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0.9℃
  • 황사서울 21.2℃
  • 황사대전 20.4℃
  • 황사대구 22.5℃
  • 황사울산 22.3℃
  • 구름많음광주 20.1℃
  • 황사부산 20.0℃
  • 구름많음고창 17.7℃
  • 황사제주 17.8℃
  • 맑음강화 21.4℃
  • 구름조금보은 20.5℃
  • 구름많음금산 20.8℃
  • 구름많음강진군 20.3℃
  • 흐림경주시 23.2℃
  • 흐림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인천경찰청-유관기관과 협업,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조정」 개선 시범운영 결과 ‘효과 톡톡’

URL복사

인천경찰청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보행자의 안전 보행권 확보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와 협업하여 보행자 통행과 사고가 빈번한 지점 66개소의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를 조정(2ㆍ3m→ 5m)했다.

매뉴얼 상 정지선은 ‘차량이 정지할 필료가 있는 지점으로부터 2~5m 전방’에 설치토록 규정되어 있으나, 대부분 최소기준 2m로 설치되어 있어,

지난 7월 개선 이후 10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하여, 인천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인천 중구 연안여객터미널 앞 횡단보도 등 8개소에 대한 ▵정지선 준수율 ▵횡단보도 침범 발생 횟수에 대한 개선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정지선 준수율은 시행전부터 높은 준수율을 보이고 있어 개선 효과 상승률은 85.5%에서 0.1%p 상승한 85.6%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횡단보도와 정지선간 이격거리가 늘어나 차량이 비록 정지선을 침범하거나 통과하여도 횡단보도까지 침범하는 빈도가 52.3%(21→10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조정 결과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안전성 효과가 입증된 만큼,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과 협업하여 보행자 통행과 사고가 빈번한 횡단보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정지선 이격거리 조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인천시민과 지역의 필요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ㆍ추진함으로써 보다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운전자들께서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