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이 22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인선 국회의원은 수성구 균형발전을 위한 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최고의 거점 생활도시로 주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밝히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8개월 동안 서울과 대구를 기차로 300여번 오가며 부지런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년 숙원사업들의 물꼬를 튼 만큼 중단없는 지역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2년에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인선 의원은 1년 8개월의 짧은 임기에도 △예결위 활동을 병행하며 총사업비 551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누구도 해결 못한 20년 주민숙원인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사업을 확정했으며, △끈질긴 국토부 설득으로 지산·범물지구의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이끌어냈다. 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철민)는 1월 4일(목) 오후 5시 2024년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12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의결한 법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원안의결, 김철민의원안)은 대학교육기관의 장과 대학교육기관을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의 이사장이 적립금(교육시설의 신축ㆍ증축 및 개ㆍ보수, 학생의 장학금 지급 및 교직원의 연구 활동 지원 등에 충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금)의 규모와 사용내역을 공시하고, 교육부장관이 실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학 등에서 보다 투명하게 적립금을 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① 특수교육대상자와 또래 일반학생을 함께 편성하는 ‘통합학급’을 정의하고, 특수교사 배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통합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며, ② 교육감이 의료기관과 협의하여 학교 안에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의료인에 의한 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① 레미콘 제조업과 ② 정신재활시설 중 중독자재활시설을 금지하여 학생의 보건, 위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12월 27일(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대안), 군과 국가의 요구에 부합하는 국방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 있는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치법안」(김진표의원 대표발의), 광주과학기술원에 과학영재학교를 설치하기 위한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대안) 등 타 위원회로부터 회부된 39건의 법률안에 대한 체계·자구 심사를 진행하고, 36건을 의결하였다. (별지 참조) 특히 이 중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은 정당현수막을 읍·면·동별로 2개 이내로만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인데, 지역별 면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하여, 읍·면·동 면적이 100제곱킬로미터 이상인 경우에는 1개의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수정하여 의결하였다. 또한, 27일 전체회의에서는 미래등기시스템 구축에 대비하는 등의 「부동산등기법」 개정안, 법원이 개인회생절차개시 신청시 첨부서류를 전자적으로 확인하여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채무자회생법」 개정안, 해양경찰청장이 성폭력범죄 전담 사법경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등 3건의
1 이날 본회의에서는 ▲ 개인금융채무자의 연체이자 부담을 낮춰주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 ▲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안 ▲ 전기통신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 성범죄·강력범죄 등의 전력자의 배달대행기사 취업을 제한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 138건 중 주요 안건 5건의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개인금융채무자 보호 강화하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 의결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취약차주의 연체이자 부담을 낮춰 채무상환 의지를 제고하려는 내용이다. 원금 5천만원 이하 개인금융채권의 연체가 발생해 기한의 이익이 상실된 경우 채권금융회사가 대출잔액 전부가 아닌 연체한 부분에 대해서만 연체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체이자 제한 규정을 법 시행(공포 후 9개월이 경과한 날) 이후 새로 체결된 약정뿐만 아니라 갱신, 연장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총 4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단지내 각종 지원시설을 확충하는 재생사업이 대부분 완료되어 산단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근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구미제1국가산단에 총공사비 429억원(국비 209억원, 시비 152억원, 기타 67억원 등)이 투입되어 노후도로 정비와 공원, 주차장 등을 지원하는 재생사업이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주차장 확충사업만이 내년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 제1국가산단은 1973년 준공된 이후 2014년에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나 일부 노외주차장과 수출대로 정비 이후 사업진척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구자근 의원이 재생사업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고, 구미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2021년 12월에는 본격적인 재생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되었다. 2022년까지 총 351억원(국비 155억원, 시비 1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재생계획 수립, 교통·환경평가를 통해 22,463㎡에 달하는 토지보상과 함께 소공원(1,223㎡), 주차장(151면) 조성, 수출대로 2.5km 정비가 추진되었다. 23년에는 총 78억원(국비 34억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30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소병철)를 열어 민사소송법 개정안 등 29건의 소관 고유법안을 심사하고, 이 중 18건을 의결하였으며, 오늘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사소송법 개정안」(대안)은 민사소송에서 항소인으로 하여금 항소기록 접수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4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하게 하려는 것으로, 소병철의원과 장동혁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2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민사소송에 있어 쟁점 조기 정리, 소송대리인 조기 확정 유도 및 전체적인 항소심 심리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이채익·민홍철·김병주·한기호·김영배·이철규·정태호·이원택의원이 발의한 8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한 것으로, ▲ 병무청 및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지명대상자와 직무범위를 확대하고, ▲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지명대상자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사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형사보상법 개정안」(대안)은 재심판결에서 선고된 형을 초과하여 집행된 구금에 대하여 보상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지난 13일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네이버클라우드(총괄리더 김효) 및 엔에스데블(대표 이언주)과 국회사무처 채용 플랫폼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국회 실현 및 인재 유입을 위한 인사 혁신의 일환으로 입법고시(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시험(논술형시험)의 답안작성방식에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플랫폼·인프라 