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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조정치, 인간의 조건3 멤버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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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KBS 2TV '인간의 조건'이 뮤지션 윤종신·조정치, 요리사 최현석·정창욱, 개그맨 정태호·박성광이 출연을 확정 하고 5월9일 시즌 3를 내보낸다.

슬로건은 '도시농부 되기'다. 이들은 KBS 옥상에 조성된 '인간의 조건' 텃밭에서 다양한 종류의 작물 재배에 도전한다. 분야별 2명의 친구로 이뤄진 이들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각기 다른 농사 비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지금까지의 '인간의 조건'이 현대 문명을 덜어내는 '빼기'의 과정이었다면, 새로 시작되는 시즌 3는 '빼기'가 아닌 '더하기'의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며 "도시생활에 익숙해진 멤버들이 도심 속에서 농사짓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스스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을 연출했던 원승연 PD의 첫 메인 연출작품이다.

밤 11시15분부터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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