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36)와 모델 고소현(25)이 헤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 가을께 이들이 헤어졌다고 17일 확인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소원해진 것이 이유다.
지난해 처음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좋은 관계로 지냈다.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인사이임이 공개됐다. 당시 11세 차 연인으로 화제가 됐다.
이민우는 신화 활동과 솔로 무대를 병행하고 있다. 24~26일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2012)로 얼굴을 알린 고소현은 광고와 화보 등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