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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위 3분기 회의 가져...상반기 강좌 성과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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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택)는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 및 고문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민자치 강좌 성과 및 하반기 운영 전반에 관해 논의했으며 하반기 강좌는 기존의 요가, 탁구, 서각, 중국어 등 12개 강좌와 신규로 필라테스 강좌를 개설하여 13개 강좌를 확정지었다.

 

또한 2015년부터 7년간 매년 시 장학회에 전달해 오던 장학금 1백만원을 올해도 기부하도록 결정했다.

 

김영택 주민차지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하반기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이며 단합과 소통을 통하여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코로나19 등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작은 즐거움 주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방역수칙 준수 등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주민자치 강좌는 8.17 ~ 8.26일까지 8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하며 13개 강좌를 9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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