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최근 전역한 탤런트 유승호(22)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 고양이'로 TV에 복귀한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인간과 고양이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는다.
유승호는 '상상고양이'에서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을 연기한다. 자기중심적이지만 반려 고양이 '복길'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위로받으며 '복길'을 위해 생계를 이어가는 인물이다.
MBC에브리원 측은 "애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승호가 고양이와 선보이는 연기 도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유승호와 고양이가 보여 줄 '특급 비주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