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7.2℃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6.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3.1℃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박해진·김고은 '치인트' 쾌조의 스타트…3.6%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연출 이윤정)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첫 방송된 '치즈 인 더 트랩'은 평균 3.6%(전국기준),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 평균 2.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다.

첫 방송에서는 과거 '상철 선배'(문지윤)의 개강파티 회비 횡령과 '홍설'(김고은)의 계획을 모두 망친 수강신청 사건이 등장했다. 관심을 끈 것은 행방이 묘연한 '유정'(박해진)과 홍설의 관계였다. 홍설을 힘들게 하는 모든 상황 뒤에 있던 유정이 다정한 선배로 돌변해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월·화요일 밤 11시 방송.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