등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채용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논술형 평가 플랫폼의 연구·개발 ▲ 디지털 채용 플랫폼의 적용 범위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국회사무처는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의 컴퓨터 활용 답안 작성을 통해 채용제도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오늘 업무협약이 채용분야를 넘어 디지털국회·AI국회 실현을 위한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광재 사무총장과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남궁인철 인사과장, 네이버클라우드 김효 총괄리더, 김주형 리더, 엔데스데블 이언주 대표, 박기남 본부장 등이 참석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지난 12일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 직계비속에 대한 금전대여 과정에서의 이율 설정의 적정성 및 대여 자체의 타당성 등에 관한 질의 ▲ 직계비속을 동반한 해외연수시 관용여권 발급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 제기, ▲특정 사건의 뇌물공여액 인정 여부와 관련된 법리적 논의, ▲성범죄자 거주제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및 사형제 폐지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며 헌법을 수호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법관으로서 법리에 어긋남이 없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고 재판에 임함에 있어서는 균형 있는 자세로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합당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법관으로서 양심에 어긋나게 재판을 한 적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우리 사회가 지켜 내고 추구해야 할 헌법적 가치를 확인하고 사회적 갈등 관계의 해소와 국민 통합을 이루는 데 있어서 그에 걸맞은 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12월 7일(목) 전체회의를 열어 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② 교원의 교육활동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 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관할 교육감이 의견을 제출하는 경우 수사기관이 아동학대범죄 수사 등에 의무적으로 참고하도록 하는 등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오늘 의결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은 관련 권칠승·김의겸·정점식의원 등이 발의한 6건의 법률안을 일괄 심사하여 위원회의 대안으로 마련한 것으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 및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법사위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정점식의원 대표발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소병철의원 대표발의) 및 「국가배상법」 개정안(정부 제출) 등 24건의 고유법안을 상정하여, 대체토론을 실시하였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회부하였다. 한편, 오늘 법사위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종성의원 대표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 「경제안보를 위
국회 대법원장(조희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는 12월 8일(금) 오전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심사경과보고서는 조희대 후보자가 대법원장 직무를 수행해 나가는 데 필요한 자질 ․ 소신과 식견, 도덕성 등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일부 우려가 있으나 대체로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으로 채택하였다. 일부 우려로는 그동안 후보자가 여러 판결에서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 왔고, 아이폰 배터리 사건, 원정소송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고령으로 임기를 마치기 전에 퇴직을 해야 한다는 점 등의 의견이 제시된 바가 있다. 종합적으로는 후보자는 고위공직 후보자에게 흔히 보이는 개인신상과 관련한 도덕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거의 없고,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가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를 위한 판결에 노력하였다고 보이고, 재판지연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사법부 개혁의 비전을 갖고 있음이 확인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대법원장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장제원)는 12월 6일(수)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생명연구자원의 확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및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 16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성중)는 생명연구데이터를 정의하여 생명연구자원에 생명연구데이터가 포함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여, 생명연구자원 기탁 및 등록실적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기관 선정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생명연구자원의 확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최근 빅데이터, AI 활용 등으로 바이오 연구ㆍ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생명공학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수집ㆍ관리ㆍ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효과적인 생명연구데이터 확보를 통한 데이터 기반 바이오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조승래)는 통신이용자정보(통신자료) 제공 사실에 대한 통지 제도를 마련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전기통신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였다. 개정안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박정)는 지난 12월 5일(화) 전체회의를 열어 과로사 예방 관련 법률안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을 심사하는 데 필요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입법공청회를 실시하였다. 과로사 예방 관련 법률안*은 과로사 정의 규정을 신설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과로사등 예방 계획을 수립ㆍ시행하며, 사업주 등이 법정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 국가가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재해조사 기한 설정, 산재급여 우선보상제도 도입, 재해근로자의 증명책임 구체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과로사 예방 관련 법률안과 관련해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종진 일하는 시민연구소 소장,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전승태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 산업안전팀장이 참여하여 학계, 노동계, 경영계를 각각 대표하여 의견을 진술하였다. 이주희 교수와 김종진 소장은 ▲과로사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과로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 ▲일본, EU 등에서도 이미 과로사 예방을 위한 법률 또는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국회 대법원장(조희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12월 5일(화)과 6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국회법 제65조의2 및 인사청문회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해 지난 제1차 전체회의(11. 28.)에서 채택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에 따른 것으로,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개최 일시는 추후에 청문회 경과를 본 후 위원장과 간사간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증인과 참고인이 채택되지 않았는데, 이는 2000년에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 또는 참고인이 모두 채택되지 않은 첫 사례이기도 하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