 4경기에 출전해 약 300분을 소화했다. 매 경기 차두리의 '폭풍 질주' 는 계속 됐다. 나이를 잊은 듯한 강력한 스태미나는 상대 선수들을 나가떨어지게 만들었다.13일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2차전과 22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는 각각 도움 1개씩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보여준 70m를 질주한 뒤 정확히 크로스를 올리는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시원시원한 차두리의 플레이를 보면서 팬들은 '차두리 앓이'에 빠졌다. 그의 투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머리로는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27)이 '45살까지 야구하기'라는 새로운 목표로 내걸었다.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손아섭은 26일 구단을 통해 "마음 속에 항상 큰 꿈을 품고 운동을 한다. 내 꿈은 45살까지 야구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2007년 프로에 뛰어든 손아섭은 2010년부터 서서히 이름을 알리다가 리그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골든글러브와 최다안타상 등 개인 타이틀도 이미 손에 넣었다.손아섭은 "예전에는 타격왕이 되고 최다안타도 차지하고 골든글러브도 받겠다는 욕심들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 꾸준히 경기에 나가고 싶다"면서 "꿈만 생각하면 나 자신과 타협했던 마음이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되돌아온다. 오랫동안 그라운드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지난해 롯데는 경기장 안팎으로 악재가 겹친 끝에 58승1무69패로 7위에 그쳤다.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면서 약팀의 이미지를 벗는 듯 했지만 최근 2년 간 무기력한 플레이로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성적이 저조하자 열정적으로 소문난 부산팬들의 민심은 크게 싸늘해졌다. 티켓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장면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지난 시즌 야구장을 보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징계를 마치고 복귀를 준비 중인 알렉스 로드리게스(40)가 소속팀인 뉴욕 양키스에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지만 거절당했다.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로드리게스가 양키스에 스프링캠프 이전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뜻을 전했으나 양키스가 이를 거절했다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뉴욕 포스트'는 "한 달도 남지 않은 스프링캠프 이전에 로드리게스와 양키스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아직도 단일 시즌 최고 연봉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타자였던 로드리게스는 금지약물 복용 스캔들(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2014년 2월 전 경기에 해당하는 16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당했다.한 시즌을 통째로 날린 로드리게스는 징계 이후 복귀를 앞두고 실추된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고 그라운드로 무사히 복귀하기 위해 야구계 관계자과 만남을 갖고 있다.최근에는 새롭게 부임한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를 만나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로드리게스는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로드리게스와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만남을 전하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테크니컬 반칙이 무려 6개나 나왔다. 전자랜드가 5개, 모비스가 1개를 받았다.전자랜드의 외국인선수 테렌스 레더는 1쿼터에서 테크니컬 반칙 2개를 받아 퇴장당했고,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역시 4쿼터에서 같은 이유로 코트에서 쫓겨났다.한 경기에서 테크니컬 반칙 2개를 받으면 바로 퇴장이다.감독이 한 경기에서 테크니컬 반칙 2개를 받아 퇴장당한 것은 전창진 부산 KT 감독에 이어 유도훈 감독이 시즌 2호였다.테크니컬 반칙은 항의가 과도하거나 심판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에 심판의 재량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6일 현재 올 시즌 87개 테크니컬 반칙이 나왔다. 가장 많이 받은 이는 모비스의 문태영으로 8개나 받았다.감독 중에서는 전창진 감독과 유도훈 감독이 4개로 가장 많다. 둘은 나란히 테크니컬 반칙으로 인한 퇴장도 경험했다.10개 구단 감독 중 테크니컬 반칙을 받은 적이 없는 이는 김영만 원주 동부 감독과 이동남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대행 둘뿐이다.테크니컬 반칙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은 모비스와 전자랜드로 14개씩 받았다. 뒤를 KT(13개), 창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