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완도수목원은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산림생태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얻어진 각종 산물로 만든 생태공예품으로 지난해 남도산림문화축제 행사중 ‘제5회 목공예품 전시회’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공예품 100여점이다.
이들 생태공예품은 완도수목원 숲 해설가 및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산림박물관에서는 올해도 야생화 기획전시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산림의 소중함을 홍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