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25.8℃
  • 맑음서울 18.6℃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9.9℃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2℃
  • 맑음부산 20.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8.2℃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5.4℃
  • 맑음경주시 18.9℃
  • 맑음거제 17.7℃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생활용품 브랜드 ‘소구상점’ 론칭… 전동청소솔 ‘편해지솔’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전체 가구 중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돌파하는 등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변하는 시기에 맞추어서 소규모 1-2인 가구를 위한 생활용품 브랜드, 소구상점이 새롭게 론칭했다.

 

소구상점은 일상 속 재미와 공감을 어필하는 생활용품들이 모여 있는 상점으로,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1-2인 가구 소비자들의 삶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이며 새롭게 론칭하게 되었다. 특히, 청소 초보자들도 능숙하게 청소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동청소솔, 편해지솔을 출시해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편해지솔의 큰 장점은 하나의 본체에 헤드를 교체하여 3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3가지 솔은 평면솔과 틈새솔, 스펀지솔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의 면적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평면솔은 바닥이나 벽면 등 평평하고 넓은 면적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틈새솔은 타일 줄눈, 변기 틈새, 하수구 등 손으로 직접 닦기 어려운 틈새 부분에 사용할 수 있다. 스펀지솔은 거울이나 유리창 등 자칫 흠집이 날 수 있는 곳에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등 편해지솔 제품으로 청소면적 또는 장소에 따라서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 단 하나의 바디에 상황에 맞게 속을 바꿔 끼워가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게 여러 청소도구를 장만하고 사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무엇보다도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청소를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스스로 문지르는 것이 아닌 분당 300RPM의 강력한 자동회전력으로 화장실 타일, 벽면 등 사이사이 찌든 때와 얼룩 제거에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단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모량의 파워솔도 팔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볍게 청소를 도와준다.

 

아울러 IPX5 생활 방수등급을 갖춰 욕실, 베란다 물청소 등 물이 많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건전지를 사용하는 코드프리 제품으로 어느 공간에서든 한 손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구상점 관계자는 “번거롭고 힘든 욕실 청소를 1인가구들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편해지솔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활용도와 강력한 기능을 가진 편해지솔과 함께 즐거운 청소를 시작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구상점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현대사회에 맞추어 활용도가 높은 생활용품을 꾸준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편해지솔 외에도 간단히 신발을 세탁할 수 있는 신발클리닝 티슈, 하수구 트랩, 인덕션 보호 매트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에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