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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연아와 함께 '국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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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김수현(27)이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 국가브랜드대상 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을 통해 '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톱5 안에 드는 등 해외에서의 인기를 인정받았다. '프로듀사'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판매돼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처음 시행된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해 세계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는 국내에서의 대중적인 인기보다는 해외에서 갖는 브랜드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문화 부문의 김수현과 함께 스포츠 부문 김연아, 기업 부문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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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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