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는 6월 26일 ‘정보보안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정보보안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주 협력사 현장소장 및 보안담당자 등 30여개 업체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및 체계적 수준 관리를 위한 보안지침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보안관련 정보교류와 이슈 해소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김한성 본부장은 “정보보안은 단 한 번의 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짐을 잊지 말고 의도치 않게 취약해질 수 있는 부분까지 착안해서 철저히 보안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보보안도 산업안전과 같이 그 중요성을 항시적으로 강조해주길 바란다”며 참석한 협력사 현장소장들에게 리더로서 역할도 당부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주기적인 보안점검 이외에도 협력사 및 감독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컨설팅 및 현장지도 등 보안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2024년 수시, 정시 합격선 전망 및 수시지원전략’ 이라는 주제로 수시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사전 접수한 관내 고등학생, 재수생 및 학부모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성호 서울 종로학원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섰다. 강의 내용은 대학별 수시·정시 합격선 및 합격점수 급등락에 따른 수시지원전략으로 2024년 달라진 입시제도에 학생 및 학부모가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수시전략을 제시하여 대입을 앞둔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최근 언론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킬러문항 배제’ 등과 같은 정부의 바뀐 입시정책으로 불안해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역 학생들의 입시전략 수립 및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양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경영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영 마케팅 교육은 청년 창업농 12명을 대상으로 최학섭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경영 마케팅 능력 배양을 위한 경영개선 노트작성, 자료 분석요령, 마케팅 케이스스터디 등을 통해 농업소득을 증가에 집중하여 교육했다. 또한 영양군에 생산되는 농산물의 고급 상품개발과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판매에 대해 교육했으며, 1인 가족화, 소포장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판매 전략을 소개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경영마케팅 교육은 전문가가 청년창업농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진단을 하고 현재 상황을 함께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농산물 판매가 마무리되면 소득분석을 통해 농업경영 능력에 대해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고소득을 올리고 영양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6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한준 LH사장,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제2국가산단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현 정부 1호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산단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대구광역시는 제2국가산단이 교통, 도심과의 접근성 우수해 기업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까지 가능한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만큼 신속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하여 금년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도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한 신속한 예타 추진 등 각종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국토부와 LH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공항이 3,800m급 글로벌공항으로 건설되도록 국토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추진되는 군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에 LH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상생협약 체결 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26일 포항 영일만 해안길, 경주 오류고아라 해수욕장,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울진 후정 해수욕장에서 GB대학봉사단 500여명이 모여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안가 쓰레기를 주워 담는 ‘비치코밍’ 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주최 및 주관기관인 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포항·경주·영덕·울진자원봉사센터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이날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동해안 5개 해변에서 1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을 후원하는 포스코와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지속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GB대학봉사단 공식 출범 이후 오늘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2일 국민 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한국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와경북지구JC특우회,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와 GB대학사회봉사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열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 다짐식에서 6・25전쟁 호국영웅 서른여섯 분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과 손한국 대구광역시 의원, 이상현 육군 제8251부대7대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6・25전쟁 호국영웅와 그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액자(스케치) 및 청려장, 이불, 부채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만세 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재훈 군수는 6・25전쟁 호국영웅 한 분 한 분을 스케치한 액자와 건강한 장수를 비는 청려장을 자리에 앉아계신 서른여섯 분의 호국영웅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드리면서 그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예우로 보답했다. 또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 임원 일동은 여름 이불 오십 채(150만 원 상당)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부채 60개를 6・25참전유공자회 이효원 달성군지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열정 가득한 유가초등학교 윈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가 대구시 주관 ‘2023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센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상 상근인원 최저기준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4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특히 달서구는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파트(20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이 협업해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도와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할과 의미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달서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5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6월 초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꽃꽂이 교실, 브루잉(핸드드립) 커피문화체험 2기 교실, 요리 교실, 펫푸드 교실, 도자기페인팅 교실은 주민들 개인의 취미활동 및 만족감,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이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계획됐다.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유연성을 얻어 갈 수 있는 꽃꽂이 교실, 초벌도자기에 자신만의 그림과 채색을 하는 도자기 페인팅,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보는 펫푸드 교실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브루잉(핸드드립) 커피문화체험 2기 교실은 수강하는 주민들이 핸드드립 커피 추출 방법을 실습하고 핸드드립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요리교실에서는 요리 실습뿐만 아니라 이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청은 배나무샘골 마을센터 개관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이용률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1:1 대면 상담존과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을 비롯해 지자체 특산물 전시부스와 농식품 관련 기업 홍보관,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 창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20개 시군의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한다. 지자체별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북 귀농귀촌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내달 16일까지 고산도서관과 범어도서관에서 ‘2023 수성탐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수성탐독’전을 재구성해 수성구 공간환경의 진화와 ‘미래지향 도시 유일성’ 확보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수성탐독전은 공간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수성구 건축․ 도시의 실질적인 고민과 공공개입 전략을 들여다보고 읽어 보는 전시이다. ‘공공건축 아카이브’, ‘생각을 담는 길’, ‘생각을 담는 공간’, ‘저층 주거지의 진화’, ‘수성못의 미래’라는 다섯 개의 타이틀로 수성구의 공간환경 핵심 정책과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공간의 기능성을 중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건축가의 설계 의도 구현과 구정 철학을 공간에 담아내는 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한 ‘공공건축 아카이브’, 수성구의 넓은 녹지와 금호강, 20여 개의 저수지 등 자연 자원을 도시공간과 연계해 차별화된 사색 공간으로 조성하는 ‘생각을 담는 길’ 사업, 상동·두산동 일대 주거지역에 예술문화를 연계한 공공예술촌 조성 과정을 담은 ‘생각을 담는 공간’ 프로젝트는 영상으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은종현 경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자율방재단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의거해 23개 시군 읍면동 단위로 329개단 5천93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통장,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이뤄져있다. 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재난예방 예찰활동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 여름 태풍·호우·폭염 등에 대비한 교육과 풍수해보험제도 안내,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과 시군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7월 1일자로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 자율방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을 전했으며, 대구 편입 이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기원했다. 김수용 경북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군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율방재단이 안전경북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 영향이 있을 것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은 22일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대구시의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대구시의회의 ‘가창면 수성구 편입’ 심사를 하루 앞두고 대구시의회를 방문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달성군 가창면 발전에 대한 구체적 계획 없는 대구시의 일방적인 편입정책은 가창 주민의 행정 서비스, 교육, 복지 지원 혜택 감소 등 실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달성군 주민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대구시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이 아닌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한 합리적 절차와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으로 시작된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에 대해 최재훈 달성군수 및 서도원 달성군의희 의장 등이 이미 강력한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1일 구민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색다른 시선 샌드아트 공연에 이어, 구청장이 직접 전하는 청렴특강, 청렴전문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이 진행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존중과 배려가 있는 서구’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예전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행동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받아들이는 생각들이 많이 바뀌어 간다며, 직장 내 동료, 민원인과의 관계에서 생각의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는 조직의 협업과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상대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공감하며, 동료나 민원을 대할 때 편견없이 포용하는 자세로 매사에 임한다면 갈등은 사라지고 구민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배들의 배려가 필요하며, MZ세대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 대화가 있는 조직만이 발전할 수 있음을 당부하였다. 류한국 구청장은 “청렴의 가치가 중요한 시대이며, 부정부패 뿐만 아니라 소극행정, 불친절, 예산낭비도 청렴의 한부분이 되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