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017학년도부터 사용될 국정 역사교과서를 집필할 국사편찬위원회가 학계 원로·중진 및 현장교사를 집필진으로 구성키로 했다.국편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필진은 학계 원로·중진 및 현장교사를 망라해 수준 높은 집필진을 구성된다"고 밝혔다.시대별 대표 집필자로 학계에 명망이 높은 원로를 초빙하고, 이날부터 9일까지 공모와 초빙을 통해 학계 중진 및 현장교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국편이 이번에 개발하는 도서는 중학교 역사①·②(교사용 지도서 포함)와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5책이다.국편은 ▲헌법정신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교과서 ▲집필·검토·감수 단계별 검증 강화를 통한 완성도 높은 교과서 ▲학생의 흥미유발 및 탐구활동을 강화하는 쉽고 재미있는 교과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국편은 내부 시대별 전공자 20명 내외로 2개의 팀을 구성해 자체 검토를 진행하고 외부전문기관 검토를 실시키로 했다. 더불어 역사연구기관의 내용 감수 및 국립국어원의 표기·표현 감수 등 전문기관의 책임감수도 거치기로 했다.국편은 이달 안에 집필진 구성과 편찬기준 집필세목을 완료한 뒤 1년간의 집필 및 심의·검토 과정을 거쳐 2017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 강행으로 정치권의 파행도 이틀 째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여야간 공방은 가열되고 있다.새누리당은 민생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국민적 저항을 일으키는데 집중 하겠다며 장외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 입니다'에 나와 "하루 빨리 국회를 정상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변인은 "야당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이걸 어떻게 하면 정쟁화 해 나라를 흔들까 이런 고민을 했던 것"이라며 "이번에도 그런 습관성 정쟁이라고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변인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서는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국회 심의가 안 되도 12월2일에는 정부안이 자동으로 상정된다"며 "그럼 야당이 예산문제에 대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예산문제는 보이콧 하는 것을 금세 처리하리라 본다"고 말했다.같은 당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도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민생과 경제는 단 하루도 멈출 수 없는 것"이라며 "교과서 문제는 일단락이 된 만큼 이제 국회가 본연의 입법기능과 예산기능을 담당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역사국정교과서 저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친일은 친일이고, 독재는 독재입니다. 역사는 그 자체로 역사여야 합니다. 아픈 과거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것으로 진정한 긍지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후손들을 부끄럽게 만들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는 '거짓말 교과서'입니다. 정부가 국정교과서의 표본으로 삼으려는 교학사 교과서는 일제 식민지 지배 덕분에 근대화했다고 미화하고, 친일파의 친일행적을 의도적으로 왜곡, 누락한 교과서입니다. 무려 2122건의 오류가 있었습니다. 다른 교과서의 오타까지 복사해서 여기저기 붙여 넣은 곳도 적지 않은 표절 교과서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채택한 학교가 없었습니다. 이런 교과서를 국정화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것 자체가 '국민모독'입니다. 99.9%를 부정하고 0.1%만이 정상이라는 박근혜 정부의 극단적인 편향 앞에서 국민은 어이가 없습니다. 또한, 역사학자 90%가 좌파라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말로도 드러나듯이 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는 극도로 ‘편향된 교과서’이고, 국민을 이념적으로 편가르는 '나쁜 교과서'이며, '반통일 교과서'입니다. 국민 여러분!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는 '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현대자동차가 그동안 일부 차명으로 사용하던 '제네시스'를 자사의 독자 글로벌 브랜드로 내세우고 세계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차명은 제네시스의 알파벳 이니셜인 'G'에 숫자를 붙이는 식이다.현대자동차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정의선 부회장, 양웅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 등 회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전략 관련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제네시스는 에쿠스, 그랜저, 소나타 등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현대차가 생산했던 차명 중 하나다. 그러나 이번 발표를 계기로 이를 도요타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니티처럼 자사의 별도 브랜드로 독립시켜 따로 차종들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이는 최근 급성장하는 고급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추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를 육성해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한 조치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브랜드명을 제네시스로 선택한 이유는 성능과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고급차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점이 고려됐다.