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김윤석(47)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차기작으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선택했다"며 "내년 3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한 알약을 얻은 외과의사가 과거로 돌아가 죽은 애인을 살려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물이다. 김윤석은 외과의사 역을 맡는다.
프랑스 소설가 기욤 뮈소(40)의 동명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