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36)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완은 14일 경기 광주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에 4000만원을 기부했다.
이곳에 기부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동완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한 관심이 많다. 2013년 1월 3000만원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에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총 1억원을 기부한 셈이다.
김동완은 이밖에 여러 차례 선행을 해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들에게 100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억여원을 사회 곳곳에 쾌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