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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길 입암면지사협 민간위원장 등 2명 경북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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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15일 ‘2023년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길 민간위원장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조성대 주무관이 지역사회복지 활성화 공로로 경북도지사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강영길 민간위원장과 조성대 주무관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 체계 구축 등 민‧관 연계 협력의 중추 역할을 하였기에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번 경북도지사상 포상은 경북도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3년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로 23개 시‧군 협의체위원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개최되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기구로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내 23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설치, 9천여명의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군에는 250여명의 대표협, 실무협,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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