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인지도가 높다는 점도 염두에 뒀다. 정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 비중이 지난해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4일 올해 김장 의향을 조사한 결과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의 비중이 63.2%로 지난해(60.4%)에 비해 2.8% 늘어났다고 밝혔다. 친지로부터 구매하는 비중은 11.6% 친지에게 무료 조달받는 비중은 16.7%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이에 반해 시판용 김치를 사먹겠다는 비중은 8.5%로 지난해(8.1%)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김장용 배추김치 계획량 조사에서는 57%의 가구가 지난해와 비슷하게 김장 김치를 담글 것이라고 답했고, '작년보다 적게 담글 것이다'가 26% '작년보다 많이 담글 것이다'가 17%로 나타났다.김장 김치를 직접 담글 경우 4인 가족 기준 배추 포기수는 작년(25.2포기)보다 감소한 24.2포기, 무는 작년(9.7개)보다 다소 감소한 9.3개를 구매할 것으로 조사됐다.주재료인 배추의 구매형태별 선호도는 신선배추가 50.9% , 절임배추가 49.1%로 조사됐다. '절임배추'의 선호도는 지난해(46.1%)보다 3% 포인트 증가했다. 절임배추를 구입하는 이유는 '절임과정이 번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공화당 대선 유력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기준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미국의 독립적인 중앙은행으로서 연준의 통화정책 정치 중립성을 부정하는 트럼프 후보의 발언에 백악관은 즉각 반발했다. 트럼프 후보는 3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열린 신간 '불구가 된 미국 :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Crippled America :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 출판 기자회견에서 "옐런 의장은 금리를 올렸어야 했다"면서 그가 "정치적인 이유"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오바마 대통령이 금리를 올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은 거품이 꺼질 것을 우려해 임기 후로 금리 인상을 미루길 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부터 (임기가 끝날 때까지) 1년 간 골프나 치러 다니고 다른 일들을 하길 원한다. 그는 자기 임기 안에 또 한 번 버블 붕괴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 후보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는 4일 채택할 예정인 공동선언에서 중국을 의식해 '항행의 자유'라는 문구를 삭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아세안 측이 주도해 확대 국방장관 회의에서 이날 발표하는 공동선언안에 중국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지 않도록 대폭 수정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세안 측은 미군 이지스 구축함이 난사군도(南沙群島)의 중국 인공섬 안쪽 12해리 수역에 진입하면서 긴장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미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는 일부 국가가 명기를 원하는 '항해의 자유' 중요성과 남중국에 관한 표현 일체를 빼내 미중 간 대립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의도가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확대 국방장관 회의는 아세안 회원 10개국, 한미일중 등 18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근교에서 열린다. 전날 밤에는 만찬 회동이 있었다.소식통에 따르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가 작성한 공동선언 초안에는 '항행의 자유' 중요성을 명기하는 한편 남중국해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것을 극력 피했다고 한다.초안은 미군의 남중국해 순찰 활동에 이해를 표시하면서도 특정 해역을 꼭집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가 17개월간의 수리를 마치고 3일(현지시간) 다시 힘차게 물을 내뿜기 시작했다. 라레푸블리카, 안사통신 등은 이날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트레비 분수가 재가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또 전통에 따라 사람들이 어깨 뒤로 동전을 분수에 던지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트레비 분수는 1732년에 건설됐으며,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라 돌체 비타'를 비롯해 수많은 작품의 테마가 되는 등 300년 가깝도록 오랜 세월동안 로마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트레비 분수 수리에는 총 220만 달러(약 25억원)의 비용이 들었으며, 이탈리아 패션업체 펜디가 대부분 비용을 지원을 했다. 펜디의 수석디자이너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는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너무나 감동적이다. 특히 우리 로마 시민들에게는 더욱 그렇다"며 시민들의 품으로 트레비 분수가 돌아온데 대해 감격을 나타났다. 이날 트레비 분수 재가동식에서 피에트로 베카리 펜디 최고경영자(CEO)는 "로마에 대한 사랑의 제스처로서, 로마 시내의 다른 유서깊은 분수들을 수리하는데에도 펜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이 소속팀의 리저브 경기에 출전했다가 부상을 당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지 일주일 만이다.이청용은 지난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크리스털 팰리스와 브리스톨 시티의 21세 이하 팀(U-2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알란 파듀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은 이청용과 조던 머치, 알렉스 맥카스 등 1군 선수들을 컨디션 점검차 이번 경기에 투입했다.