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0 (월)

  • 맑음동두천 16.5℃
  • 맑음강릉 15.4℃
  • 맑음서울 18.5℃
  • 맑음대전 17.4℃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6.3℃
  • 구름조금광주 18.1℃
  • 맑음부산 18.0℃
  • 구름조금고창 14.4℃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16.2℃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4.6℃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e-biz

헥사곤, ‘인터몰드 코리아 2022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2 온라인 전시회(이하 ‘인터몰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22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주최하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 온라인 전시회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및 대면 홍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금형 및 관련업계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헥사곤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2"에서 금형 CAD/CAM 제조 소프트웨어 부분 ▲ALPHACAM ▲EDGECAM ▲ESPRIT ▲WORKNC ▲VISI ▲VISI Reverse ▲NCSIMUL 등 7개 제품과 모듈을 전시한다.

 

ALPHACAM은 목공, 석재, 금속 가공을 위한 CAD CAM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솔리드 모델 프로그래밍, 최고 수준의 네스팅 솔루션, 2D에서 5축 밀링에 이르는 다양한 가공 루틴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라우팅과 밀링, 터닝을 포함한 모든 모듈에서 ALPHACAM을 활용할 수 있다.

 

EDGECAM은 부품 가공용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시스템이다. 밀링, 터닝 및 밀턴 가공에 필요한 CAM 시스템으로써 사용 용이성과 정교한 툴패스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워크플로우 인터페이스로 효율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종합적인 충돌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복잡한 처리 과정에서 안전하게 제조 공정을 운영할 수 있다.

 

ESPRIT은 까다로운 가공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공작기계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고성능 CAM 시스템이다. 강력한 AI 엔진을 탑재한 ESPRIT은 CNC 프로그래밍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최적화 및 기계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한다. 

 

WORKNC는 금형 가공에 전문화된 CAM 소프트웨어로 가공 시간 단축, 공구 수명 연장, 품질 향상, 고도의 자동화된 툴패스를 제공한다. WORKNC의 멀티 스레드 프로세싱은 멀티 코어 컴퓨터를 활용해 툴패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사전 정의된 가공 시퀀스와 배치 모드 계산으로 CAM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WORKNC는 다양한 모델링 CAD 파일 확장자를 인식할 수 있어 대부분의 CAD 파일의 호환성 및 데이터 관리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VISI는 금형 산업용 CAD/CAM/CAE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VISI는 완전히 통합된 와이어프레임, 서페이스 및 솔리드 모델링, 전용 고속 루틴이 포함된 종합 2D, 3D 및 5축 밀링 기능 등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조합을 제공한다. VISI의 Reverse 모듈은 역설계 모듈이다. 스캐너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 클라우드로 3D CAD 서페이스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CSIMUL은 CNC 가공을 위한 종합 G코드 검증 소프트웨어다. 정확한 G코드 시뮬레이션, 가공 시간 최적화, 실시간 모니터링, 디지털 문서화가 가능하다. 나아가 충돌 없이 유연한 CNC 가공을 실현하여 작업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몰드 코리아 2022 헥사곤 부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또한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