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모던 록밴드 '몽니'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베스트 앨범 'FIX'를 발표했다.
2CD에 신곡과 기존 히트곡을 새로 편곡한 11곡 등 총 22곡을 나눠 담았다.
특히 지난 4월 팬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베스트3 곡과 6월 춘천에서 팬들 30여명이 함께 녹음한 '술자리'도 수록됐다. 추억을 담은 사진집도 함께 포함됐다.
8일 CD1이 온라인으로 발매됐다. 22일 CD2를 온라인 발매하고 같은 날 CD1·CD2가 수록된 음반을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인다.
몽니는 10주년 기념 콘서트도 연다. 24,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팬들을 만난다. 11월14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광주, 서울, 제주 등지로 이어지는 전국 클럽 투어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