그러나 이청용은 전반 25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크리스털 팰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다리를 절뚝거리며 나갔다. 발목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런던 지역 언론인 '그로이든 애드버타이저'도 "전반 25분 오른발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경기를 계속하지 못하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치료를 받기 위해 라커룸으로 이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러면서 "이날 부상으로 한동안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청용은 지난 9월29일에도 소속팀 훈련 중 오른쪽 발목 염좌로 인해 2주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해 지난달 29일 캐피털원컵에 출전해 한 달 만에 복귀를 알렸다.하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원광대학교는 야구부 소속 선수 5명이 2016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에 지명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는 김성재(투수·체육교육과)·김영일(투수·사회체육학과)·송찬혁(외야수·사회체육학과)·장대한(외야수·사회체육학과)·조민성(외야수·사회체육학과) 선수 등 5명이다.이들 중 김성재·김영일 선수는 롯데자이언츠, 송찬혁·장대한 선수는 한화이글스, 조민성 선수는 넥센히어로즈에 지명됐다.김성재 선수는 올해 대학야구 선수 중 최고의 좌완 투수로 인정받고 있다.또 외야수 출신 김영일 선수는 4학년 때 투수로 전향해 대학야구 최고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한화이글스에 지명된 송찬혁 선수는 공격과 수비, 주루플레이 등에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조민성 선수는 파워가 뛰어나 타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장대한 선수도 기초가 탄탄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로 평가받았다.프로구단에 지명된 5명의 선수들은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열중할 수 있도록 배트와 글러브 등 야구용품 구입을 위한 발전기금 1100여만원을 모교에 기탁했다.김준환 감독은 "가능성 있는 선수를 발굴해 좋은 선수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원광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망(PSG)를 제압하고 '별들의 잔치'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PSG에 1-0으로 이겼다.승점 10점(3승1무)이 된 레알 마드리드는 A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3위 샤흐타르 도네츠크(승점 3)보다 7점 앞서 최소 2위를 확정, 대회 16강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쥐었다.PSG와의 A조 1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PSG는 2승1무1패(승점 7)로 2위에 그쳤다.그러나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레알 마드리드에 만족스럽기만 한 경기는 아니었다. 특히 안방에서 치른 경기임에도 볼 점유율에서 PSG에 밀렸다.라파 베니테스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상대가 공을 매우 잘 다뤄 전반전에는 애를 먹었다"며 "후반전에 나아지기는 했지만, 오늘 우리가 잘하지는 못했다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팽팽했던 경기의 승부는 우연에 우연이 겹처 레알 마드리드에 기울었다.레알 마드리드는 붙박이 왼쪽 수비수인 마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윤하(27)가 '악동뮤지션' 이찬혁(19)과 손을 잡고 11일 1년 만의 신곡 '널 생각해'를 발매한다.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널 생각해'는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으로 이찬혁이 작사·곡, 프로듀싱,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소속사 측은 "에픽하이, 토이, 어반자카파, 나얼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호흡을 자랑하며 원조 컬래버 여신으로 꼽히는 윤하와 천재뮤지션 이찬혁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윤하는 11일 컴백 이후 다음달 19,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전편보다 더 화끈한 섹시 퍼포먼스로 돌아온 채닝 테이텀 주연 ‘매직 마이크 XXL’이 11일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매직마이크XXL’은 남성 스트리퍼계를 평정한 매직 마이크와 멤버들이 섹시 퍼포먼스 쇼를 벌이는 댄스 코미디물. 제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평범하게 살고 있던 마이크는 무대에서 춤을 추면서 느낀 희열과 팀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던 중 멤버들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에서 열리는 스트리퍼 컨벤션에 동행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다시 한 번 뭉치게 된다. 댄스영화 ‘스텝 업’의 채닝 테이텀을 필두로 맷 보머, 조 맨가니엘로 등 전편보다 더 짜릿한 춤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무명 시절 테이텀의 실제 경험을 녹여 더욱 리얼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2012년 개봉, 여성들을 사로잡은 ‘매직 마이크’의 속편으로 3년 만에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 잡을 예정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제작한 그레고리 제이콥스가 메가폰을 잡았다.VOD는 KT 올레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네이버, 푹, 티스토어, 호핀, 구글에서 서비스된다.한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