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개그맨 신동엽(44)이 연말 방송 3사를 돌며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로 6년째 KBS연예대상을 26일 가수 성시경(36), 설현(20)과 함께 이끈다. 이어 27일에는 가수 아이유(22)와 함께 ‘2015 SBS 가요대전’의 MC가 됐다. 30일에는 배우 이성경(25)과 함께 ‘2015 MBC 연기대상’의 사회를 본다.
‘2015 SBS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뮤직 투게더’를 콘셉트로 27일 생방송된다.
SBS는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 중 가요대전은 27일 밤 9시40분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