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1일)에 맞춰 7월부터 12월까지 월 8회 대구시티투어 군위군 테마코스를 운영한다.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는 군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마코스는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뿐만 아니라 전통 5일장인 군위전통시장,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댐, 일연공원 등을 연계한 3개의 노선으로 월 8회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체험형 코스는 군위 전통 5일장에 맞춰 운영된다. 3일, 8일에 열리는 군위전통시장은 시골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볼거리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백종원이 다녀가 유명해진 ‘시장닭발’ 등 전통시장만의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군위읍에 위치한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역사와 문화관광,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테마노선에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와 관련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13명으로, 공고일 기준 중구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휴)학생은 신청할 수 있다. 중구청 행정인턴 기참여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선발 제외된다. 행정인턴 선발자는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9,62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중구 장기거주, 연령, 학년, 자격증 유무 등에 의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3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외식업, 미용업 분야 창업에 도전 하는 지역대구 달서구, 외식에서 미용까지! 공유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지원!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20여명과 함께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외식업, 미용업 분야의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지역 최초로 코로나에 따른 배달시장 급성장 등 외식산업 변화에 대응해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에는 미용 분야로 확대 했으며, 2022년에는 실전 창업 및 현장교육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외식업 분야는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한식, 양식, 중식, 브런치 등 창업메뉴 개발, 원가계산, 플레이팅 등의 전문교육과 컨설팅, 실전창업체험으로 진행된다. 미용업 분야는 ‘헤어’ 분야로 집중해 컷트, 펌, 드라이 등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무선뷰티아카데미의 전문교육과정 지원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기대된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보훈 가족을 지원하고자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사랑의 쌀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사에서 2013년부터 매년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1년째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과 더불어 살아나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매년 사랑의 헌혈, 한끼나눔,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수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주민들이 뿔났다. 연일 배광식 북구청장 관사 앞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은 “최소한 안전도 없이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 항의한다. 현재 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대구 대현동 일대는 경북대학교에 인접한 주택가. 오랜 기간 주민들이 터를 잡고 살아온 만큼 좁은 골목과 여의찮은 주차 공간으로 가뜩이나 주민들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일인시위에 나선 주민 A씨는 “이슬람사원 공사로 건물 외벽과 집안 곳곳에서 균열 현상이 발생하는데 구청에서는 제대로 된 안전 점검조차 안 하고 있다”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언론에서 주민들을 종교 혐오주의자로 몰아갈 뿐 생존을 위한 목소리는 반영하여 주지 않는다”며 “우리에겐 남은 것은 악 밖에 없다.” 밝힌다. 결국 주민들의 비판이 ‘행정심판에서 드러난 배광식 구청장’에게 쏠리는 가운데 대현동 주민들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포항 내연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은 해발 650m의 고산수목원으로 평지보다 기온이 4℃ 정도 낮고, 울창한 수목들이 녹음을 드리워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휴양명소다. 수목원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눈앞에 포항 앞바다가 펼쳐져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해 수목원의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에서는 매년 새롭게 제작한 식물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14일부터 새로운 식물표본을 전시한다. 전시품목으로는 희귀특산종인 동강할미꽃, 가침박달을 비롯해 모란, 용담, 노랑무늬붓꽃 등 우리나라 야생화 위주로 130여점을 전시하고, 특히 레진기법을 활용한 표본은 산뜻함과 화사함을 더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식물표본은 수목원 입구 숲해설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숲해설 전시관에 들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수목원 도장깨기」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행사는 수목원 관람구역을 4코스로 나눠 각 코스별로 나무와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지식도 쌓고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에 등록된 차량 78만여 대에 대한 2023년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올해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에 비해 11억 원 증가한 848억 원으로, 이는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대비 15천 대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803억 원으로 전체 부과액 중 94.7%를 차지하고, 화물·승합 자동차가 41억 원(4.8%)이며,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215억 원으로 가장 많게, 중구가 31억 원으로 가장 적게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12.1.)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 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로도 납부가 가능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울릉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6월부터 총 3개의 관광마케팅 사업을 운영한다. 공사는 2020년부터 울릉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테마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그중 올해의 테마는 해양관광, 울릉 마스코트(오기동이, 해호랑), 식도락 여행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해양관광 테마 활성화를 위해 ‘울릉 바다속 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 울릉 바다속 이야기 사업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데, 해양레포츠 체험객을 대상으로 체험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이벤트와 울릉 천부해중전망대 내 무료 수중 공연 이벤트가 있다. 해양레포츠 체험비 지원은 스쿠버다이빙의 경우 30,000원, 프리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의 경우 10,000원이 각각 현금 지원된다. 그리고 무료 수중공연은 울릉 천부해중전망대 내에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토에 각각 11시·13시에 진행한다. 바다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수중 공연 특성상 공연 시간이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으나 이는 어플리케이션(울릉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으로 울릉 마스코트 테마와 관련해서는 ‘오기동이와 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는 13일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노인학대예방 홍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에서 노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노인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위해 2017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 올해 7년째를 맞이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혹시라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에서 운영하는 근대골목 밤마실은 요즘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아주 HOT 하다. 제법 무더운 낮 시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근대골목에 불기 시작하는 주말 저녁이 되면 근대골목은 밤마실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할머니의 팔순을 맞아 식사 후 근대골목을 지나던 가족들은 계산예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밤마실 음악예술체험(해설사 천성일)에 흥이 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할머니, 아들, 손녀 할 것 없이 다 함께 장구소리에 맞춰 춤을 춘다. 다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해설사들께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아이는 달등 만들기, 달고나, 탁본체험 삼매경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함께 온 연인들은 밤마실 투어를 하며 근대골목의 야경을 즐긴다. 근대골목(2코스)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밤마실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이상화․서상돈고택, 계산예가,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을 금요일~일요일에 오후 10시까지 개방하고 금·토요일 저녁(7시~9시)에는 밤마실투어를 하면서 다양한 체험거리(음악, 미술, 전통놀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근대골목 밤마실투어를 하면서 관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높은 금리와 소비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협력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70억 원 규모의‘2023년 동반성장 협력대출(이하 상생펀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 소재 해운항만 관련 업종 △울산 소재 사회적기업 및 여성기업 △UPA와 MOU 체결한 협약기관 △UPA 공모 선정기업 등이다. 이번 대출은 상생펀드가 소진할 때 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3억으로 기업별 신용등급과 거래기여도 등을 고려해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UPA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상생펀드 운용을 통한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울산항 중소협력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는 중소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동촌둔치축구장과 율암프리테니스장을 준공하고 1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방촌동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촌둔치축구장은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기존 마사토 구장을 야간 경기가 가능한 인조잔디구장으로 개선했다. 또, 맨발걷기 인구 증가에 따른 마사토 트랙 정비 및 세족장도 함께 조성했다. 또, 3억 2천의 예산이 든 용계동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설치된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떠 프리테니스장 8면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두 경기장 모두 쾌적한 경기환경으로 관련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촌둔치축구장의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율암프리테니스장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장 개장과 관련하여 지난 11일 오전 두 경기장의 개장을 축하하는 기념식 및 친선경기가 개최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을 지키는 제일 즐겁고 좋은 방법이다. 지속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 확충,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집중호우·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되어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12개 시군에 14억2천만원을 지원해 연간 5천195톤을 수거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의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을 선발해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도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해 바다로 유입을 막고,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